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호의 손길 기다리며 8일째|수마 휩쓸고 지나간 단양·제천·영월 일대 현지「르포」

    탁류에 휘말린 충청북도 제천·단양, 강원도 영월 등 영서지방 수재민들은 따뜻한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린다. 물난리가 지나간 지 8일째-. 가까스로 악몽같은 홍수에서 벗어났지만

    중앙일보

    1972.08.26 00:00

  • 5천여명 노숙

    여주·양평지구 수재민들은 제각기 무너지고 부서진 집들을 찾아들고 있으나 너무나 엄청난 피해에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 넋을 잃고있다. 여주군에서 제일 피해가 큰 지역

    중앙일보

    1972.08.23 00:00

  • (3) 청도「칠엽 느티나무」

    한 잎자루에 일곱 잎이 달렸다고 해서 마을 이름까지 「칠엽리」라고 했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일명 「고춧골」의 쑥들 냇가에 용 틀임을 하며 버티고 선 느티나무 한 그루. 원

    중앙일보

    1972.08.03 00:00

  • 태풍 초비상

    제주를 스쳐 서해안을 따라 제7도 태풍 「리터」호가 서서히 접근, 이미 제주도와 목포 등 남해안에서 피해가 나기 시작했다. 최대풍속 35m의 무서운 폭풍을 몰아쳐 오는 「리터」호의

    중앙일보

    1972.07.26 00:00

  • 복중의 단수·단전

    그러잖아도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수돗물이 끊기고 전깃불이 나간다. 그것도 불의의 사고, 불가항력의 사고에 의해서가 아니라 행정의 「미스」로 단수가 되고 요금미납을 핑계삼아 「보복

    중앙일보

    1972.07.24 00:00

  • 33만평 모내기 못해

    【대전】지난해부터 서천군 진천면 도만리와 마산면 일대에서 벌인 7백60정보의 경지정리사업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 8백 가구의 농민들이 33만평의 논에 모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중앙일보

    1972.06.29 00:00

  • 영동에 큰 산불, 천여 ㏊ 연소

    【속초】28일 속초·양양·고성 등 강원도 동해안지방에 초속 18m∼34m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뒷산에서 산불이나 국유림과 사유림 1천여 ha를 태우고 29일

    중앙일보

    1972.04.29 00:00

  • (12)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하수도사업|충남 논산군 연무읍 동산리 1동 마을

    『하면 된다』-마을 앞 광장 현황 판에 새겨진 구호와 함께 시원스런 마을 안 길을 따라 반듯하게 뚫린「시멘트」하수구가 유난히 눈길을 끈다. 충남 논산군 연무읍 동산리 1동. 충남

    중앙일보

    1972.04.29 00:00

  • (10)|「푸른 마을」 가꾸기 충북 음성군 생극면 거평리

    『푸른 마을 입구』-. 한길 가에 나붙은 표지판을 지나 곧게 뚫린 마을 안 길에 들어서자 길 양옆으로 개나리·진달래며 사철나무 등 각종 관상 목이 탐스럽게 늘어섰다. 이곳이 사과와

    중앙일보

    1972.04.21 00:00

  • 경남에 폭우 큰 피해

    【부산·마산·울산】30일하오2시까지 부산·경남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교통두절·국도유실·축대 및 가옥붕괴·가옥 및 전답침수 등의 소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마산과 진해의 두 국민

    중앙일보

    1972.03.30 00:00

  • (4)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지붕 개량

    이제 초가지붕이 한 채도 없는 마을. 경남의령군 가례면 가례부락은 경남일대에서 일찌기 초가지붕이 개량된 새마을 모범부락이 됐다. 마을 사이사이의 길은 폭5m 넓이로 바둑판처럼 다듬

    중앙일보

    1972.03.27 00:00

  • (316)새마을운동 스스로 일구어내고 고장을 살찌게

    전북 남원군 운봉면 신기리. 춘향골 남원동쪽 19㎞떨어진 지리산기슭, 해발 4백50m의 고지대에 위치한 외딴 이 마을은 지리적 조건으로 10여년 전만 해도 폐촌처럼 한산해 보인

