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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원조 활동에 그들의 질긴 생활력 활용해야”
민동필 과학기술대사(오른쪽)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압달라 다르 교수를 처음 만났다. 좋은 목적을 살릴 수 있는 탁월한 소양과 교육적 뒷받침,남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묻어나는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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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능, 급속 진행 … 3일만에 사망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건강한 사람도 며칠 만에 사망케 한다. 살아남아도 사지를 절단하거나 뇌손상·시력손실·언어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집단생활을 하거나 젊은층이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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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뷰티 뉴스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부스스한 머리 정돈 헤어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은 최근 ‘프리즈 컨트롤’을 출시했다. 비가 내려 습기가 찬 날 부스스하고 지저분해진 모발을 단 한번의 스프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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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③ (2012년 3월 8일~4월 7일)
이경순 기자환경이냐 개발이냐, 명분이냐 실리냐. 나라의 큰 사업은 여러 가지 목소리에 부딪혀 난항을 겪기 마련입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환경 파괴와 미군기지화를 우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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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 ‘완두콩 수학’ 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25) 행운의 편지
“체인 레터(Chain Letter).” 우리나라에선 ‘행운의 편지’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통한다. 원문 그대로 직역한다면 ‘쇠고리식 편지’쯤 되겠죠. 이 편지의 끝에는 꼭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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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매니어들이 추천한 빵집 4곳
도대체 빵 매니어들이 다닌다는 빵집은 어떤 곳일까? 3명의 매니어들이 추천한 빵집을 알아봤다. 또 각 빵집들의 셰프가 추천한 빵도 함께 소개한다. 한 번 맛보면 그저 그런 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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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티파니 상자 속의 과학’
한애란경제부문 기자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이 여러 강연에서 자신의 성공전략을 표현하며 쓴 말이다. 파란색 상자는 티파니의 상징이다. 세계 최고 보석회사 중 하나인 티파니 제품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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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새로 쓴다는 의욕이 MB 뛰게 한 힘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EC 제공]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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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댔다 하면 관람객 수십만, 블록버스터 전시의 개척자
파리에서 10년간 유학했다는 말에 전공이 미술이었느냐고 물었다. 그의 전공은 미술이 아닌 경제학이었다.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에 돌아온 후에 미술 관련 일을 시작했다.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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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신약, 요람서 무덤까지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약의 소비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 7731억 달러에 이릅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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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시원찮고 화장실 갈 일 걱정일 땐 유산균을 챙기자
‘장사(腸死)’. 음식을 소화·흡수하고 찌꺼기를 대변으로 배출하는 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뜻이다. 뇌사와 비슷한 말이다. 하지만 장도 다른 신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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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먹는 피임약 탄생 50년
요즘 낙태 논란이 뜨겁습니다. 생명윤리를 떠나 낙태수술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깁니다. 자궁에서 태아를 제거하다가 자칫 불임이 될 수 있고, 수술 중 사망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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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왕초보 말하기 과정은 억울한 한국인들만을 위한 스피킹 노하우!
요즘 한국에는 왕초보 영어말하기 과정이 인기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심한 소외감을 느끼는 한국인들이 적지 않다. 바로 학창시절 열심히 영문법을 공부했던 많은 한국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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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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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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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건설업] 발로 뛰는‘현장형 CEO’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쌍용건설의 브랜드는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해외 고급 건축물 분야에서 ‘명가’로 통한다. 1980년대 세계 최고층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 73층의 싱가포르 스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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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스트 ‘컬러 마케팅 효과 톡톡히 봤어요’
SK케미칼의 트라스트는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발매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먹는 약이 아니고 패취 스타일로 관절 부위에 직접 부착한다. 따라서 약물이 국소적으로만 작용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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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교육감 선거 … 정책대결 없이 헐뜯기만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교육감 선거(30일)의 막판 유세전이 치열하다. 그러나 선두권인 공정택(기호 1번)·주경복(기호 6번) 두 후보는 정책 대결보다 상대방 흠집내기에 집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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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필요한 책 3일이면 전 세계를 뒤져 구해와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기숙사 창문 너머로 학교 중앙도서관인 와이드너 도서관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국회도서관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도서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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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섬소녀’의 하버드 1년 ②세계서 둘째로 큰 와이드너 도서관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기숙사 창문 너머로 학교 중앙도서관인 와이드너 도서관이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미국 국회도서관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도서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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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켠 국민의 절박함 알아야” “정부 노력 가시화, 이젠 끄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기치로 내걸고 시작된 촛불집회가 50여 일째 이어지고 있다. 10대 중·고생 중심의 촛불집회가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6·10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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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불의 혁명’ 5000일] “여기 사람들 다 미친 것 같다”
경북 포항 파이넥스 설비에서 콸콸 쏟아져 나오는 쇳물엔 포스코 최고 경영진부터 기술 개발자, 연구 인력, 현장 근로자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다. 개발에 착수한 92년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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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향긋한 도시' 비엔나서 '한잔의 여유'
나쉬마르크트의 꽃집과 노천카페.'음악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비엔나. 막상 조우한 비엔나는 카페의 도시, 와인의 도시, 미술의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잠시나마 비에니즈(비엔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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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록가수들 한국 팬 에너지에 '감전'
28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에선 록 해방구가 생겼다.'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다.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로 행사장은 진흙탕이 됐다. 하지만 폭발적인 록의 에너지는 비나 진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