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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강호, 격전 8일 돌입
제8회 대통령배쟁탈전국 고교야구대회가 18일 정오 서울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거행함으로써 화려하게「플레이 볼」되었다. TBC전속악단의 주악 속에 자기고장과 모교의 명예를 두 어깨에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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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연·고전 고려대, 역전승
7일 춘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금년도 첫대결을 벌인연·고대야구경기는 고려대의역전승으로 끝났다. 이로써 고대는 5승1무로 상승가도를 질주, 선두를 고수하고 있고 연대는한양대와 함께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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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격파 A조 수위|아주 남자농구
【마닐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은 7일 열린 제7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예선「리그」7일째 경기에서 6회 대회의 패자 일본을 유희형의 눈부신 활약으로 후반에 제압, 88-79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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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40만명 동원한 제 22회 국전의 허실 관람객 60%가 학생· 관광객단체
덕수궁의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40회 국전은 15일로써 예정 35일간의 전시기간이 만료됐지만 18일까지 연장해 약40일 동안에 4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불러들여 매일 입추의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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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기량 모두 역부족 (한국)
【홍콩=노진호 특파원】20년만에 세계 무대에 진출하려던 한국 축구의 꿈은 체력과 기술의 부족으로「홍콩」에서 무참하게 깨어졌다. 13일 이곳「홍콩·스타디움」은 2만8천여 관중들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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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죽의 2연승
【리베라=이장우특파원】제1회 「월드·컵」여자배구대회에 출전중인 우리나라는 미국과 「브라질」을 각각 3-0으로 연파, 파죽의 2연승을 기록했다. 예선B조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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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도 울린 「팡파르」|"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민족의 제전」열기 뿜어
【부산=체전취재반】『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힘과 기를 겨루는 민족의 제전, 제54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상오 우렁찬 「팡파르」가 울려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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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전국체전개막
【부산=체전 취재반】겨레의 슬기와 힘을 겨루는 젊음의 체전, 제54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항도 부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을 다짐,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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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이변과 대기록-8일 폐막된 「윔블던」「테니스」
세계「테니스」계서 역사가 가장 깊고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윔블던」대회의 패권은 개막 전부터 남자부에서 1급「프로」들의 불참, 이변의 속출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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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고 대통령배 차지
고교 야구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배는 경북 대표 대구 상고가 차지했다. 대구 상고는 8일 저녁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된 제7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결승전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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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투수전…대타작전 적중
팽팽한 투수전 끝에 경남고가 8회초 대타 홍종진의 회심의 1타로 대망의 결승에 을랐다. 경남고는 좌완의 김창호를, 배문고는 최영공을 동판, 「마운드」의 대결로 이끌어갔다. 경남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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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구상
영남의 명문 경남고와 대구상고는 8일 저녁 7시30분부터「나이터」경기로 재7회 대통령배 쟁탈 고교 야구대회의 패권을 놓고 격돌한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질 주최로 열리고있는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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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전서 북격파
제10회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팀」은 대회 2일째인 29일 「홈·팀」인 「필리핀」과의 첫경기에서 「솔로·호머」 2개를 얻어 맞는 역경속에 8회말 l번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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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은, 일 유니티카 대파 83대63
제10회 박정희 장군 배 쟁탈 동남아여자농구대회가 25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경기에서 예선「리그」B조의 제일은은 일본의「유니티카」를 20점 차인 83-63으로 크게 격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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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건재…1천회출전기록
71년 「브라질」대표 선수에서 은퇴한후 한국에도 왔었던 축구의 황제 「페레」는 최근 「산토스·팀」의 선수로서 건재하고 있을뿐아니라 돈도 억척같이 벌고있다는 소식이다. 「펠레」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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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 경기팀
제2회 전국건전가요합창 경연대회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8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참가한 13개「팀」 가운데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금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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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 축구 어둠 속 경기
축구경기와 야구경기가 동시에 벌어진 20일 밤의 서울운동장에서는 한쪽 운동장밖에 쓸 수 없는 나이터 시설의 변칙사용으로 큰 혼란을 빚었다. 이날 밤 한일고교경기가 벌어진 축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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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군산 상 격파 3대 1
청룡기대회의패자 중앙고는 15일 열린 제2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7일째경기에서 황금사자기의 패자 군산상을 3-1로 눌러 배명 부산상 재일 학생 「팀」등과 함께 준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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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영등포공 격파 우승
제5회 전국 고교 축구 대회의 대통령금배는 대신고에 돌아갔다. 21일 밤 서울 운동장에서 1만2천여의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최종 결승전을 맞아 대신고는 크게 선전, 영등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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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연속… 이틀째 무승부
13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진 춘계대학축구연맹 2일째 경기는 불꽃튀기는 격전 끝에 연세대-경희대, 고려대-한양대의 두「게임」이 모두 1-1로 비겨 14일 서울운동장의 최종일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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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스라엘에 석패
【방콕30일AFP합동】한국청소년축구대표 「팀」은 30일 밤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4회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서 숙적 「이스라엘」에 1대0으로 석패, 전년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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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최고영예」안고…
좀처럼 이루기 어려운 완전(퍼픽트)「게임」을 성취, 투수 최고의 영예를 안은 휘문고 3학년의 송범섭군은 이날 92개의 투구 중 연속 4개의 3진을 포함한 12개의 3진, 내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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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상비군 2연패
【대전·대구=윤경헌기자】축구 국가상비군과 청소년 군이 맞붙은 2, 3차 평가전이 4, 5일 이틀동안 대전과 대구운동장에서 벌어져 상비군이 두 번 모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