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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가지고만 있지 않고 사용할 인물”
마이크 멀린 전 미국 합참의장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핵 능력을 갖출 경우 단순 보유를 넘어 사용할 가능성이 작지 않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멀린 전 합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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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마지막 7차 핵실험 실시할 것…핵 무력 완성 위한 마지막 단계”
북한군 고위 간부가 향후 7차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며 7차 핵실험이 핵 무력 완성을 위한 마지막 핵실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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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군부가 두려워" 최용해 앞세운 말 못할 사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7일 평양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열고 핵·경제 병진노선을 변함없이 추진하며 자력갱생으로 제재를 극복하자고 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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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두 ‘미치광이’ 손에 맡겨진 한반도
이하경 주필 12년 만에 평양에 다녀온 미국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는 “워싱턴과 평양에서 모두 강경파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게 근본적인 문제”라며 “북한 군부 인사들이 외교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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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방사능 누출 가능성
━ Outlook 지난달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규모 6.2 지진과 함께 8분 뒤 규모 4.6의 추가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외국 전문기관들은 핵실험 전후의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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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北, 핵·미사일 중단하면...한미 군사훈련 축소 고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연세대 명예 특임교수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 극복과 관련해 "북한 핵 동결을 전제로 한미 연합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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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차 핵실험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북한의 핵 능력은 핵무기 개발의 불문율 같은 합격선, 히로시마 핵폭탄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는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장진영 기자 / 20170904 지난 3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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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文대통령 남의 나라 얘기하듯 '레드라인'언급, 부적절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문규 기자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북 정책과 관련해 '레드라인(금지선)'을 언급한 데 대해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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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넘게 사라지면 사고 치는 남자, 김정은
김정은(얼굴)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사라지면 ‘사고’를 예상해야 한다. 적어도 장기간 모습을 감췄다가 다시 나타난 경우엔 그랬다. 중앙일보는 지난 5년간 북한 언론 등에 나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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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개활동 중단 뒤 꼭 '큰 일' 냈다...공개활동 분석해 보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사라지면 ‘사고’를 예상해야 한다. 적어도 그가 장기간 모습을 감췄다가 다시 나타난 경우엔 그랬다. 중앙일보는 지난 5년간 북한 언론등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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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대신 화력훈련 택한 김정은의 창군절 행보 살펴보니
북한이 지난해 3월 강원도 원산 갈마비행장 앞 해안에서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25일은 북한군 창건일이다. 우리 국군의 날에 해당하는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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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 떨어 뜨렸던 김원홍 11일 복귀할까…북한 최고인민회의 3대 관전 포인트
북한이 11일 한국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연다. 11일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노동당 제1비서(현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되면서 권력을 승계한 지 꼭 5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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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비하인드] 미사일 쏜 北, 6차 핵실험 하나 안 하나
북한이 5일 미사일을 쐈다. 팩트다.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도 확인했다. 5일 오전6시42분경,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로 쐈고 약 60㎞를 날았다. 디지털 저널리즘 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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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같은 호남 경선 … 문 ‘과반과의 싸움’ 안 ‘대세론과 싸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7차 합동토론회가 24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최성·이재명·문재인·안희정 후보. [뉴시스] 광주는 긴장하고 있었다. 27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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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안정적 관리 위한 '비핵 상생' 병행정책 대전환 필요
지난 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뉴스를 보고 있다. 김정은은 처음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했다. [AP=뉴시스]북한 김정은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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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안정적 관리 위한 ‘비핵 상생’ 병행정책 대전환 필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준비를 언급했다. 자칫하면 한반도 정세가 엄청난 군사적 긴장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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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가득찬 김정은 신년사, 군비증강 예고
김정은 집권 이후 신년사 구호를 보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2017년), ‘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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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급변 사태 일어날까] 김정은 체제 '붕괴 징후' 없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부인 이설주와 함께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공군) 지휘관 전투비행술대회를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2월 4일 보도했다.북한의 급변 사태를 말할 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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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촛불 바다를 건너 ‘새로운 나라’로 전진하자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아온다. 혼돈과 좌절, 분노의 어둠을 헤치고 어김없이 찾아온 새 빛이다. 지난 한 해 가장 큰 문제는 정치 혼란이나 저성장, 그리고 양극화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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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면초가 외교안보, NSC가 중심 잡아야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희망에 부풀어 있어야 할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내우외환(內憂外患)’ 외에 달리 표현하기 어렵다. 국민의 관심은 온통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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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한, 재외 공관에 ‘내년 대선 전에 핵실험 실시하니 준비하라’ 공문”
태영호 전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망명 후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을 언급했다. [중앙포토] 태영호 전 주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 외무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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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촛불시위에도 국가 돌아가 놀라워”
태영호 전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망명 후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 등을 언급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촛불집회에도 국가가 돌아가고, 청문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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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산하 연구원 "북, 내년 6차 핵실험으로 군사적 긴장 고조될 것"
폭풍우 뒤 맑음?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심을 끌기 위해 6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고, 하반기에는 남북대화를 제안하는 위장평화 공세를 펼칠 것이란 새해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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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크게 보도했다 아차차, 주민 배울까 수위 낮춰
━ 중앙SUNDAY - 제 510 호 17일 아침 평양에서 발간된 노동신문 1면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형 초상화가 편집됐다. 2면에는 축하의 글로 채워졌고, 3면에는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