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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보다 2년 빨랐지만…韓콜버스 ‘기구한 사연’
━ 우버보다 2년 빨랐는데…완전히 멈춰버린 공유버스 지난해 12월 20일 밤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시청 교차로에서 수십 명이 택시를 잡으려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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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인들 인신공양까지 하게 만든 엘니뇨…올겨울 추위는?
2006년 엘니뇨 발생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픽. 남미 쪽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고,수온도 상승한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엘니뇨 (El N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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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0m 폭풍 질주 … “토트넘 온 뒤 가장 멋진 골”
손흥민에겐 휴식이 보약이었다. 잉글랜드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 둘째)이 25일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50m를 질주한 끝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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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북극곰 멸종하고, 폭염에 살기 어려운 곳 늘어나
미국 항공우주국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24호 태풍 '짜미'의 모습. 지난달 28일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할 때의 모습이다. [사진 AP=연합뉴스] 극심한 폭염과 걷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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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새대가리'라고요? 사람 알아보고 9까지 셉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입구에서 살찐 비둘기들이 물을 담아두는 '드무'에서 차례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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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백서 "北위협 변화 없다"...북·미 정상회담엔 트럼프 사진만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비핵화 논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일본 정부의 기본적 인식은 바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각의를 통과한 2018년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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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신 진성준 “대통령·페미니즘 지하철광고 왜 막나”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뉴스1] “정치적 의견이라고 무조건 금지하겠다는 결정이 타당합니까?” 이달 초 서울시청의 한 회의실에서 진성준(사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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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광고 왜 막나?"…靑 출신 진성준 서울서 행보 시동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 오른쪽 사진은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게재가 반려된 남북정상회담 광고물 시안 [연합뉴스ㆍ뉴스1] “정치적 의견이라고 무조건 금지하겠다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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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관에 미사일사진 걸던 北, 文·트럼프로 바꾼 이유
북한이 29일 정전 협정 65주년을 즈음해 베이징 주재 주중 북한대사관에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외부 게시판에 내걸었다. 사진은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부부 동반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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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오입 개헌 당시 스승인 수학자는 기만당한 것”
“과거의 수많은 그릇된 기록 외에 오늘날 웹사이트들에도 최윤식 교수와 1954년에 일어난 일어난 사건에 관해서 거짓이 나타나 있다.” 대한민국헌정회가 간행하는 월간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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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보도된 김정은 3차 방중…이설주 동행, 싱가포르 수행단 총출동
19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쯤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국빈터미널 앞 활주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가 착륙했다. 이 비행기가 평양 순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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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미정상회담 여정. 사진으로 돌아본 100일
'세기의 담판'이 시작됐다. 정의용 대북특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한 지 100일만인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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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차리려다 신변이상 생길라'...중국 전용기 택한 김정은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발한 소식을 1면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노동신문=연합뉴스] 북한 관영 매체들이 11일 김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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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비 건립 학생들 '관심 폭주'…인터뷰 영상 조회 52만건
뉴저지주 포트리 피해자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한인 고교생들의 인터뷰가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다. 소셜미디어 기반 뉴스매체 '나우디스'는 최근 포트리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이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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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주한 싱가포르 北 대사관 "북미 회담 잘 될거다. 기대해달라"
━ 싱가포르 현지 르포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주재 북한대사관. 유리문이 굳게 닫혀 있다. 북한 대사관은 단독 건물이 아니라 시내 건물 15층에 입주해 있다.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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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남긴 마르크스, 사생활은 거의 ‘무간도’였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뒷줄 오른쪽)가 후원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뒷줄 왼쪽) 및 세 딸과 함께 망명지인 영국 런던에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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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과 협상하려면 속아넘어간 뮌헨의 교훈과 참지 못한 사라예보의 교훈 모두 새겨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북한 비핵화 이슈에 중국이 키 플레이어로 재등장하면서 남·북·미·중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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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각 투숙, 중관춘 방문 … 7년 전 김정일과 같았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27일 오후 4시쯤(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역을 출발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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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영화 ‘국가대표’ 감동 재현?…스키점프 단체전 극적 출전
2월 19일 월요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오늘(19일)부터 음성서비스는 ‘오후 브리핑’(3시)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영화 ‘국가대표’ 실제 주인공들이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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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15년전 나도 당해 … 조희진, 제대로 조치 안 해줬다”
여검사들이 ‘검찰 개혁의 기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통영지청 검사가 지난달 말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8년 전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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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밀양서 반복된 '文式' 감정 정치…홍준표 "눈물쇼"
문재인 대통령이 화재로 38명(28일 현재)이 사망한 세종병원을 27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려이 지난 27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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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사양했었다” 작가 한강이 밝힌 NYT 기고문 쓴 이유
작가 한강(47). 박종근 기자 작가 한강(47)이 지난달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과 관련해 “한국에 구체적인 사람들 살고 있다는 실감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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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전 주중대사 출국금지…세월호 첫 보고시간 조작 의혹”
김장수 주중대사가 2년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27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한중 수교 이후 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부임했던 김 대사는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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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꾹 다문 김정은 진짜 속마음 "난 이제 트럼프와…"
━ [월간중앙] ‘로켓맨’ 김정은, 한 달 묵언의 속내 트럼프 아시아 방문, 시진핑 당대회 앞둔 ‘고슴도치’ 모드…말폭탄으로 존재감 높인 후 미·중의 대응 지켜본다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