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조원 투입할 평창, 올림픽 이후가 안 보인다
생산 유발 효과 20조4973억원, 고용 창출 23만 명, 대회 기간 외국인 관광객 20만 명.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와 강원도가 발표한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전망이다.
-
자본주의 새 세상 열자 … 팔순 이어령의 생명선언 문화인 700명 화답하다
15일 팔순잔치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오른쪽)과 부인 강인숙 여사가 “내 일생에 동행해준 분들께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공식석상에서 처음 한복을 입었다”고
-
패럴림픽의 꽃, 휠체어 농구 … 내년 인천 세계선수권서 뵙겠습니다
2014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11일 열렸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뒷줄 오른쪽 넷째), 김장실 조직위원장(오른쪽 여섯째), 홍석현 중앙일보·JTBC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불꽃 축제
김상진 기자 ‘펑펑’ 소리와 함께 밤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불꽃축제. 화약을 터뜨리는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그 불꽃축제에는 로켓 발사 원리와 화학반응, 전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사료로 본 서울의 역사
이지은 기자오래전부터 서울은 한민족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기원전 18년 백제 건국 때 위례성(몽촌토성, 풍납토성 일대), 1394년 조선 건국 때 ‘한양’이란 이름으로 ‘1000년
-
[책과 지식] 평전의 재발견 … 이어령으로 보는 한국인
창조의 아이콘, 이어령 평전 호영승 지음 문학세계사, 396쪽 1만2600원 이어령 하면, 상반되는 이미지들이 두서없이 떠오른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어머
-
'서울 오면 집처럼 편안' 하다는 IOC 차세대 리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집행위원이 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협력센터 ‘글로벌 체육인재 개발 콘퍼런스’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쎄울(Seou
-
“서울대 국제화 수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서울대 외국인 교원으로는 처음으로 보직을 맡은 버나드 에거 교수는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4년제 100곳 중 20곳, 외국인
-
“서울대 국제화 수준? 10점 만점에 6점 정도”
서울대 외국인 교원으로는 처음으로 보직을 맡은 버나드 에거 교수는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의 가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버나드 에거(38) 서울대 교수는 서울에 와서
-
'테마 파티' 클럽 문화, 한국에 전파한 이 남자
제이제이 마호니스 25년을 함께한 구유회씨. 그를 보려고 오는 이들도 많다. [김상선 기자] ‘장인’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다. 호텔 식음료부에서만 27년. 1986년 그랜드 하얏트
-
세종문화회관은 통일용 예술의전당은 올림픽용
1978년 개관 당시 세종문화회관(사진 위)과 84년 서울 예술의전당·국립국악당 기공식 장면.국내 최대 공연장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스티븐스, 스페셜올림픽 선수들 격려
스티븐스 전 주한 미대사(오른쪽 셋째)가 14일 세종문화상 상금을 한국스페셜올림픽 위원회(위원장 나경원·왼쪽 둘째)에 전달한 뒤 선수들과 포즈를 취했다. [김형수 기자] “반갑습니
-
출품작 많고 다양한 접근 … 젊은이들 열정과 꿈 느낄 수 있었다
지난달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12 대웅제약 곰 캐릭터 공모전’에는 5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관련 분야 교수 6명과 대웅제약 임원이 참여한 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수상
-
혈기 넘쳤던 건축가들 그 후 20년 돌아본다
조성룡(左), 승효상(右)1990년 4월 3일. 30~40대 젊은 건축가 14명이 모여 스터디 모임을 결성한다. 개발 열풍과 민주화로 들썩이던 시대, 88올림픽을 거치며 시장은 성
-
지친 마음 토닥여줄 음악·영화 가득한 ‘힐링 축제’
다양한 문화 행사와 나눔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힐링(Healing)’이 선보여진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국민체육진
-
[런던 패럴림픽 개막식] 셰익스피어·호킹 ‘빅뱅’ 이루다
런던 패럴림픽이 30일(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주경기장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성화가 점화되자 스타디움 지붕에서 불꽃이 내려오고 있
-
[글로벌 아이] 88년,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이상언런던 특파원 ‘기생충 박멸하여 선진 올림픽 이룩하자.’ 대학 1학년 때인 1986년 학교 인근 육교에 커다란 글씨로 그렇게 적혀 있었다. 요즘 젊은이들은 믿기 어렵겠지만 86
-
천안·아산 지역 우량기업을 가다 ⑩ 원앤원㈜
1975년 ‘할머니집’으로 창업한 원앤원㈜는 1991년부터 본격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였다. ‘원할머니보쌈’은 37년 동안 보쌈 브랜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원
-
[이홍구 칼럼] 올림픽 감격과 월드컵 흥분
이홍구전 총리·중앙일보 고문 7월, 성큼 다가온 올림픽 열기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은 64년 전인 1948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던 올림픽을 12
-
“한국은 미·일동포만 중시 … 고려인도 관심 가져달라”
김로만(57) 카자흐스탄 하원의원이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과의 민간 교류의 필요성을 러시아어로 역설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한국어가 서툴다. 김 의원은 이날 “카자흐스탄에 입주
-
환경·화합·지역·여성·교육…서초구 곳곳 뛰고 뛴 숨은 봉사자들
16일 오후 4시30분 서초구민회관. 구민의 날을 기념해 ‘2012 서초구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는 도시환경·주민화합자원봉사·지역사회발전·여성청소년·교육문화체육 총 5개 부
-
[현장 속으로] 노소영 관장과 여수엑스포 동행 취재
2012 여수엑스포의 불빛이 켜졌다. 바다와 LED 조명이 어울린 야경은 여수엑스포의 별미다. 사진 중앙의 물고기 모양을 한 건축물이 주제관이다. 오른쪽은 멀티미디어 해상쇼가 펼쳐
-
스스로 길을 냈다, 비전 세웠다, 미래를 열어간다 … 이들 있어 한국의 앞날이 밝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
창원 친환경 교육 전세계에 알린다
2010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11회 IAEC 세계총회 시장단 원탁회의가 열리고 있다. #1. 아르헨티나는 한반도의 13배나 되는 땅을 갖고 있지만 이중 절반 이상( 1억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