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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재수생이 「태풍의 눈」|작년「상향 선지원」8천명 재기노려
89학년도 전기대 입시 원서접수 (21일)가 앞으로 2주일, 전형일(12월16일)은 40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본격적인 대입작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전국의 80만 수험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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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행수" 대입 눈치작전 극성
『문교부는 현행 대학입시제도와 졸업정원제를 대폭 개선하여 88학년도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문교부의 이 같은 조치는 전두환 대통령께서 지난 5년 동안 실시해온 대입제도와 졸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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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문은 더 좁아졌다|서울등 「명문대」모집 인원 감축|평균 4대1 웃돌아
88학년도 대학정원은 늘어났으나 서울대 신입생모집인원이 줄어들고 연대·고대등 명문사립대와 부산대·경북대·전남대 등 지방국립대학의 모집인원이 동결돼 수도권과 명문대의 입학경쟁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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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득점자 늘어난다
87학년도 대학입시는 모집인원이 3천5백명쯤 줄어드는데 반해 지원자는 1만9천여명이나 늘어 경쟁이 전례없이 치열해진다. 또 올해 처음 학력고사과목이 축소되고 배점이 조정된데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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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 1백일작전 전문가들에 들어본다|"교과서위주로 기초과목에 주력하자
87학년도 대입 학력고사(11월20일실시)가 1백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본격적인 입시작전이 시작된 셈이다. 수험생들은 87학년도 입시에서는 학력고사 과목이 축소되고 과목별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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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도 "좁은문"…중3교실 입시비상
고입경쟁이 내년에 피크를 이룬다. 서울·부산·대구·인천등 대도시 인문계주간고교 입학경쟁률은 전체입학지원자를 기준으로 할때 2대1를 넘어 대입경쟁률에 육박하고 있다. 중학교졸업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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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작년신입생 절반이상 점수만 맞춰 지망 심한 후유증
85학년도 서울대 신입생의 절반이상이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채 고교교사와 학부모의 강요나 학력고사점수로 학과를 선택한 것으로 8일 밝혀졌다. 이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전공학과에 적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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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여고서 수석2명 나왔다
86학년도 대입학력고사에서 전국 여자수석과 인문계수석을 차지한 대구남산여고 (교장 김진석) 는 개교 32년만에 경사가 나 완전히 경축 일색. 27일 기쁜소식이 전해지자 김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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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재검토해야한다
87학년도부터 대입과목을 일부 축소조정하면서 내신반영률을 높인데 따른 부작용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내신공포로 고2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검정고시를 치르느라 자퇴하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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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전국의 대학내년도 입학정원조정|서울전기대는 더좁은 문
문교부가 14일 승인발표한 전국 1백개대학 86학년도 학과별 입학인원조정내용은▲총입학인원이85학년도보다 3천2백29명이 줄었고▲모든 대학의 졸업정원 초과모집률이 하향조정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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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의 신뢰도가 성패좌우|대입논술고사 요강 무엇이 문제인가|사고·표현·응용·종합력등항목별 복수채점도 한방법
대학입시사상 처음 실시되는86학년도 대입논술고사는 대부분의 대학이 배점을 전형총점의3∼5%로 낮게 잡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채점결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완벽한 승복을 보장할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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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초비상…공중전화불티|열기로 혹한녹인 대입원서 접수 마감날
85학년도 대입원서접수창구앞의 눈치작전은 마감일인 14일이 되자 영하15도 안팎의 혹한도 아랑곳 없이 아침부터극에 달했다. 각대학의 지원상황게시판 앞은 시간마다 발표되는 지원실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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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 작년보다 다소 낮아질듯|진학사서 분석
진학사가 작성한 주요 대학의「합격권 예상표 」는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에 불과할 뿐 이 예상표가 반드시 맞는다고 할수없음을 밝혀둡니다. 대학입시전문지인 진학사(대표 조용제) 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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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의원자녀 25명 특혜입학
고려대가 84학년도 임시에서 합격선 미달수험생 25명을 무더기로 특혜입학시켰음이 7일밝혀졌다. 고려대 김정배교무처장은 최근 이들 특혜 입학생들보다 입학전형 총점이 높으면서도 낙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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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졸업식 대통령상·국회의장상·대법원장상대일고동창이 차지
고등학교 동기동창생 3명이 서울대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대법원장상등을 나란히 수상하게 돼 화제. 화제의 주인공들은 25일 제38회 서울대 졸업식에서 전체수석을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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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향지원만이 능사아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의 대부분은 예상은 했지만 지나치게 낮은 점수에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지난해 수준과 견주어 5점에서 10점정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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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원요령은 이렇게…"지도교사 긴급 좌담회|"적성무시, 무작정 지원은 말도록"
▲고원영(예일여고 교사) ▲박래창(중대부고 교사) ▲박봉빈(상문고 교사) ▲송영호(종로학원 상담실장) 때 : 12월29일 상오10시 곳 : 본사 회의실 84학년도 대입학력고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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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못 잡은 출제기준
대입학력고사를 치를 때마다 「무엇을 할 줄 아는가」 다 「대학을 나왔는가」를 따지는 한국형 간판사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얼마나 뿌리깊은가를 새삼 느낀다. 전국의 경찰이 동원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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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지방고교간의 실력 차 무시한|내신제 운영에 문제 있다.|교육여건 따라 성적고저 현저
83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결과는 시·도별 고교간의 심한 격차와 재수생보다는 재학생의 평균점수가 높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전체적으로 볼 때 13개 시·도 중 성적이 가장 높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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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지망 너무 기대 말라
제1선택에 자신을 갖지 못하는 수험생은 제2, 제3의 선택에라도 합격을 기대하게 된다. 2, 3지망은 합격의 기회를 넓혀주는 장치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틀 지나치게 믿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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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줄어드는 지방출신 서울출생|부직·장학금 줄어|지방대 경쟁치열
대학입학수험생들은 학력고사에서는 좋은 점수를 따냈지만 원서를 쓰면서는 더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대학의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동결돼있는데 상위권에서 동점층이 5∼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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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직원 자녀들 특례입학 금지
문교부는 6일 올해부터 대학교직원자녀의 해당대학특혜입학을 일체 금지하라고 전국대학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 지시에서 『일부 사립대학이 교수 자녀나 재단관계자 자녀의 입학에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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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대입결전눈치·배짱 안 통한다.
올해 대학입학 수험생들은 이제 자신의 내신 및 학력고사 성적과 함께 전국등위까지 알게돼 본격적인 합격작전에 들어간다. 3년간 쌓아온 내신 성적과 있는 힘을 다해 따낸 학력고사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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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 300점 이상 6,378명|작년의 거의 8배|2백90점 이상 고득점도 6배 늘어 만2천8백 명
83학년도 대입학력고사 성적분포는 3백 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대학입시 사상 최다인 무려 6천3백78명으로 지난해의 8백27명에 비해 7배가 넘는다. 또 2백90점 이상은 1만2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