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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조훈현 왕위도전권 一戰
劉昌赫6단의「王位」타이틀을 놓고 曺薰鉉9단.李昌鎬6단의 각축이 올해도 막판까지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본선리그에서 파죽의 6연승을 거둬 도전권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던 李6단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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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챔피언 결정전 내일 마지막 승부
겁없는 젊은 독수리들이 과연 세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수있을까. 연세대가 93~94농구대잔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도 상무를 85-81로 격파,정상등극에 단 1승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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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택씨 漢大 축구부장에
李會澤 前월드컵대표팀감독이 10일 모교인 한양대 축구부장으로선임됐다. 李부장은 한양대감독을 거쳐 프로구단 포철의 사령탑을 맡아 92년리그 우승을 차지한후 許丁茂코치에게 자리를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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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이성희.마낙길등 활약 한전 꺾어-대통령배 배구
다섯명의 「빛나는 일등병」들이 최전방에 포진한 상무를 조심하라. 제1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에 출전한 남자실업팀들에1급 경계령이 내렸다. 상무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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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美 프로야구 연봉 주춤
○…天井不知로 치솟던 미국프로야구의 연봉 상승곡선이 주춤거리고 있다. 8일 미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시즌 선수 평균연봉은 1백7만6천89달러(약 8억6천만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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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베커,애인출산 앞서 産前휴가 선언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25)가 연인 바버라 펠투스(26)의 출산을 앞두고 「산휴선언」을 해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베커는 내년 1월 펠투스의 출산을 앞두고『출산은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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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프로야구 결산,관중동원 LG 115만명으로 최다
4년만의 투고타저.4강구도의 변화.노장과 신예의 각축으로 집약되는 올시즌 정규리그는 지난시즌까지와는 달리 OB.LG등 서울팀이 돌풍을 일으키며 막판까지 벌인 치열한 순위경쟁이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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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손 일화GK 사리체프
국내 프로축구사상 처음인 62게임 무교체연속출장의 대기록을 세운 舊소련 용병출신의 일화 GK 발레리 사리체프(33)의 표정은 밝기만 하다. 사리체프는 92년3월28일 일화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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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꼴지 격차커 흥미 반감
프로야구 상하위그룹의 전력차가 점점 더 벌어져 흥미를 반감시키고 있다. 특히 인천이나 전주팬들이 느끼기엔 더욱 그렇다. 홈팀이 특정팀에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동네북처럼 15연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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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리그 15일 개막) 축구 열풍
일본열도가 축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프로축구 J리그가 15일 개막되는데다 마침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1차 예선을 통과함으로써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는 것이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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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농구 4강 압축 켄터키 미시간 캔자스 노스캐롤라이나
○…미국대학농구(NCAA)의 왕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세계 아마농구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NCAA는 지난달 30일 최강자를 가리는 4강 진출팀「파이널 포」(Final 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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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초당 정상 핸드볼 큰 잔치 남녀2차 대회
경희대와 초당약품이 92년 핸드볼 큰잔치 2차 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는 14일 이리 원광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2차 대회 최종일 남자부리그에서 올림픽대표 조치효 등 주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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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우승고지가 보인다"
일화가 선두 현대에 일격을 가해 2주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함으로써 92년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종반전에 접어들어 상위 4개 팀이 박빙의 선두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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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우승고지가 보인다"
일화가 선두 현대에 일격을 가해 2주만에 다시 선두에 복귀함으로써 92년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종반전에 접어들어 상위 4개 팀이 박빙의 선두다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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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선 탈락|미에 3-0완패
【세인트앤드루스(스코틀랜드) AP=본사특약】92년 던힐컵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16일 세인트앤드루스CC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1번 시드의 미국에 3-0으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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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배구 "코트 대반란"|월드리그 연패 이격파 4강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바르셀로나올림픽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구기종목도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 우승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5일 오스피탈레트구장에서 벌어진 야구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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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규칙 바뀌고 약점은 드러나고…아시아탁구 유럽에 밀린다
아시아남자탁구가 와해위기에 놓였다. 지난50년대 이후 중국·일본의 선도와 남북한의 뒷받침으로 근 40년간이나 세계무대를 평정해왔던 아시아남자탁구가 교류를 등한시, 통합에 성공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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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왕위 도전권 뜨거운 삼색전
도전자 결정이 임박한 왕위전 본선리그와 곧이어 벌어질 도전기가 올해의 바둑판도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서 왕위전 추이에 바둑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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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단 경영진 일신
8개 구단 가운데 삼성·OB·해태·LG·쌍방울 등 5개 구단이 지난해말 최고경영진인 구단사장을 교체, 새로운 스타일의 야구단운영이 예고되고있다. 특히 이들 5개 구단신임사장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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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경기방식
한국의 올림픽 금메달유망종목인 양궁 등 일부종목의 경기방식이 새해부터 바뀐다. 경기방식의 변경은 종목여하를 불문하고 모두 경기에 박진감을 더해 보다 많은 스포츠팬을 확보하자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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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3연속 출전 "청신호"|94년대회 대진추첨 바레인·홍콩등과 같은 D조
【뉴욕지사=김명희기자】한국축구가 94년 미국월드컵축구대륙별 예선대진추첨에서 바레인·홍콩·레바논·인도등과 함께 D조에 편성, 아시아최종예선전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월드컵3회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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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월드컵 남배구 결산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91월드컵 남자배구대회를 계기로 세계남자배구는 또 다시 소련·미국등 양대산맥에 「갈색의 고무공」쿠바가 가세한 3강이 주도하는 시대로 돌입했다. 특히 70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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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소리그 수위팀
○…아시아지역예선전(92년 1월·콸라룸푸르)을 앞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마지막 훈련 파트너로 12월 1일부터 제주 등 지방에서 세 차례 경기를 갖는 모스크바 스파르타크팀은 소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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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축구스타 게리 리네커|30억 받고 일 프로서 뛴다|광고 출연료 합치면 년 40억원… 93년 출범 슈퍼리그 참가
영국의 축구스타 게리 리네커(32)가 93년 출범예정인 일본 축구 슈퍼리그에 참가한다. 현재 영국 토텐헵소속의 리네커는 최근 내년 5월 시즌이 끝나는 대로 새로 출범하는 일본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