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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랜드마크 겨룬다
서울 여의도에서 랜드마크 경쟁이 시작됐다. 터줏대감 63빌딩과 수퍼루키 서울 국제금융센터(IFC)의 싸움이다. IFC 4개 건물 중 ‘오피스 원’의 개장 시점은 11월, 전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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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떠는 한인들…"재난 영화처럼 될까 두렵다"
#1. 26일 오후 5시 플러싱 H마트 노던 156가점.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려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쇼핑 카트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손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상황.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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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위 우뚝 선 찻집 … 그곳에 가고 싶다
동작대교 남단 상류에 있는 구름카페는 외벽이 통유리로 덮여 있어 카페 안에서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63빌딩과 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시 제공] 22일 오후 8시 서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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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저렴한 수도권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송도 바이오리서치센터(BRC) 스마트밸리의 조감도. 요즘 분양 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곳. 바로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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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는 음악 분수를 느끼며 - 한강물빛광장
마포대교를 따라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내려오면, 지금은 한강물빛광장으로 불리는 한강 공원이 있다. 이곳에 한강을 새로 정비하면서 만든 물빛 분수, 빛의 카페, 플로팅 스테이지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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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을 88층이라 하니 돈 싸들고 오는 중국인들
홍콩 중상류층이 몰려 사는 미드레벨 지역의 콘두잇로(路) ‘콘두잇 39(중국명 天匯)’ 아파트. 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홍콩섬과 카우룽(九龍) 반도 사이 빅토리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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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산 타워 승강기, 200층 올라가는 데 60초
초고속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인 ‘현대 아산타워’. 높이 205m로 분당 600m를 오르는 엘리베이터 2대 등 총 9대가 설치돼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엘리베이터는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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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입원 400만원 ‘럭셔리’ 병실
3월 23일 개원하는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옛 강남성모병원)에 하루 입원료가 400만원을 호가하는 초특급 병실이 선보인다. 이 병원 21층에는 279㎡(84평)짜리 초특급 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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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드는 공룡 ‘초고층 뉴딜’의 꿈
초고층 빌딩 건설과 경제위기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인 앤드루 로런스는 1999년 보고서에서 “지난 100년 동안 몇 차례 심각한 경제위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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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드는 공룡 ‘초고층 뉴딜’의 꿈
관련기사 “2020년 초고층 빌딩 3분의 2는 아시아·중동에” 초고층 빌딩 건설과 경제위기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인 앤드루 로런스는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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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④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 숭례문~소덕문(서소문) 터~이화여고~돈의문 남산에서 내려와 힐튼호텔 앞을 지난 서울성곽은 4대문 가운데 정문격인 숭례문으로 연결된다. 국보 1호인 숭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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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동양의 맨해튼’뜬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 부지(아래 공사현장)와 파크원 부지.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의도는 사람이 살기 그리 좋은 지역은 아니다.”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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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동양의 맨해튼’뜬다
▶현재 건설되고 있는 서울국제금융센터 부지(아래 공사현장)와 파크원 부지.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의도는 사람이 살기 그리 좋은 지역은 아니다.” 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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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야기 ① -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서울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사실이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 아름답게 제 모습을 드러낸다. 물론 그것은 거의 모든 대도시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밤은 도시의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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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가로등을 빛내러 가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가 전국의 할로겐 가로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LED조명 에너지 절약 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의 유영호 대표는 17일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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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수익 ‘GOOD’ … 오름세 이어질 듯
서울역 건너편 대우센터빌딩에 부동산 큰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빌딩 매각을 결정한 가운데 매각가가 1조원을 웃돌아 사상 최고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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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상권 될까 ‘김칫국’ 일까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전경. A동(오른쪽)은 다음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B동(A동 뒤)과 C동 앞 광고탑이 있는 건물은 삼성계열사가 아닌 개인 소유다. 신동연 기자 삼성타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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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상권 될까 ‘김칫국’ 일까
‘삼성타운 인근 병원을 선점하세요. 치과ㆍ한의원ㆍ피부과 등…’. 강남역 부근 부동산중개업소가 내건 광고문안이다. 삼성타운 첫 입주가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강남역 상권과 주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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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극동아파트 '최우수'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한 '에너지- 사랑+' 캠페인에서 서울 사당동 극동아파트가 최우수 아파트 단지로 선정됐다. '에너지-사랑+'는 아파트 단지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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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본 기업빌딩相- 강남·여의도편(하)
▶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재물 얻는 데 유리 ▶건물의 예각은 ‘살기’ 상징해 피해야 ▶사무실 북쪽, 대문 남쪽이면 부와 명예 얻어 ▶지기와 역으로 앉은 건물은 하극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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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식사하고 쇼핑까지 '원스톱 OK'
국내 최초 고품격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아이파크몰'(사장 최동주)이 지난달 25일 용산역에 문을 열었다. 63빌딩의 1.6배, 코엑스몰의 2.3배-. 연면적 8만5000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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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알면 더 재밌다, 불꽃놀이 구경백서 4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 일대는 주차장이 돼버렸다. '2005 서울 세계불꽃축제'에 인파가 몰렸기 때문. 무려 60만 명이 방문했다는 게 주최사인 한화그룹의 추산이다. 혹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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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어메니티' 서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한산모시관 일대에서 열린 모시문화제에서 모델들이 모시옷 패션쇼를 하고 있다. [서천군청 제공] '미.감.쾌.청(美.感.快.靑)'.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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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 해장국 서울 시내 베스트 11
술 권하는 송년회가 2003년 마지막 달력 곳곳에 잡혀 있다. 매번 과음만은 피하자고 다짐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지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좀처럼 자리를 벗어나기 어렵다.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