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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이네요, 대학팀이 형님들 꺾던 농구잔치
허재 KCC 감독(가운데)이 아들 허웅(연세대·오른쪽)과의 맞대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약해) 연세대와 못 만날 것 같다”며 웃고 있다. 대진표상 둘은 결승에서나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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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번 꿰맨 야구공 실밥 터지겠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09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8개 구단 감독들은 한결같이 ‘전력 평준화’를 언급하며 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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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서 홈런치면 춤? 김성근 OK , 김인식 NO
전장에 나가는 장수처럼 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 사령탑들의 표정은 비장했다. 가끔 흘리는 웃음 속에서도 상대를 제압하려는 매서운 눈매가 꿈틀거렸고, 던지는 말 속엔 뼈보다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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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8色 '용병술'
주사위는 던져졌다. 프로야구 시즌개막(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광의 내일'을 꿈꾸는 8개 구단 사령탑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순서는 지난해 성적순) ◇ 삼성 김응룡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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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감독 출사표 '흘린 만큼 거두겠다'
이제 출발신호만 남았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지난 겨울 맹훈련에서 흘린 땀을 가을의 결실로 보상받기 위해 출발선에 섰다. 5일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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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감독 출사표 '흘린 만큼 거두겠다'
이제 출발신호만 남았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지난 겨울 맹훈련에서 흘린 땀을 가을의 결실로 보상받기 위해 출발선에 섰다. 5일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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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개막 출사표
5일 전국 4개구장에서 펼쳐지는 2001년 삼성fn.com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8개구단 감독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던졌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현대와 삼성,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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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
[현대 김재박] 내친김에 2연패다. 주전급들이 별다른 부상없이 건재해 지난해처럼 초반부터 밀어붙여 기세를 장악하겠다. 부상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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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D-4] 8개 구단의 모든것
갈증은 끝났다. 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4월과 함께 힘찬 기지개를 켠다. 다음달 3일부터 정규시즌 5백28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올해 드림.매직 양대리그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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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현대 김재박 감독
▶현대 김재박감독=전력상 4강입성이 목표다.작년까지만 해도 기동력과 타격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이후 충분히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올해는 좋은 주루플레이를 해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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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OB 김인식 감독
▶OB 김인식감독=올해의 목표는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이다. 지난해에 비해 투수 권명철과 중견수 장원진이 병역특례요원으로근무하게 돼 신인투수 박명환과 다른 투수들이 권명철이 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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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쌍방울 김성근 감독
▶쌍방울 김성근감독=일단 탈꼴찌를 목표로 하고 있다.총 1백26경기 중 60승을 올리는 것이 올시즌 목표다.쌍방울을 처음맡았지만 올해 구단지원이 만족스러워 선수들의 사기가 높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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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한화 강병철 감독
▶한화 강병철감독=우선 4위 이내로 정규리그를 마친 뒤 우승을 겨누겠다. 유망한 신인들이 많아 이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루수 임수민,3루수 홍원기,중견수 송지만,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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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롯데 김용희 감독
▶롯데 김용희감독=올해는 우승에 도전하겠다.지난해는 원정경기에 방위병선수들이 뛰지 못해 팀운영이 불안했다.올해 투수 강상수와 2루수 박정태가 소집해제됐고 유격수 박계원도 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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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삼성 백인천 감독
▶삼성 백인천감독=당연히 우승이 목표다.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하고 착실하게 훈련해왔다.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과거 삼성의 이미지를 바꿔놓은 것이 정규리그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하리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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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해태 김응룡 감독
▶해태 김응룡감독=가장 어려운 해가 될 것이지만 4강진입이 목표다.선동열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데 기존투수들을 중심으로 투수로테이션을 이끌어가겠다.조계현.김정수등 노장선수들이 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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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 출사표-LG 이광환 감독
▶LG 이광환감독=목표는 우승이다.큰기대를 걸만한 신인들이 없어 지난해 멤버들로 베스트나인을 짜게 됐다. 그러나 3루수 송구홍은 이미 방위소집이 해제됐고 유격수 유지현,2루수 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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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감독 출사표-롯데 김용희(金用熙)
윤학길(尹學吉).박동희(朴東熙)가 이끄는 마운드는 태평양에 뒤질 게 없다고 본다.타격에선 마해영(馬海泳).임수혁(任秀爀).손동일(孫東一)이 장타력을 보여줄 것이다.최소 4위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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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감독 출사표-삼성 우용득(禹龍得)
팀 에이스 김상엽(金相燁)과 김성래(金聲來).강기웅(姜起雄).유중일(柳仲逸)등이 회복돼 든든하다.특히 이정훈(李政勳)의 활약은 팀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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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감독 출사표-해태 김응룡(金應龍)
김상훈(金相勳)이 제 컨디션을 찾고 있어 중심타선도 무게가 실렸고 투수진에선 선동열(宣銅烈)과 최향남(崔香男)의 페이스가좋다.이종범(李鍾範)대신 투입될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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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감독 출사표-쌍방울 한동화(韓東和)
올해는 쌍방울이 달라질 것이다.다른 구단들의 전력이 보강됐다고 하지만 우리팀도 이에 못지않다.특히 타격에선 어느팀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4할5푼 이상의 성적을 내 6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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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구단감독 출사표-한화 강병철(姜秉徹)
타격에서 장종훈(張鍾熏)이 회복되고 있어 안심이다. 투수진 중에선 기대를 걸었던 신인 신재웅(申宰雄)이 뛰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정민철(鄭珉哲).한용덕(韓容悳).구대성(具臺晟)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