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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려대에도 ‘휴대폰 학과’ 만든다
고려대와 삼성전자는 20일 이기수 총장과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대학원 과정에 모바일솔루션학과 신설 협정을 맺었다. 내년 1학기 개설되는 이 학과는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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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려대에도 ‘휴대폰 학과’ 만든다
고려대와 삼성전자는 20일 이기수 총장과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대학원 과정에 모바일솔루션학과 신설 협정을 맺었다. 내년 1학기 개설되는 이 학과는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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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대국’의 비밀 … 일본은 기술보다 시장을 키웠다
전남 영광군 홍능읍 성산리엔 3000㎡의 부지가 잡초만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 이곳은 원래 태양광 발전업체인 벤엘솔라파크가 공장을 짓기로 했던 땅이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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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 첨단재료 연구센터 오픈
도레이새한과 일본 도레이가 공동으로 서울 안암동 고려대 창의관에 설립한 첨단재료연구센터가 14일 문을 열었다. 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은 “도레이의 한국연구소 역할을 하게 될 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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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의류용 접고 첨단산업용으로 부활한 일본
일본 중서부에 위치한 호쿠리쿠(北陸). ‘섬유 밸리’로 불리는 곳이다. 도야마(富山)·이시카와(石川)·후쿠이(福井)·니가타(新潟) 등 4개 현을 아우르는 이곳은 산업화가 시작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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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선팅 필름이 기름값을 아껴준다고?
자동차 유리에 붙이는 선팅 필름에 첨단 과학이 접목되고 있다. 특히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까지 아껴주는 제품이 등장했다. 한국쓰리엠이 팔고 있는 ‘3M 크리스탈라인 필름’(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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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정찰기·공격기 2000년부터 실전 배치
▶지난 2006년 선보인 위험지역 투입 용도의 견마로봇 모델. 2004년 이라크 아르빌에 한국의 자이툰 부대가 파견될 당시 부대원과 함께 무인 로봇이 동행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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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태양전지’로 밝은 미래 충전했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방진복을 입고 태양전지 공정 장비 앞에 서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황철주(51) 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5년 후면 태양에너지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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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50나노 양산시대 열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나란히 50나노급 D램 양산에 들어가, 세계 최고의 국내 반도체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삼성전자는 18일 “이달부터 세계 최초로 56나노 공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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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이 만난 사람] “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 테뉴어(tenure·정년보장)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 07학번 학생부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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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흑자 기업 비율 3년째 줄어
2007년에도 코스닥 시장은 ‘거래소 2중대’ ‘2부 리그’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2006년보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 헛장사를 했다는 얘기다. 지난해 코스피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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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Bio·CEO … ‘O’자 붙은 학문 뭉쳐라
칭수이완 반도 바닷가에 있는 홍콩 과학기술대 캠퍼스. 강의실과 도서관에 기숙사, 교수 아파트, 잔디 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작은 도시를 방불케 한다. 건축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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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하이닉스, 대만에 기술 이전 말도 안 돼”
하이닉스반도체의 메모리반도체 기술 해외이전 방침을 경쟁 업체인 삼성전자의 최고경영자(CEO)가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황창규(사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7일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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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보원 이사장에 한민구씨
한국특허정보원은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한민구(60)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 신임 이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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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Z작전 ‘키트’가 돌아왔다
리메이크된‘전격 Z작전’의 ‘키트’역을 맡은 포드 머스탱과 옛 '전격 Z작전';의 주인공을 맡았던 데이비드 핫셀호프.미국 차 하면 흔히 흙먼지를 내며 달리는 픽업트럭이나 해변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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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단계 개혁’ 나선 서남표 총장 인터뷰
KAIST 제공 서 총장에게 올해부터 다른 대학 타전공자를 선발하는 ‘2(타대학 2년)+3(카이스트 3년) 융합학사 과정’을 신설한 배경부터 물었다. “243명이 지원해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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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의 ‘인도 드라이브’ 올 53만대, 이 나라에 깔아라
2일 인도 남부 최대 도시 첸나이. 현대자동차의 인도 제2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공장의 인도인 직원들 가슴에는 이렇게 적힌 배지가 붙어 있었다. ’53 FORCE’. 현대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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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1기가로 세대교체
1기가비트(Gb=1024Mb) D램 반도체 값이 512메가비트(Mb) 두 개 값보다 싸지는 ‘비트크로스(bit cross)’ 현상이 나타났다. 시장 주력 제품이 1Gb로 바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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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CES ‘가전들의 깜짝쇼’ 막 오르다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 삼성전자가 보르도 이후 새로운 디자인의 TV 신제품(사진(左))을 내놓았다. LG전자는 벽면 전체에 PDP 패널을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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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삼성 따라잡아라”
일본의 전자업체인 도시바(東芝)가 1조4000억 엔(11조 6000억원)을 들여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두 개의 공장을 새로 건설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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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섬유 메카로” 잰걸음
전북도청서 열린 ‘탄소 페스티벌’에 출품된, 탄소섬유로 만든 비행기 날개 모형을 김완주 전북지사(오른쪽에서 세번째) 등이 둘러보고 있다. 전북도가 ‘탄소(카본)밸리’ 조성에 발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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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의과대·사범대 일부 적성검사 보는 곳도
가톨릭대 … 수리‘가’형 선택자에 5% 가산점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601명, 특별전형에서 259명, ‘다’군 일반전형에서 441명 등 모두 13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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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40나노급 공정 낸드플래시 내년 세계 첫 양산
하이닉스반도체가 내년 초 업계 처음으로 40나노 공정으로 낸드플래시 양산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48나노 공정을 적용한 16기가비트(Gb) 멀티레벨셀(MLC) 낸드플래시 개발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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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별 특화로 지역과 함께 발전”
부산대에 지난 7일 경사가 겹쳤다. 학술진흥재단 인문한국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15억원씩 10년간 1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009년 개교하는 양산캠퍼스의 기숙사 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