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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남미·APEC 순방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 등 남미 3개국 방문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12일 출국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세 가지 측면에서 관심을 모은다. 우선 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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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NSC 사무차장 8일 방미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사진)이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이지현 NSC 공보관이 7일 밝혔다. 이 차장은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해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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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 6일 현충원 참배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일본 외상이 5일 오후 방한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6일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할 예정이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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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 5 ~7일 방한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이 5~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서울의 한 외교 소식통이 31일 밝혔다. 마치무라 외상은 6일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반기문 외교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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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끝나는 대로 6자회담 추진할 것"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1박2일의 짧은 방한 기간에 유독 강조하고자 했던 것은 크게 두가지다. 북핵 6자회담의 조기 개최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자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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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장관-반기문 외교 기자회견 발언 내용]
한국과 미국은 미 대선이 끝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제4차 북핵 6자회담의 개최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방한중인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 26일 낮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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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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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써 꼭 1년8개월이 됐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돈 안드는 선거혁명을 실현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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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푸쿠이 중국 한반도 문제 대사 방한
북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차석대표인 닝푸쿠이(寧賦魁.사진) 중국 외교부 한반도문제 담당대사가 13일 방한해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 차석대표인 조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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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조속 재개를" ASEM 의장 성명
베트남 하노이의 제5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8일 1차(정치 분야).2차(경제.통상) 전체회의에 참석,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테러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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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누가 되든 북핵이 차기정권 '0순위 과제'
북한 핵문제가 미국 차기 정권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북핵에 관해 케리 측에서 줄곧 쟁점화를 시도했지만 부시가 맞대응을 기피했다. 그래서 미국민 상당수는 북핵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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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어진 6자회담…중국, 북한 설득
북한의 폭발사고에 따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4차 6자회담의 개최시기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북한 외무성은 이미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한국의 핵물질 관련 실험 등을 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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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늄 추출량 최대 86㎎ 안넘어
1982년 4~5월 서울 공릉동 연구용 원자로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은 86㎎을 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당시 실험에 사용된 5개의 핵연료봉 2.5㎏으로 산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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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토론 없는 죽은 교실, 이젠 살려야죠"
"한국 교육은 미국 수준의 8분의 1에 불과합니다." 조슈아 박(한국명 박규일.25). 앞날이 보장된 미국 변호사의 길을 뿌리치고 고국의 고교 교단에 선, 이 기특한 청년의 발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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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인사 생각 안해" 노 대통령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3일 "국정원장 인사를 생각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고영구 국정원장 교체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서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보좌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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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케리 외교 정책 "강한 미국" 부시와 골격 비슷
▶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에게 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랜드 래피즈 AP=연합] "보다 강하고 존경받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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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 사진=신인섭 기자 역시 마당발 외교 사령탑이었다. 지난 13일 회갑을 맞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가족끼리의 잔치는 못하고 최근 두차례나 국제적인 회갑연을 하게 됐다. 세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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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연합방위 재구성 논의할 때
지난 50여년 동안 한반도가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한.미 군사동맹 덕분이라는 것과 앞으로도 한반도에 평화적 통일이 이뤄지기까지 예측 가능한 장래에는 한.미동맹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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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사회적 대타협 이루자
우리 경제는 또다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동시에 사회적 양극화 현상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우리가 모범적인 산업화를 이룩하면서 목표로 삼았던 '두꺼운 중산층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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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대표들, 저마다 당대표 회담 제안
▶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16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탄핵문제의 정치적 해결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서울=연합]17대 총선 다음날인 16일 각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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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보상 실무회담서 논의"
한.미.일 3국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북핵 실무협의회를 열고 6자회담 실무회담이 개최되면 북한이 주장하는 '북한의 핵 동결과 참가국의 보상'을 포함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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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대만사태와 北核 함수관계
대만 정국 혼란은 동북아에서 미.중 협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천수이볜(陳水扁)은 대만 독립을 표방해 가까스로 총통으로 당선됐으나 대만의 위상은 더 위태롭게 됐다. 역설적으로 대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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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한국인 비자 2005년 한시적 면제 검토"
일본을 방문 중인 반기문(潘基文)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일본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외상과의 회담에서 "과거사 관련 문제들이 한.일 관계 발전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사려 깊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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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민주평통 세미나
오는 25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의 향방을 가늠케 하는 중대한 계기라는 전망이 많다. 일부에선 미국의 대통령 선거, 한국의 총선 등 여러 변수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