    중앙일보

    1972.03.25 00:00

  • 올해 안에 15억원 투입

    정부는 17일 수복 접적 지구의 유휴농경지를 개발하고 2백 개의 재건 촌을 건설, 주민들을 입주시키는 한편 자유의 마을 대성동에 전화를 가설하는 등 재개발하고 통일공원을 새로 만드

    중앙일보

    1972.02.17 00:00

  • 백여마을 고립

    【강릉·속초】24일 하오 11시부터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 25일 정오 현재 산간지방에 평균 60cm, 해안지방에 54cm의 폭설이 내려 양양·속초·고성 등지의 1백여 마

    중앙일보

    1972.01.25 00:00

  • 용산 서계동에 큰 불

    8일 상오11시55분쯤 서울 용산구 서계동196 동방창고(주인 조종희·37)에 불이나 수용성 용해제 「아이소·프로필·알콜」등 화공 약품이 가득 찬 연건평 5백30평 크기의 창고 건

    중앙일보

    1972.01.08 00:00

  • 오물 수거료 징수에 등급 무시

    서울시가 11월 한달 동안 거두어들인 금년도 2기분(7월∼12월) 오물 수거료는 일선 동사무소의 징수과정에 규정을 어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이 많이 있음이 서울시의 자체조사에서 밝혀졌

    중앙일보

    1971.12.09 00:00

  • (4)시민·시범아파트

    「맨션·아파트」와 상가「아파트」가 민간 주택사업으로서 건설 「붐」을 일으킨 반면 서울시를 비롯한 부산·대구 등 전국주요도시에서는 그 동안 골치를 앓아오던 무허가 판잣집 철거민 수용

    중앙일보

    1971.10.28 00:00

  • 정부미

    14일 현재 정부미 방출 량은 전국적으로 총 7백77만1천 섬에 달하고 있으며 정부미 재고는 아직도 67만 섬, 1백11만 가마(미 도착 분 56만 섬 제외)를 남겨 두고 있다.

    중앙일보

    1971.10.15 00:00

  • 홍제동 개량지역「모범부락」지정

    홍제3동 문화촌 「아파트」 동쪽에 있는 불량건물개량지역이 서대문구 모범부락으로 지정되었다. 이 부락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실정인데도 주민들 스스로가 도로확장, 포장, 청소 및 환경정

    중앙일보

    1971.10.05 00:00

  • 금화·창신 등 고지대 시민「아파트」에 22공탄 직송제 실시

    서울시는 금화·창신 시민「아파트」 등 시내 14개 지구 고지대의 시민「아파트」 2백94개동(1만1천 가구)에 22공탄을 시중가격보다 싼값으로 공급키 위해 20일부터 이 지역에 대한

    중앙일보

    1971.09.20 00:00

  • 외딴 마을 점거…난사만행의 한밤

    【김해=금창태·고정웅 기자】17일 아침부터 밤중까지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금곡리 좌동마을의 산골 11가구 외딴 마을은 무장공비 4명이 무차별 퍼부은 총탄세례로 공포의 하루를 지새웠

    중앙일보

    1971.09.18 00:00

  • 무작정 위성도시 광주단지(하)|현지에서 본 사건의 밑바닥

    광주대단지는 건설사업은 서울시에서 벌이지만 행정구역이 경기도 황주군으로 되어 있어 주민의 생활실태파악 및 사회복지행정에는 완전히 행정공백을 못 면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주대단지 3

    중앙일보

    1971.08.13 00:00

  • (중)광주단지 현지에서 본 사건의 밑바닥

    광주대단지에는 극심한 불경기가 휘몰아치고 있다. 이곳 토지가격인하대책위원회 고문으로 단지주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제일교회 목사 전성천씨(전 공보실장)는 『주민의 80%가

    중앙일보

    1971.08.12 00:00

  • 꿈의 수중도시 여의도 개발5개년 계획 확정된 청사진

    서울 한강 한복판에 있는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안이 10일 확정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이 발표한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은 앞으로 5년, 76년까지 개발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청

    중앙일보

    1971.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