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인파 몰릴 불꽃축제에 곧 핼러윈까지…안전 관리 ‘비상’
대규모 인파가 몰릴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7일 서울에서 열릴 세계불꽃축제엔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15
-
80년대 한국 최고 스타…“63빌딩을 찾아보세요” 유료 전용
━ 1 1970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옆에 빌딩 하나가 들어섰다. 당시에는 청계천이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다. 31층인 데다 청계천 위에 놓인 3·1 고가도로 입구에
-
피비린내 물씬 나는 봉우리…서울 온 교황이 먼저 간 그곳 유료 전용
━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그림의 가운데를 흐르는 강이 한강이다. 강의 왼쪽이 마포구, 위쪽이 영등포구 여의도다. 풍경이 크게 안 바뀔 마포 땅 1983년 출판사
-
1시간 깔렸던 생존자 "클럽 직원 울며 구조…마약 모욕 말라"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당
-
"한때 연예인 아파트였는데" 50살 서소문 아파트의 이별
4일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서소문 아파트의 모습. 최연수 기자 4일 정오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의 서소문 아파트. 외벽의 페인트칠이 벗겨진 아파트 1층엔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
-
[단독] "빽많다" 연예인도 회원...코로나 비웃는 청담 룸살롱
21일 낮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멤버십 룸살롱’ 정문. 지난 15일 밤 경찰에 단속된 이후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김민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
[소년중앙]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 뜯어보니 구석구석 남다른 의미 숨었네요
건물 주변 환경과 흐르는 세월 다 고려해 만들어진 공간 속으로 소중 학생기자단이 도시의 장소를 재발견하며 건물에 담긴 뜻은 무엇인지 알고, 건축의 힘과 공간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
-
“맛보다 방역” 복합몰로 몰렸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근처 식당가는 점심 시간인데도 한산했다. 배정원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맞은편에서 순댓국·감자탕을 파는 김정본(63)씨는 “48년
-
200그릇씩 팔던 '무한도전' 맛집 "하루 11그릇 팔았다"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자영업자의 마음 고생이 특히 심하다. 그동안 코로나 소강 상태와 연휴로 다소 풀어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
확진문자도 '노룩'···"집에 있으면 병난다" 여의도 몰린 사람들
5일 서울 여의나루역 출입구 앞에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이 모여 있다. 이후연 기자 “날이 너무 좋잖아요. 벚꽃도 곧 질 텐데, 이 정도로 ‘무장’하고 즐기는 건 괜찮잖아요?”
-
귀국 후 온천가고 지역생활···이스라엘 순례단 17명 동선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임시휴장에 들어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23일 오전 현
-
[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
-
황금알인 줄 알았는데···두산 '600억' 적자에 면세점 손 뗀다
━ 대기업도 못 버틴 면세점 사업 서울 동대문 두타면세점 입구. [중앙포토] 영업적자가 누적한 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했다. 2015년 면세점
-
한화, 면세점 사업에서 손뗀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갤러리아 면세점이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오는 9월 영업을 종료한다. 사진은 2015년 12월 개점 당시 갤러리아 면세점 매장 입구. [중앙포토] 한화갤러리
-
[leisure&] 5년 만의 스키장 개장 맞춰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오투리조트는 산소 도시인 강원 태백 함백산 해발 1100m 기슭에 있다. [사진 오투리조트] 강원도 태백에 있는 오투리조트가 재탄생했다. 지난 9월 리프트 정비 및 안전 점검을
-
[중앙시평] ‘콘크리트 유토피아’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동아대 석좌교수 뉴욕 현대미술관이 흥미로운 건축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제목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라 했다. 이 전시는 유고슬라비아가 1948년부터 1
-
선풍기 틀어도 37도 … 쪽방촌 폭염 함께 버티는 ‘진짜 가족’
━ 남대문쪽방촌 르포 서울역 건너편은 거대한 빌딩숲이다. 대로를 마주하며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와 서울시티타워 등 고층 건물이 줄지어 있고 그 뒤로도 밀레니엄힐튼호텔과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소 판 돈 들고 상경, PGA서 343억 벌 줄 상상도 못했죠
━ 완도 ‘촌놈’ 최경주 골프 여행 24년 퀸스타운 밀브룩 골프장에서 지난 여행에 대해 술회하는 최경주. [사진 뉴질랜드오픈 조직위] 완도 수산고 학생 최경주는 성공하려면
-
[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
고립된 섬? 美기자가 본 북한 유엔 北대표부, 아무리 전화·노크 해도…
━ 미국 기자가 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철옹성이 따로없네" 미국에 소재하는 유일한 북한의 외교채널인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한 때 ‘뉴욕채널’ 역할도 수행했지만 미국과
-
[라이프 스타일] 물갈비, 냄비 칼국수 … 반 세기 내공 먹자골목
━ 푸드 트립 │ 충무로 충무로엔 30~50년 된 노포가 많다. 사진은 저녁마다 테이블을 내놓고 손님을 맞기에 골목은 늘 활기찬 분위기다. [송정 기자] 요즘 뜨는 동네?
-
[라이프 트렌드] 힘찬 러닝에 '두근', 멋진 야경에 '심쿵'
서울 도심 러닝코스 뛰면 뛸수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해지는 러닝. 건강은 물론 기분 전환까지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장소를 골라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 선선한 가을밤, 답답한 헬
-
朴 지지층, 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구도에도 영향
━ ‘이념 갈등의 축소판’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한 지지자가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자택 담장에 꽃과 응원 문구
-
“느림과 쉼의 미덕이 살아있는 동네 만들어야죠”
서울 익선동 한옥 레스토랑 ‘열두달’ 을 기획한 ‘익선다다’의 박한아(왼쪽)ㆍ박지현 대표 서울 익선동 166번지(종로구 수표로 28길)는 수십년간 도심 한복판에 웅크리고 있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