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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힘' 코스피 26개월만에 2380 돌파···현대차 15%껑충
코스피가 2380선을 돌파하며 닷새 연속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4.71포인트(1.48%) 오른 2386.38로 장을 마쳐 7일 세운 연중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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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2.45p(0.11%) 내린 2183.61 마감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5포인트(0.11%) 하락한 2183.61로 마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제한조치를 재개할 우려가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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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으로 고리대금업”유준원 상상인 대표 등 무더기 기소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뉴시스] 상상인그룹 특혜 대출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상상인이 저축은행 돈으로 사실상 ‘사채업’을 벌였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조국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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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에 사기·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청구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2018년 11월 서울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 타워에서 퇴진을 선언한 뒤 임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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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의혹’ 이웅렬 前 회장, 18시간 검찰 조사 받고 귀가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제품. 중앙포토 이웅렬(63)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허위 신고 의혹으로 약 16시간 동안 강도 놓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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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기웃대는 143조···예금 깨고 빚 끌어 모은 동학개미운동?
올해 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를 팔아 1억5000만원가량 여유자금이 생긴 직장인 조모(41·서울 금호동)씨. 그는 지난달 삼성전자 주식과 코스피200 레버리지 상장지수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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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증시 급락에 얼어버린 ‘IPO(기업공개) 시장’
‘한해 농사 망칠까’ 탄식... “일시적 부진 아닌 증권업계 무게 중심 이동” 지적도 사진:ⓒ gettyimagesbank 2020년 IPO(기업공개)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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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정문국 210억 ‘연봉킹’ 스톡옵션만 194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81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10대 그룹 총수 중 연봉 1위를 차지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연간 5억원 넘게 받은 임원 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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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81억 받은 연봉킹은 신동빈···이재용은 3년째 무보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81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10대 기업 총수 중 연봉 킹을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에서 연간 5억원 넘게 받는 임원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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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 이우석 대표 구속기소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에 연루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뉴스1]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구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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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처남 출금…재단·펀드 집중수사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주변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한 검찰이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우선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사모펀드 투자에 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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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된 '넷째' 티슈진, 상장폐지시 이웅열 873억 날린다
코오롱그룹 이웅열 전 회장이 2017년 4월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에서 열린 '인보사 성인식 '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 중이다. 화이트보드에는 인보사 관련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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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부부식 주식투자 제한 법안, 발의되고도 17개월째 국회서 낮잠
오충진 이미선 헌재 재판관 후보자가 주식투자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느냐 여부를 놓고 정치권의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 과정에서 공직자 윤리 관련 법규와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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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이해관계자 주식투자금지법·법관윤리강령이 이미선 사태 낳았다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뉴스1] 청와대가 과다 주식 보유와 내부 정보 유용 논란이 제기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기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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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미선 헌재 후보자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영문 요약본, 해외 사례 유사
이미선 후보자의 석사 학위 논문은 ‘할부매매의 법적 규제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1995년 2월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작성됐다. 오른쪽은 ‘할부매매에 있어서의 소비자의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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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新)외감법에 재계 ‘회계쇼크’
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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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순매수…개미들 들어갔다 또 털렸다
증시에서 ‘개미 군단’으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10년 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미의 귀환’에도 투자 성적은 좋지 않았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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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10년만에 사들인 올 증시…상장주식 10개 중 7개 '마이너스'
2018 증권ㆍ파생상품시장 폐장일인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이 내년 증시 개장식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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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부진에 얼어붙은 상장 시장…올해 공모액 지난해 3분의 1
얼어붙은 주식시장 탓에 올해 신규 상장 규모가 지난해 3분의 1에 그쳤다. 5년 만에 최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새로 증시에 상장(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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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수익률 마이너스 10~30% … 전체 796개 중 인버스펀드 7개만 수익
증시를 강타했던 ‘10월의 악몽’이 펀드 시장에 옮아갔다. 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판매·운용 중인 국내 주식형 펀드 796개 가운데 789개(99.1%)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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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소리나는 국내 주식형 펀드...인버스 빼고 죄다 ‘-10~-30%’ 수익률
코스피가 닷새째 하락하면서 31.10p(1.53%) 내린 1,996.05로 마감한 29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국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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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한숨 "대출로 부동산 투자할걸…아내와 말한마디 못해"
코스피가 29일 닷새째 하락하면서 31.10p(1.53%) 내린 1,996.05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33.37포인트(5.03%) 내린 629.7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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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반도체ㆍ자동차ㆍ바이오 편중, 하락기 ‘독’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코리아 패싱’ 저변엔 국내 주식시장 대표주의 추락이 자리한다. 반도체ㆍ자동차ㆍ바이오 초대형 종목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게 주가 하락기 독이 됐다. 28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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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개입에 투기판으로 변한 코스닥 11개사 정리매매…투자자 또 울린다
“200% 간다”, “초대박 로또”, “최소 2~3배 급등”. 코스닥 11개사의 정리매매 이틀째(거래일 기준)를 맞은 지난 1일. 주식 투자 인터넷 게시판엔 정리매매 종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