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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태평양 마주 본 두 남자 같·이·웃·자
해외 무대에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우승 반지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소속팀 필라델피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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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그가 마운드에 서면 팀 전체가 강해진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팬들이 투표로 뽑는 올스타에 선발됐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로서 팬투표로 올스타가 된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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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그가 마운드에 서면 팀 전체가 강해진다”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가 일본 프로야구에 도전장을 던졌을 때는 무모해 보였지만 이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할 만큼 성공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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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최혜용, 에쓰오일골프 2R 2타 차 선두 外
◆최혜용, 에쓰오일골프 2R 2타 차 선두 최혜용(19·LIG)이 18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파72·6509야드)에서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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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에 7K … 박찬호 ‘이래도 임시 선발?’
“예전처럼 150㎞ 중반대의 구속은 아니죠. 이제는 다양한 변화구 레퍼토리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TV의 야구 해설자 마이크 크로코는 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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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위창수, PGA 윈덤챔피언십 1R 26위 外
위창수, PGA 윈덤챔피언십 1R 26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오크스 골프장(파72)에서 개막한 PGA투어 윈덤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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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유연성· 김민정, U대회 배드민턴 혼복서 금 外
유연성· 김민정, U대회 배드민턴 혼복서 금 유연성(원광대)-김민정(군산대)조가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여름 유니버시아드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대만을 2-1로 물리치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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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두산' KIA 4위 올라
KIA가 김종국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KIA는 3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9회 말 1사 1, 2루에서 김종국의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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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공포의 마운드' 뒤엔 김동수 있었네
평균자책점 1위 현대 손승락(0.81), 2위는 현대 장원삼(1.46), 3위 역시 현대의 마이클 캘러웨이(1.82). 원투 펀치가 아니라 트리플 펀치다. 이쯤 되면 '공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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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 박명환, 지각 첫 승… 두산, 롯데 잡고 4연패 끝
LG 박병호가 6회 말 1사 1루에서 삼성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뉴시스] 7이닝 동안 탈삼진 13개. 두산 '닥터 K' 박명환이 롯데의 천적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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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15호 50일 만에 손맛
▶ 최희섭(右)이 3회에 투런 홈런을 친 뒤 더그 아웃으로 돌아와 짐 트레이시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피닉스 AP=연합뉴스] 서재응(뉴욕 메츠)이 아쉽게 시즌 8승 도전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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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6월22일 '회장님' 송진우 최고령 완봉승
▶ 만 39세의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 송진우가 SK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9회 말 2사 후 볼카운트 2-2. 한화 선발투수 송진우는 대기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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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빅리거 4인방 동시 출격, 기쁨 ·아쉬움 엇갈려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뉴욕 메츠)이 25일(한국시간) 동반 승리의 승전보를 울렸다. 이들은 이날 승리로 각각 11승, 6승째를 거뒀다.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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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왜? 양키스에 유독 강한가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코리안 특급' 이라는 별명 외에 또 다른 별명을 얻었다. '양키스 킬러'다. 20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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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보스턴에 반경기차 육박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고지가 저 앞에' 한때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지구 꼴찌를 다퉜던 뉴욕 양키스가 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의 다 따라잡았다. 양키스는 18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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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캐플러, 보스턴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게이브 캐플러(29·외야수)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돌아올 전망이다. '보스턴 글로브'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의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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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재영 "끝낸다"…김진웅 "한번더"
9차전이냐, 10차전이냐. 현대의 '겁없는 신인' 오재영(19.사진(左))과 삼성의'마지막 희망'김진웅(24.(右))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9차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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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한화, 1승씩 챙겨…하위팀들 대역습
하위팀들의 반란. 29일 벌어진 프로야구에서는 하위팀들이 큰 점수 차로 선두권 팀들을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구에서는 4위팀 SK가 선발투수 이승호(23)의 역투에 힘입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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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가장 먼저 50승
대구구장에 비치던 무지개는 홈팀 삼성의 것이 아니었다. 섭씨 31.9도의 무더위를 식히려는 듯 대구구장에는 4회 말부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삼성의 3번 타자 양준혁과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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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 송진우 2500이닝 뿌렸다
'황금 독수리' 송진우(38.한화)가 한국 프로야구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2500이닝 투구. 1989년 4월 12일 데뷔 이후 5585일 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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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스타들 프로팀서 잇단 러브콜
▶ 휘문고 투수 김명제가 지난 4일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천안 북일고 타자를 상대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시즌 첫 대회임에도 최고 구속 149㎞짜리 강속구를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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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북일고 홍성용 "龍 됐네"
▶ 7회말 휘문고 공격. 무사 1루 상황에서 8번타자 신성우가 3루 쪽으로 번트를 대자 1루 주자 유재의(右)가 3루까지 내달아 세이프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비가 지나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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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박병호, 4연타석 홈런 신기록
성남고 3번타자 박병호가 고교야구 사상 처음으로 4연타석 홈런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1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협회·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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打…打…打… 프로야구 안타 축제
기록은 멈추지 않았다. '기록의 사나이' 박종호(삼성)의 연속경기 안타 행진이 38로 이어졌다. 9회초 투아웃, 마지막 다섯 번째 타석에서 만들어낸 안타였기에 더 짜릿했다. 박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