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0년대를 향하는 남서울|영동2지구·잠실섬 개발 청사진

    인구 분산을 위한 남서울 개발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16일 영동 제2지구와 잠실지구 5백41만평을 4개년과 2개년에 걸쳐 각각 개발, 현대적인 타운을 세우겠다

    중앙일보

    1970.06.18 00:00

  • (249)서울대교 한강의 제5동맥

    한강에 다리가 또 하나 놓였다. 마포에서 여의도를 관통, 영등포에 이르는 이 다리는 서울대교. 오는 16일 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다. 서울 한강에는 철교를 제외하고 다

    중앙일보

    1970.05.09 00:00

  •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38선 일대에는 어둠과 함께 자욱한 안개가 깔려 있었다. 아직 장마철이 아닌데도 19일부터 24일 밤까지 연거푸 비가 내리다가 자정 가까이돼서야

    중앙일보

    1970.04.01 00:00

  • (3)"낙도"라지만「달러·박스」|충남서산군 대야도

    김(해태)의 명산지 대야도. 충남 서산군 안면면 안면본도 동남쪽 천수만에 떨어져 앉은 이 조그만 섬마을은 말이 낙도지 주민들의 수준이 우리나라 평균 국민소득의 2배에 가까운 부촌이

    중앙일보

    1970.03.19 00:00

  • (14)한강개발

    지난 68년부터 7l년까지 4년간에 걸쳐 한강이 개발되고있다. 70년에는 한강개발이 「피크」에 올라 「붐」이 일어날 것 같다. 서울시가 개발하는 한강의 위치는 성동구 하일동에서 영

    중앙일보

    1970.02.05 00:00

  • 전국에 물난리

    중앙재해 대책본부는 이번 장마로 19일 정오현재 사망18명, 부상7명, 실종5명등 인명피해와 1천2백78명의 이재민, 그리고 4억7천만윈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내용

    중앙일보

    1969.07.19 00:00

  • 공직…24시간|국회의원|외면당한「입법활동 전념」

    오늘을 사는 생활인은 분망하다. 오늘을 이끌고 있는「파워·엘리트」는 더욱 그러하다. 아무리 초연하려해도 결코 사회와 절연될 수없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생활은 서로얽혀 오늘의 한국

    중앙일보

    1969.05.12 00:00

  • (185) 완도교

    신라 흥덕왕(서기826∼835년)때 청해대사 장보고가 동해상의 제해권을 휘어잡고 명성을 떨쳤던 근거지 완도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와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사이 푸른 바다를 가 로

    중앙일보

    1969.02.08 00:00

  • 피서가족천만|바캉스결산

    8월과 함께 올여름「바캉스·붐」도막을내렸다. 전남과 서부경남의한재, 경남의 때늦은 폭우등이 피서객들의발걸음을 주춤하게했지만 전국 각해수욕장과 설악산·속리산등 명산·대찰에몰린인파는연

    중앙일보

    1968.09.03 00:00

  • 미국정치의 새무대|TV시대

    정치도 바야흐로 TV시대로 접어들었다. 지난번에 있은 일본참의원 선거에서도 TV를 통 해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얼굴의「탤런트」후보들이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었다. 이는 앞으로의 정치

    중앙일보

    1968.07.30 00:00

  • 부산시외 전화국에 큰불|교환양6명 사망 43명이 중경상|사람 살려라 뛰어내려

    18일 상오8시7분 부산시 동구 초연동에 있는 부산전신시외전화국4층 회계과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4,5,6,7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만인 9시20분쯤 진화되었다. 이 갑작스러운 불

    중앙일보

    1968.03.18 00:00

  • (11) 용산구

    용산구는 관내에 육군본부를 비롯, 미8군 등 군 시설이 방대한 면적을 차지해 도시발전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올해의 청사진은 이들 군 시설은 어쩔 수 없으나 한강변 개발·

    중앙일보

    1967.03.04 00:00

  • (15)전남나주군

    광주에서 「버스」로 동남을 향해. 2시간남짓 달리면 우리나라에서 첫손 꼽히는 배(이)의 고장 나주에 이른다. 배말고도 사과·감·포도·복숭아등의 과일이 많이 산출된다. 배의 생산량은

    중앙일보

    1966.11.17 00:00

  • (12)경남 거제군

    언제부러 그렇게 불렸는지 몰라도 거제섬을 일컬어「수난의섬」이라 했다. 이는 나라의 풍운에항상 민감한 탓이리라. 낙동강하류에다 머리를 잇대고 진해만을 가로 질러 멀리 한려수도의 길목

    중앙일보

    1966.10.27 00:00

  • 희망적인 예견표

    은행의 융자를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 지금은 다만 몇 만원을 꾸어쓰더라도 은행을 찾아가기보다는 사금융자나 돈 많은 친지를 찾아가는 게 손쉽다. 금융계로선 아득한 이야기지만 은행중

    중앙일보

    1966.09.22 00:00

  • (6)김해군

    김해들은 영남의 젖줄이다. 그 옛날 대가락국도 이 젖줄로 오랜 부강을 누리었고 서라벌의 저력이 묻히었던 곳도 바로 김해들이었다. 김해군은 - 남해를 한 눈에 굽어보는 한반도의 최남

    중앙일보

    1966.09.08 00:00

  • (5)여수시·여천군

    한반도의 허리춤에서 서남쪽으로 줄기차게 뻗어 내린 소백산맥이 남해안으로 꿈틀거리며 내려오다가 그 한복판에 흡사 위 모양을 이루고 그 사이 사이에 오붓한 분지를 심어 놓은 곳- 이곳

    중앙일보

    1966.09.03 00:00

  • 「줄·리메·컵」쟁탈 세계 축구-예상 밖의 예선에 희비

    높이 30「센티」 무게4「킬로그램」순금여신상의 「줄· 리메·컵」(일명 월드·컵)-. 싯가8천4백불(한화2백30만원)이지만 이 「컵」을 차지함으로써 얻는 영광-세계축구의 왕자-은 그

    중앙일보

    1966.07.30 00:00

  • 하룻새 4억 늘어

    27일 정오 현재 중앙풍수해 대책본부가 집계한 수해상황은 26일보다 피해액이 4억4천여만원이 불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8명을 포함 11명이 늘었다. 피해상황은 다음과 같다. ▲총

    중앙일보

    1966.07.27 00:00

  • (7) 집합과 분산|삼학도 전설 속의 목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그 「흘러간 노래」속에 목포의 경기도 흘러갔다. 잘 살기 위한 「갓바위」매립 공사로 전설 어린 삼학도도 사라져가고. 호남미

    중앙일보

    1966.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