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산 월남 잔류 외인 3진 「방콕」에 도착
【방콕 14일 AP합동】「프랑스」가 추진중인 공산 월남 잔류 외국인 소개 계획에 따라 「사이공」을 출발한 외국인 제3진 68명이 「라오스」의 「로열」 항공사 전세기 편으로 15일
-
공무원 부조리 근절될 때까지 단속|대통령 지시-아직도 나쁜 타성 못 버린 사람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하오 『공무원의 부조리 현상은 많이 시정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아직도 과거의 나쁜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없지도 않다』고 말하고 『
-
의원부인들, 세비공제 결의
공화당이 3일 당 훈련원에서 실시한 소속의원 부인들에 대한 1일 안보특별 교육에는 68명의 소속의원 중 59명의 의원부인이 참석. 안보와 북한실정에 관한 초빙강사의 연설과 반공영화
-
무림서예 묵향회 전
제3회 무림서예 묵향회 전이 24일∼31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홍승열 김성태 박기순 한원복 고창현 성정환 황현순 김맹환 공영출 최영자 씨 등 68명의 서예작품 76점이 전시된다
-
늘어나는 난민…식사 하루 두끼로
월남 난민이 계속 도착하고 있는 이곳 난민 수용소에 7일 하루에 김경환씨(서울 마포구 용강동 494·공영기업사원)등 23명이 새로 수용됨으로써 8일 상오 현재 한국인난민은 모두 1
-
모범 예비군 68명 본사서 초청
중앙일보사는 12일 모범 예비군 38명을 초청, 다과회와 오찬을 베풀고 「라디오」 1대씩을 선물했다. 이에 앞서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모범 예비군 장태영씨 (34·제주 해운국 중대
-
한승헌씨 변호인단 51명 또 선임계 제출
이병린 변호사 등 재경변호사 51명은 31일 반공법 위반혐으로 송치된 한승헌씨에 대한 2차 변호인단을 구성, 변호인선임계를 제출했다. 이로써 한씨에 대한 변호인단은 68명으로 늘어
-
산학 재단, 장학금 수여식
17일 하오 산학 협동 재단 (이사장 이활)은 금년도에 선발된 대학생 3백68명 등 1천6백32명의 장학생에게 2억2천만원의 장학금과 4백29명의 교수에 대한 3억원의 연구비 수여
-
사우디아라비아 파유 한국 기술자는 백60명|대우·모집요령 등 밝혀져
【로스앤젤레스=김건진 특파원】미국「비넬」회사가 요청한 「사우디아라비아」파견 한국기술자의 규모는 1백60명 선이며 이들에 대한 보수는 왕복 비행기표와 숙식을 제공하고 매달 4백「달러
-
구속자 125명 출감
긴급조치 위반자에 대한 대통령의 석방 조처에 따라 15일과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12개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학생·교수·정치인 등 1백25명이 출감했다. 15일 석방된 긴급조치
-
고입선발 합격하고 등록금 못내|추첨배정 탈락 많아
새 고교입시제도가 적용되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5개 지역의 후기고교(인문계) 선발고사합격자 가운데 등록금(1만5천 원 정도)를 예치하지 못해 14, 15일에 실시되는 추
-
"한국사람들은 친절해요"|수학여행 일 고교생들 눈에 비친 한국 상
일본의 남녀고등학교 학생들은 수학여행이 한국으로 결정됐을 때 처음엔『가고 싶지 않았다』는 의견을 보였으나 여행을 마친 후 매우 의의 있는 여행을 했고『후배들에게까지 한국여행을 권하
-
행정고시 합격자 68명 발표
총무처는 14일 제 16회 행정고등고시 2차 합격자 68명을 발표했다. 연세대 행정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명재(28)가 64.33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
-
여전한「명문고 출신 명문대 지원열」
우리 나라 명문대학교인 서울대·고려인·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에 대한 75학년도의 명문 고등학교별 입학지원 상황이 밝혀졌다. 본사 조사에 따르면 이들 명문고교의 명문 대학 지원
-
고통을 나누는 자숙과 기도 속에…경건한 성탄절
「메리·크리스머스」-. 25일은 구세주 예수가 태어난 성탄절.「오일·쇼크」에 이은 유례없는 불황과 평화와 자유를 기원하는 경건한 교회의 기도분위기 속에서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성
-
열릴 줄 모르는「자활의 문」|무의무탁한 갱생 원의 세모…「이웃돕기」온정이 아쉽다
갱생원 수용 인들은 인생이 서럽다. 길거리를 노숙·방황하다 당국에 잡힌 이들 병자와 걸인들은 막상 오갈 데도, 자립할 힘도, 육신의 내일도 따로 없는 인생살이 파산자들. 속절없는
-
수족처럼 움직이는「포드」 경호원들
「포드」 미국 대통령이 김포공항에서 그의 전용기 「공군 1호기」로부터 내린 이래 시청 앞의 도심을 통과하기까지 줄곧「오픈·카」를 2개에 나눠 탄 사나이들이 뒤따랐다. 그림자처럼 바
-
(1185)국립경찰 창설|김태선(제자 김태선)
제주도는 태평양전쟁 때 일본군이 제58군의 96사단 등 3개 사단과 1개 여단병력 총 6만 6백 68명을 배치했다가 패전하게되자 한라산의 진지와 막대한 무기·탄약 등을 땅에 파묻고
-
긴급조치 3호를 현대 조선서 위반
국회 보사위는 16일 최두열 노동청장으로부터 현대 조선 노사 분규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와 조치 내용에 관한 보고를 들었다. 노동청은 조사 결과 ①위임 관리 근로자에 대한 고
-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요지
▲박찬 의원(공화)질문=국민의 총화단결은 사회부조리를 제거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골프장허가를 취소해서 농경지로 바꿀 용의는 없는가. 골프장 허가가 취소되지 못한다면 국민소득이 1
-
유학생 귀국 율 24%
지난 21년 간에 해외유학생 귀국 율이 24%밖에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교부가 각 기업체·관공서·학교 등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2년부터 작년 말까지 유학 인정 자
-
55회「국체」참석차-재미 교포 2일 도착
8일 개막하는 제55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44명의 재미교포 선수단이 2일 하오7시40분 KAL기 편으로 김포에 도착, 선수단 가운데 가장먼저 입경하게 된다. 또 2백6명으로 구성된
-
해방이후 북괴도발 6·25등 백70건
해방이후 지금까지 6·25동란 등 북괴 또는 남로당이 저지른 각종 무력도발로 입은 인명피해는 사망 82만3천3백3명, 부상 77만8천9백67명 등 모두 1백60만2천2백70명에 달
-
보안법·반공법통합 개정을|대검 한옥신 검사 박사학위 논문
북괴가 남파하는 간첩은 대부분 남한출신이며 검거당시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30대였음이 현직검사의 박사학위논문에서 밝혀졌다. 치안국장과 대검 공안담당검사·대전 및 대구지검검사장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