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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노총 거부해도 탄력근로제 확대 연내처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3당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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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결핵 백신서 비소 검출 … 놀란 부모들
“신생아용 백신에 비소라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에요.”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둔 직장인 이모(40) 씨는 지난 7월 아이에게 경피용 BCG 백신을 맞혔다. 이씨는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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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스라엘 창업국가 공신 요즈마 회장이 한국 벤처기업 회장 된 이유
이스라엘을 '창업 국가(Start-up Nation)'로 만든 공신 중 한 사람인 요즈마펀드의 회장이 한국 벤처기업을 인수하고, 회장에 올랐다. 7일 방한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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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연내 확대된다···與 "민노총 거부해도 진행"
여야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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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제재에도 국제유가 내리막…러시아 ‘숨은 승자’ 될까
국제 유가가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사흘 전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로 수급 불안정이 예상됐지만 반대로 원유 가격이 더 내려가고 있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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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풍림산업 기업회생 신청 9개월 만에 종결 결정
서울회생법원(제1부 정준영 수석부장판사, 심태규 부장판사, 이지영 판사)은 풍림산업주식회사(대표 지우종)가 2018년 2월 신청한 기업회생절차(舊 법정관리)를 신청 9개월 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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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잠적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살아선 한국 안 간다"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출국 후 잠적한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최근 주변에 “살아서는 한국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뜻을 나타냈다고 8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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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태영호, 협박성 이메일에 강연 취소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 10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태영호 전 주영(駐英) 북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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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전대 2월? 죽는게 낫다"···김병준과 정면충돌
내년 2월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김병준 비대위와 전원책 조강특위가 정면충돌하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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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측 증인 “술자리 성추행 못 봤다” 법정 증언
고은 시인. [뉴스1] 성추행 의혹을 받는 고은 시인의 문단 후배가 2008년 회식 자리에서 고은 시인의 성추행을 본 적 없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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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계엄문건 수사, 윗선 못밝히고 용두사미
2017년 촛불 정국 당시 작성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을 수사해 온 민·군 합동수사단(합수단)이 7일 출범 104일 만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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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 고위급회담' 연기 당혹…"예의주시 외에는 할 말 없다"
북ㆍ미 고위급 회담 연기에 대해 청와대는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달 7일 평양공항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배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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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생후 6개월 아이 입 막고 촬영한 위탁모 구속영장 신청
아동학대. [중앙포토] 생후 6개월 된 아이의 입을 막고 사진을 찍는 등 학대를 한 위탁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7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동학대 특례법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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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34억 빼돌린 교수, 그 교수 몰래 명품 5억 산 직원
연구비 횡령 사건이 발생한 부산의 한 국립대 전경. [중앙포토] 부산대 교수가 연구비 34억원을 빼돌려 식비나 회의 추진비 등으로 쓴 사실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 교수 지시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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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황교안 관련성은 조현천 이야기 들어봐야…"
계엄령 검토 문건의 윗선으로 불린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군검 합수단 조사에서 '참고인 중지' 처분을 받았다. 김경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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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위해 증거인멸’ 강남구청 공무원 징역 2년 확정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연합뉴스] 신연희 전 서울 강남구청장의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남구청 직원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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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자사고·외고 2022년까지 5곳 폐지 목표 세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제2기 교육감 출범준비위원회의 서울교육 백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은 백서를 총괄한 양성관 교육감출범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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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계엄' 조현천 잡힐 때까지 박근혜·황교안 조사 중지
계엄령 문건 수사의 윗선으로 수사 대상에 올랐던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고인 중지' 처분을 받았다. [뉴스1]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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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부임 후 '0승'... 혹독한 시간 보내는 '축구 스타' 앙리
7일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A조 4차전 클럽 브뤼헤(벨기에)와 경기 전반전을 마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려는 티에리 앙리 AS모나코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티에리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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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초비상…노후 경유차 몰면 과태료
━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나타낸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리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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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7일 개교 100주년 ‘홍릉포럼’ 개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11월 7일(수) 교내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홍릉포럼(이사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개최한다. 홍릉포럼은 홍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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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과학] "난 곧 죽는다" 해충에게 보내는 붉은 단풍의 경고
시속 830m의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남하합니다. 하루에 20㎞. 이 마지막을 구경하러 사람들은 삼삼오오 산으로 모여듭니다. 마치 그리스도교 국가의 풍습인 사육제가 연상되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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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땅' 용산미군기지, 114년 만에 열렸다
서울 용산 미군기지 부지 일부. [중앙포토] 용산 미군기지의 빗장이 114년 만에 열렸다. 그동안 이곳은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 금단의 땅으로 여겨져 왔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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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연가…인사 고민 안고 “靑 관저서 쉬실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사저 뒷산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하루 연차휴가를 쓸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