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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나이별로 원인도 가지가지
처음 남편과 싸웠던 때를 기억하는 것은 그나마 건망증으로 고생하는 당신 뇌 한 부분을 ‘쓰잘데기 없는 기억’으로 채우는 것 외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 싸우고 나면 가급적 빨리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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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6070 이럴 때 서럽다
"아버지 요즘 어떠세요. 어머니 안 계신가 보죠." "뭔 모임 있다고 나갔다." "아버지는 뭐 하세요." "아, 청소하지 뭐해." 회사원 K씨(36)가 따로 계신 부모님께 안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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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립이 필요 없는 人生 영화"
"젊은 사람들이 고독이 뭔지, 인생의 쓴 맛이 뭔지 알겠나. 우리 나이의 배우들이 아니면 안되는 영화도 있지." 중장년 연기파 배우들로만 포진한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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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멘틱 코미디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잠깐만, 피임은 안해도 되나?" "폐경된 지 오래됐어요. 그보다 당신 혈압은 괜찮아요?"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남녀 주인공이 침대에서 주고받는 대화치곤 그야말로 '으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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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지요] 체중÷키(m)의 제곱 > 25 = 비만
자신의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한번 나눠 보세요.이렇게 구한 값이 비만의 지표로 통하는 체질량 지수(BMI)입니다. 만약 BMI가 18이하라면 너무 말랐다(저체중)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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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같은 40대 ? 40대 같은 60대 !
40대 같은 60대, 60대 같은 40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인명은 재천이나 젊음만은 오랫동안 붙잡고 싶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중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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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60대 같은 40대 ? 40대 같은 60대 !
40대 같은 60대, 60대 같은 40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인명은 재천이나 젊음만은 오랫동안 붙잡고 싶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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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로망스&황혼유성군
사회가 노령화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노인들의 삶에 대해서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 알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이 육십이 넘어 이른바 인생의 황혼기를 맞으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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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밤' 나이보다는 마음
'죽어도 좋아' 70대에 새 가정을 꾸린 부부의 사랑과 성(性)을 그린 이 영화가 세인의 주목을 끌면서 노년기 성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 용산병원 비뇨기과 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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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절반 요실금 "창피한 일 아니에요"
#평소 잦은 소변 때문에 불편을 겪었지만 '나이 들어서 그렇겠지'하며 지나쳤던 김모(68)씨. 그러나 최근 황당한 일을 겪고 나선 가족 볼 낯이 없다. 밤중에 이불에다 지도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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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영화만의 얘기일까?
'죽어도 좋아' 70대에 새 가정을 꾸린 부부의 사랑과 성(性)을 그린 이 영화가 세인의 주목을 끌면서 노년기 성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 용산병원 비뇨기과 김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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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연출가 임영웅
중진 연출가 임영웅(66·사진)씨의 가을 신작의 테마는 '여성'이다. 임씨는 "대조적인 삶을 산 30대 두 여자의 이야기"라고 신작을 소개했다. 그 이야기는 연극 '사랑을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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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위험한 '연(煙)' 애(愛)
최근 서울 S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은 정모(48.여)씨. 살면서 한번도 담배를 가까이 한 적이 없는데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결혼생활 20년째인 그는 담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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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위험한 '煙'愛
최근 서울 S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은 정모(48·여)씨. 살면서 한번도 담배를 가까이 한 적이 없는데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결혼생활 20년째인 그는 담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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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미스코리아 대회' 나가는 女한의사들
"뭬야?" "뭣이라!"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모 찜질방.오후 10시를 훌쩍 넘은 늦은 시간, 후끈후끈한 방 안에서 때 아니게 인기 드라마 '여인천하'의 대사가 재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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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남성] 上. 발기부전 당뇨·고혈압이 주범
남성을 '고개 숙이게' 하는 발기부전증. 이미 국내에서 1백만명 가량이 이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더이상 '강건너 불'이 아닙니다. 중앙일보는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안태영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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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발기부전 당뇨·고혈압이 주범
남성을 '고개 숙이게' 하는 발기부전증. 이미 국내에서 1백만명 가량이 이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더이상 '강건너 불'이 아닙니다. 중앙일보는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안태영 서울아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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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려면 이렇게 하라
'사람의 건강상태를 결정하는 것은 지금까지 얼마 동안 살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늙었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고치면 얼마든지 연수(年數)연령보다 생리적 연령을 1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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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네티즌들, 황혼을 뜨겁게! [3]
"32시간 교육 너무 짧다”나이 들어서 컴퓨터를 배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젊은 사람들 처럼 혼자 책을 보고 배우려고 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컴퓨터 학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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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이것만은 알아두자
건강에 대한 지식이 늘어가고 또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그리고 특히 고혈압 환자 본인은 물론 환자를 둔 가족들의 가정에는 거의 혈압계를 갖추고 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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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보장하는 '변이 유전자' 있다
100세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은 양성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의 혈중농도를 평생 높게 유지시켜주는 변이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버트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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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보장하는 변이유전자 있다
100세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은 양성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의 혈중농도를 평생 높게 유지시켜주는 변이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버트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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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이색모임] 광주 '아버지 합창단'
월요일 밤마다 광주 금호문화회관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목사.택시 운전사.육군 소령.교사.한국화가.구의회 의원.구청 공무원.대학생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다. 광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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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 60일 추적 취재記
대개 특종은 조그만 단서나 정보에서 비롯된다. 기소중지자 린다 김의 입국-. 국방부 출입기자가 입수한 이 정보는 이번 사건 취재의 출발점이 됐다. 철저한 보안 속에 수집된 자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