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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PO행 티켓… 우리은행은 12연승서 멈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금호생명도 우리은행의 12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지켜냈다. 삼성생명은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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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기'고희진 깜짝 활약… 삼성, 현대 16연승 급제동
삼성화재 이형두가 현대캐피탈 권영민의 두 팔 사이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삼성화재가 역전승으로 현대캐피탈의 연승 행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삼성화재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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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제기전 부진 털까
지난 연말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한 뒤, 도요타덴소배와 후지쓰배 등 메이저 대회를 휩쓸어 온 '상금 사냥꾼' 이세돌 9단은 얼마 전 LG배 4강전에서 중국의 구리(古力)에게 패배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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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26개월 만에 K리그 골맛
이천수(24.울산 현대.사진)가 K-리그 컴백골을 쏘아 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복귀한 이천수는 1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후기 4차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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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펄펄 수퍼소닉스 "3연승 '느낌표'"
미국 프로농구(NBA) 시애틀 수퍼소닉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9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3연승을 기록했다. 수퍼소닉스는 9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SBC센터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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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이성남 '부메랑'에 수원 울다
'골대를 맞히면 진다'는 징크스도 성남 일화의 저력 앞에서는 힘을 잃었다. 반면 "대환이의 승운(勝運)을 믿는다"며 국가대표 이운재를 두 경기째 벤치에 앉혀두고 김대환을 주전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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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전문가 예상평] 2번 서천장사 - 10번 우승정령 주목
성장을 거듭 중인 신예 준족들의 격전장으로 자리를 잡은 중앙일보배 대상경주는 올해 역시 기수들이 저마다 야심을 품고 있어 또 한번 과천벌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것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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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 가나…이승엽 1안타, 홈런은 없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던 이승엽(28.롯데 머린스)의 방망이가 잠시 쉬었다. 이승엽은 6일 일본 프로야구 일본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석 3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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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노장 힘 봤지"
화창한 연휴. 역대 최다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개막전을 즐겼다. 4일 서울 잠실과 인천 문학, 수원과 대구 등 4개 구장에서 벌어진 2004 프로야구 개막경기에는 모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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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잔치…오리온스 '한수 위'
▶ 대구 오리온스의 김병철이 골밑을 돌파하려다 전주 KCC 민렌드의 큰 덩치에 가로막히고 있다.[대구=연합]오리온스가 3점슛 잔치를 벌이며 8연승으로 질주한 KCC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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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앙일보배 대상경주] 전문가 예상평
제2회 중앙일보배 대상경주는 미완의 신예마들이 정상급 기수들과 호흡을 맞춰 총출동, 대접전이 예상된다. 어느 말이 우승할지 점칠 수는 없으나 4번마 대홍단과 장거리 적응력이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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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심정수 '굿바이 3점포'
7-10으로 뒤진 9회말.현대의 공격이 시작됐다. 대타 조재호는 기아 마무리 투수 진필중에게 1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바가지성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진필중은 후속 박진만을 우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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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홈 5연승
대전 시티즌이 부산 아이콘스를 꺾고 홈 5연승으로 상승세에 다시 불을 지폈다. 지난 10일 울산 현대에 0-3으로 져 상승세가 주춤했던 대전은 1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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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걸린 이동국 해트트릭
'라이언 킹'이동국(25.광주 상무.사진)이 모처럼 포효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광주는 부산 아이콘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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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롯데 22안타 대폭발
롯데 선수들의 울분이 폭발했다. 롯데는 1일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22안타를 폭발시키면서 13-1로 승리했다. 꼴찌의 설움이 시뻘건 용암으로 변해 두산 투수들을 뚫고 하늘로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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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장종훈 빛바랜 1,100타점
기아가 반격했다. 팀 주축 투수인 김진우가 심야 술집 폭력사건에 연루돼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후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데다 중심타자 장성호가 팔꿈치, 박재홍이 발목 부상으로 휘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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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경희·상명대 남녀 정상
*** 경희.상명대 남녀 정상 경희대와 상명대가 7일 한체대에서 끝난 제26회 연맹회장기 전국대학핸드볼대회에서 각각 조선대와 한체대를 꺾고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 이영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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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2월 둘째 주
지난 주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질주가 계속되었다. 특히, 스퍼스는 계속되는 원정 경기의 불리함 속에서도 승리행진을 거두며 최고의 성적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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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 (59) - 최초의 나인(Nine)과 에이스(1)
사이 영으로 널리 알려진 전설적인 투수, 덴튼 트루 영(Denton True Young)은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밀 티켓(Meal-Ticket)'인 동시에 후세에는 가장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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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매버릭스, 페이서스에 져 개막 이후 14연승서 제동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개막전 이후 이어오던 연승 행진을 14승에서 끝냈다. 매버릭스는 29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벌어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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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두산 4강'불씨 살려
"깨어나라,두산!" '흑곰' 우즈(사진)가 두산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불씨를 지피고 있다. 지난 8월말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팀 분위기를 망쳤던 우즈는 복귀 이후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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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선발 첫승 한화 '희망봉' 5⅓이닝 1실점… 기아 5연승 제동
김병준(25·사진)이 구멍난 한화 선발진에 오아시스 역할을 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대전고-고려대 출신의 프로 3년차 김병준은 18일 대전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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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9회말 2死부터" 김응국 역전 만루포
누가 그랬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고. 거짓말 같은 9회말 2사 후 4점차 역전승. 그것도 만루홈런이 피니시블로였다면 야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짜릿한 순간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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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이버슨, 재대결에선 조던 제압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과의 두번째 맞대결에서는 웃었다. 조던의 후계자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아이버슨은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