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국가기관에 몽둥이 드는 檢, 내부엔 솜방망이도 안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으로 법정에 선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이 다른 국가기관에는 몽둥이를 휘두르고
-
부산 지하차도 수사 경찰, 동구청 압수수색…“침수 초동대처 자료 필요”
지난달 30일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일주일 전 폭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된 원인을 규명하는 현장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
한강대교 9년만의 홍수주의보…의암댐 선박침몰 1명 사망, 5명 실종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급류를 타고 수문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는 가
-
경찰, 부산소방본부 등 압수수색…'3명 사망' 부산 지하차도 침수 조사
30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일주일 전 폭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된 원인을 규명하는 현장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
검사장 vs 부장검사, 초유의 검찰 육탄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 수사팀장인 정진웅(52·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수사 대상자인 한동훈(47·연수원 27기) 검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과
-
남부지방 곳곳 '물폭탄'…함양 수로작업 2명 급류 휩쓸려 사망
13일 낮 12시 30분쯤 기장군 읍내로의 굴다리 위에 축조한 성곽형태의 담장이 파손됐다.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기장군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
"실수로 기부, 취소 안되나요" 헷갈리는 재난지원금 신청
11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용, 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다. 사진은 한 카드사 웹사이트 신청 팝업 페이지. 사진 신한카드 웹페이지 캡처 경기도에 사는 1981년생 직장인
-
1m 간격 긴 줄…코로나도 못 막는다,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손 소독하고, 장갑 착용하고 들어가세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역 3층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 입구에는 사람들이 띄엄띄엄 늘어섰다. 신종 코로나
-
자가격리 이탈 비상…목포·수원·부산·제주 잇따라
제주도는 28일 코로나19 접촉자로서 자가격리 대상인데도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려던 2명을 제주국제공항 JDC면세점 인근 대합실에서 발견해 격리 조치했다. 뉴스1 온 국민이 신종
-
[포토사오정] '4·15 총선 시동' 후보자 등록 마친 이낙연·황교안, 고민정·오세훈…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6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총선은 다음달 15일 열린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
우한서 온 부친 두차례나 음성인데…부산 19세 감염 미스터리
지난 19일 부산 남구 동명대 기숙사에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직원이 출입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22일 오전 현재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봉
-
"우리도?" 부산 폐쇄 응급실 3곳 재가동...의심환자 3명 모두 음성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해 대형병원 응급실 3곳이 한 때 폐쇄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검사결과가 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부산 해운대
-
해양대생 해외실습중 사망···40도 고열 13시간뒤 병원보냈다
한국해양대 원양 항해 실습 출항식 모습. [중앙포토] 부산 한국해양대 재학생이 해외 승선 실습 5일 만에 숨졌다. 유족들은 "선사의 부실 대응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사망으로 몰고
-
청와대 최강욱 “공수처 뜨면 윤석열 범죄행위 수사”
청와대·추미애 법무부와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추 장관의 2차 대학살 인사가 나던 23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법무법인 인턴확인
-
故신격호 빈소 30여분 지킨 서미경···이재용 외부인사 첫 조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진 롯데지주]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
-
같은 밍크고래인데 거제 80만원 울산선 1억···'껍질'이 갈랐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지난 5일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연합뉴스] 지난 5일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각각 한 마리씩 잡혔다. 이 중 한 마리는
-
파란 장미·피켓 등장···법원 앞 조국 나타나자 고성·몸싸움도
━ “영장기각” vs “조국 구속”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동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상선 기자 조국(5
-
'울산시장 불출마 땐 높은 자리' 의혹···임동호 "사실 아니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 당원(전 민주당 울산시당 최고위원)이 지난 10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
조국, 유재수건엔 묵비권 깼다 "수석 권한 정상적 감찰 종료"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16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 조사했다. [중앙포토]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의 핵
-
[속보] 조국,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관련 검찰 출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
조국 어제도 묵비권···사건 참여했던 변호사조차 "불리" 우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두번째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
-
(영상)“오늘 꼭 마스크”…수도권ㆍ부산ㆍ대구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환경부는 10일 오후 5시 30분쯤 ‘내일(11일) 오전 6시~오후 9시 수도권, 부산, 대구, 충북, 충남, 세종, 강원영서지역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
"유재수 외 무관하다"는 조국, 동부지검 조사서 적극 해명할듯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
"돈 돌려달라" 하자 위장 車사고…1심은 살인미수 2심은 살인죄 재판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 사기를 당했다며 거액의 투자금을 돌려달라는 투자자를 차로 치어 살해하려 한 일당 3명이 살인미수죄가 적용된 1심과 달리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죄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