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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김민기 맹위
오륜복싱대표 선발전 아마복싱 90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이 예상 밖의 참패 속에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진출길이 막혀버렸다.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5회 전국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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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규 "「금」이 보인다"
【시드니 AP=본사특약】한국아마복싱의 샛별 박덕규(원광대)가 제6회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서 세계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바의 아널드 메사를 꺾고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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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금」 이창환|RET로 4강에
90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창환(서울시청)이 제45회 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겸 92바르셀로나올림픽 2차 선발대회에서 화려한 테크닉을 과시하며 플라이급4강에 올랐다. 이창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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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진기용 "여유만만"
9일 개막되는 제7회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일본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90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71kg급의 고가(고하임층)를 비롯, 78kg급 요시다(길전)·86kg급 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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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 오륜 시험매트|아시아선수권 17개국참가 일서 9일 개막
내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10개월 남짓 앞두고 한국유도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91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사흘동안 오사카에서 벌어진다. 이번대회에는 주최국 일본을 비롯,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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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향 한국신 둘 명중
국가대표 김미향(김미향·22·상무)이 제16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스탠더드소총 복사개인·단체전에서 비공인 아시아신기록이기도한 2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9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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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10분벽에 도전한다
한국마라톤이 오는 11월3일 춘천 새 코스에서 펼쳐지는 제45회 조일마라톤대회에서 대망의 10분벽 돌파에 도전한다. 매연·교통난 속에 이제까지 한국마라톤의 두 코스인 잠실∼성남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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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형·신성자 남녀 1위 차지
유봉형(대구대) 신성자(경남모직)가 펜싱국가대표 1차 평가 전에서 나란히 남녀부1위를 차지했다. 유봉형은 20일 태릉선수촌 펜싱장에서 벌어진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펜싱플러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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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동」둘 번쩍
【도나우에싱겐(독일)=연합】김태현(22·한체대)이 제64회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90북경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김태현은 6일 오후 이곳에서 벌어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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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한국신 번쩍
김병찬(한체대)이 남자역도 1백㎏급 인상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북경아시안게임 90㎏급 금메달리스트 김병찬은 8일 동경에서 폐막된 제26회 한일친선역도대회 최종일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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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저변 늘리기 "비지땀"|커누 마라톤 국내대회주선 신태호 협회장
「커누광(광)」신태호(신태호·50·(주)파란들 회장)씨는 비 인기종목인 커누협회장직을 맡아 3년째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하고있다. 신회장은 지난해 북경아시안게임에서 천인식(천인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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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복싱 아주 정상권 발돋움
중국복싱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아시아 정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복싱부활 4년만인 90북경아시안게임에서 금1, 은5, 동메달 1개로 종합3위를 차지, 아시아 복싱계를 깜짝 놀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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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호 등 4명
아주 그레코레슬링 제7회 아시아그레코로만형 레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은 허병호 등 4명이 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18일 협회에 알려왔다. 62㎏급의 허병호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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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쏟아진 역도
○…김태현(23·한체대4)이 역도 1백10㎏이상급에서 이민우(프로씨름전향)가 현역시절 수립했던 한국최고기록(인상·용상·합계)을 5년만에 모조리 깨뜨리며 국내역도사상 처음 합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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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금메달 선수/강간미수로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디스코테크에서 만난 여자를 흉기로 위협,성폭행 하려한 90년 북경아시안게임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이학면씨(21·K대 체육대·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69)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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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숙 5연속 한판 승
북경 아시안게임 여자유도52kg급 동메달리스트인 옥경숙(부산 북구청)이 90국제군인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숙진(상무)을 꺾고 우승했다. 옥은 21일 88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7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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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 2연패…정선용도 「금」
25개국 3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파리오픈대회에서 남자7명과 여자8명의 선수가 출전한 한국은(10일·파리 쿠베르탕체육관) 여자는 72㎏이상급의 문지윤(문지윤)이 2연패를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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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해 달린다 91 스포츠의 예비 주역들
관중들의 환호도, 매스컴의 화려한 각광도 받아보지 못한 비인기종목 조정이지만 내일의 꿈을 다져가는 유망주들은 결코 땀흘리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인수(충남덕산고 3)·김연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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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 아마복싱 최우수선수
◆대한아마복싱연맹은 90년 최우수선수로 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라이트급) 이재권 (이재권· 동아대) 을, 최우수신인으로 90서울컵대회 금메달리스트(밴턴급) 박덕규 (박덕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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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김완기 이창우 등 신예 부상|급성장 한 한국마라톤
한국마라톤이 신인 유망주들의 급속한 부상으로 세계정상 권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마라톤은 90년 들어 김완기(22) 이창우(23·이상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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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북한의 스타들
홈팀 중국의 압도적인 강세 속에 막을 내린 올 북경 아시아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북한스포츠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아시아 스포츠계의 빅 이벤트였다. 82년 뉴델리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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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력 부족·특징 없는 복서-북경대회서 녹았다
○…담력부족과 자신의 신체적 조건에 어긋난 경기운영방식이 북경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놓친 한국복서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대한아마복싱연맹(회장 김승연)이 6일 대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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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명 첫판 승리
90년 세계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권 대회가 19일 로마 팔레세트 경기장에서 개막돼 한국은 북경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안한봉(한체대)등 7명이 1차 전을 승리,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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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메달 하향조정 “불가피”
◎사이클ㆍ사격등서 목표 밑돌아 중국은 개막 6일만인 28일 1백개의 금메달고지를 돌파,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36개국은 들러리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