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체급 63개국 열전
【파리=이민우특파원】 제10회세계유도선수권대회가 6일「파리」의 「쿠베르댕」 체유관에서 개막된다. 이번대회에는 대회사장유래없는 63개국 4백30여명이 출전, 8개체급에 걸쳐4일간 열
-
이란-이라크서 터진 3차전 15일 뒤엔 한반도로 확대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이란」, 「이라크」전으로 시작하여 미소대전으로 발전할 것이며 특히 한국전쟁은 북괴의 기습전으로 시작되어 한국군이 고전할 것이라고 일본의 군사전문가들과
-
행정수도 넓이 50∼70㎢로
정부는 임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백지도상 계획을 금년 안에 완성키로 하고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오는82년 건설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정부는 백지도상 계획을 위
-
더욱 굳혀진「화국봉 체제」|중공 제5기「전인대」결산
5일 끝난 중공의 제5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서기2천년 대에 미-소에 버금가는 사회주의 강국건설이라는「새로운 장정」에 초점을 모은 대회였다. 전인대는 그 같은 목표를 달성하
-
중공, 새 국가준비…「동방홍」등 없애 모사상 변질암시, 내년 전인대서인준
중공은 지금까지 국가대신 사용해온 『동방홍』과 『해방군가』를 완전히 없애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17일 대북의 중공문제전문가가 말했다. 최근 중공정치국은 국무원
-
화국봉
중공에선 최근 세계의 예상을 뒤엎고 화국봉이란 의외의 인물이 임시 수상 서리로 임명되었다 한다. 화국봉은 지금까지 한번도 중공의 권력 무대의 표면에 나선 적이 없다. 그가 1m80
-
불황의 「터널」벗어나는 76년 세계경제
세계경제는 불황과 「인플레」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일반적이다. 그러면 76년의 세계경제는 어떤 궤적을 그릴 것인가? 다음은 동경공업대학 「야지마·균지」
-
「키신저」의 두번째 중동 순방
「키신저」 미 국부장관이 오는 20일 제2차 중동 순방 길에 오른다. 중동 문제에 관한 미국의 거중 조정은 지난 3월에 일단 실패로 끝난바 있었다. 그후 「포드」 미국 대통령은 「
-
(하)전문가들이 분석한 북괴의 선전 공세
북괴는 70년 11월 노동당 재5차 대회에서 70년대 대남 기본전략으로 남한일대에 있어서의 인민 민주주의 혁명 수행을 내걸고 그의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대남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
(하)0전문가들이 분석한 북괴의 선전 공세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당면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북괴는 이 적화혁명의 전제공작으로서 대외선전전을 중요시, 휴전이래 계속 대남·대 자유세계·대 공산권 선전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괴
-
『남조선 혁명지원』
북괴가 말하는「통일」의 개념은 무력으로 전 한반도를 공산화하려는 이른바 적화통일만을 의미한다. 이는 계급혁명과 세계공산화의 필연성을 신봉하는「마르크스-레닌」주의자들의 공통된 주장이
-
문혁세대로의 권력 이양 위한 포석-중공 등소평 정상의 배경
4반세기에 걸친 주은래(76)중공수상의 권력행사가 최근 등소평(70) 부수상에게로 점차 이행되는 조짐이 주의 관례적인 의전절차 불참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지난7일 「레오폴드·상고
-
중공 지도층 중대 회의
【북경 21일 AFP급전동화】「헨리·키신저」 미국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 보좌관은 북경방문 3일째인 21일 상오와 하오 두 차례에 걸쳐 모두 5시간 동안 중공 고위 지도자들과 회담
-
「기술 침략」무방비…불평등 협정|한·일 공업 소유권 협정의 문제점
제5차 한일 정기 각료 회의에서 한국은 양국간에 공업 소유권 협정을 맺기로 양해하고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국내 생산 업계는 일본 기술의 침공으로
-
세계 속에 좌표 굳힌 한국문화|하와이대주최 한국학국제회의 결산|김열규
대화는 의견의 대립을 전제한다. 아울러 대립의 변증법적인 지양을 목적으로 삼는다. 대화, 곧「다이얼로그」는「디알렉티케」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번『한국 전통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한
-
(하)|하원 외교 위 갤러리 청문회에서|북괴에 관한「스칼라피노」교수 증언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소위「분단국가」가 제기하는 문제만큼 골치 아픈 요인은 없다. 본인은 이 자리에서 그러한 분단 국가의 하나인 북괴에 관해서
-
파의 만성질환 파업접종
지난해12월 「폴란드」의 「발틱」해 연안지방 노동자들의 폭동으로 정권을 잡은 「키에레크」 당 제1서기는 지난 22일 「슈체친」시에서 노동자들이 다시 임금인상을 비롯 공산당·정부 및
-
독자 노선 하 중공 접근
【워싱턴 8일 동화】미국의 중요 신문들은 8일 북괴 노동당 5차 전당대회 및 김일성의 대회연설을 상세히 보도하고 북괴는 소위『독자노선』정책이래 중공에 접근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는
-
볼티모에 승산…미 프로야구 정상
미국에서는 「프로」야구의 정상을 가름하는「월드·시리즈」가 한창 진행중이다. 지난해는 뉴요크·메츠가 바닥에서 올라와 패권을 차지하는 통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법석을 떨었지만 올해 월드
-
5년차를 맞이한 아스팍
아시아·태평양이사회(ASPAC) 제5차 각료회의가 10일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 3일간 예정으로 개막되었다. 4년전 한국이 주동이 되어 서울에서 고고성을 올린 아스팍은 제2차
-
종합제철 추가자금 일에 2천만불 요청
【동경=조동오특파원】한국은 포항종합제철공장 건설을 위해 약 2천만불의 추가 재정지원을 일본에 요청할 것이라고 9일 이곳에서 보도되었다. 이 보도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러한 요
-
「콜롬보·플랜」각료회의
지난8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9차「콜롬보·플랜」자문위회의는 그간 전문가회의 행정관 회의를 끝마치고 22일부터는 각료회의로 들어가게 되어, 그 개회식이 이날 중앙청회의실에서 개최되었
-
(완) 무대를 「유엔」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적 승리는 중동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미군의 군사적 승리가 월남전 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보다 더더욱 쓸모 없다』고 확신하는 소련은 「코시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