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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순풍" 남자는 "역풍"-天津세계탁구선수권
[톈진=金相于특파원]여자는 전승가도에 가속도가 붙은 반면 남자는 브레이크가 걸려 주춤하고 있다. 한국은 3일 톈진(天津)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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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삼성 누르고 5연승 쾌주
[부산.서울=許珍碩.姜甲生기자]연세대는 웃고 고려대는 울었다. 연세대-삼성전자,고려대-기아자동차등 대학정상과 실업정상이 맞붙은 8일 경기에서 대학과 실업이 1승씩 나눠가졌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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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그라운드 심상찮다
5월 들어 94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초반판도에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혼란의 주모자는 4월까지 숨죽이던 해태와 한화. 해태는 7일 부산에서 宣銅烈의 역투와 전원안타를 몰아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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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떠난 NBA 판도변화 조짐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이 코트를 떠난 미국프로농구(NBA)에 판도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지난달 6일 93~94시즌이 개막,이제 한달이 지난 시점이라성급한 결론은 내리기 힘들지만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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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키 2연승 쾌주
【포즈나니(폴란드)=장훈 특파원】한국 남자하키가 캐나다를 누르고 2연승으로 쾌주하고 있다. 한국은 20일 이곳 그룬발트구장에서 벌어진 제5회 인터콘티넨틀컵(대륙간컵) 남자하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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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연속 사자사냥…잠실벌 "후끈" 끝내기 최훈재 만루포
LG가 93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중반고비에서 삼성을 3연파, 1위 해태에 3게임차로 바싹 다가섰다. 반면 3위 삼성은 3연패로 LG에 6게임 뒤지게 됐고 4위 OB에 1게임 반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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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8연승 "휘파람"
해태가 파죽의 8연승을 구가, 2위(삼성)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늘리며 쾌주하고 있다. 해태는 1일 LG와의 잠실경기에서 조계현의 완투와 찬스마다 6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응집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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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 선경 잡고 36연승
국내 성인 여자배구의 두 정상 호남정유와 현대가 나란히 서전을 장식했다. 호남정유는 26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3차 대회 첫날 여자부 4강 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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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정은순-손경원 삼성의 「3별」 3박자 쇼
삼성생명이 신생 대웅제약을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쾌주하며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18일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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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택 리바운드 챔피언
기아자동차가 강호 현대유 전자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 단독선두를 쾌주하고 있다.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7일째 남자부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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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으로 6점 헌납…"두 자리 연승"꿈 물거품|롯데, 해태에 선두 "선물"
해태가 62일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해태는 12일 부산경기에서 좌완콤비인 신동수 김정수의 효과적인 계투에 힘입어 9연승을 쾌주하던 롯데의 발목을 잡고 7-4로 승리, 이날 OB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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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9연승 "훨훨" 빙그레 5연패 추락|선두 "헤쳐 모여" 대란 예고
롯데의 9연승, 빙그레의 5연패로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상위권다툼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롯데는 6월 들어 LG·태평양을 딛고 파죽의 9연승을 마크, 2위 해태에 3·5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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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대구만 가면 웃고 온다
5월은 해태의 계절. 해태는 14일 쌍방울과의 광주 홈 경기에서 이강철이 3안타 1실점으로 완투하고 이순철, 이호성의 2점포에 편승, 4-1로 승리하며 신바람난 6연승을 쾌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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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연 5완투승 괴력
4연승으로 쾌주하는 OB, 7연패에서 벗어나자마자 다시 2연패에 빠진 LG, 서울의 라이벌인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OB는 8일 괴짜 투수 장호연(32)의 역투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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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장호연 LG 김태원 태평양 박정현 빙그레 한용덕 중부 팀 완투 "합창"
OB는 3연승으로 쾌주하고, LG는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는 등 두 서울 연고팀이 모두 웃었다. OB는 3일 에이스 장호연이 4안타 1실점으로 완투하고, 4회 대타로 등장한 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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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격벽만 남았다
한국과 중국이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공동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두팀이 예선리그 최종전에서 리그 수위 자리를 놓고 첫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25일 잠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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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4강티킷 눈앞
국민은행이 껄끄러운 상대인 현대산업개발을 꺾고 2연승으로 4강의 결승리그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다. 1차 대회 우승팀 국민은행은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1농구대잔치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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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야망의 코트"|기은 누르고 3연승|대학팀 첫 우승 노려
기아, 현대잡고 2패 뒤 첫 승 연세대가 농구대잔치 9년만에 대학팀으로 첫 우승 꿈에 부풀어 있다. 패기의 연세대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1농구대잔치 1차대회 결승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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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 김용수 첫 완봉승
삼성이 꼴지 OB의 실책에 편승, 5연승으로 쾌주했다. 또 쌍방울은 김기태의 홈런 등 장단 18개의 소나기 안타를 퍼부어 LG를 14-6으로 대파,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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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높이나는 독수리
야구는 9회 말 2사후부터인가. 통쾌무비한 홈런 한방으로 승부가 뒤바뀐 기막힌 역전드라마였다. 6일 대전에서 벌어진 빙그레-롯데경기는 야구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준 한판이었다.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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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연승 쾌주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방글라데시 마저 6-0으로 가볍게 일축, 쾌조의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2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바로셀로나올림픽 아시아지역 D조예선 1차리그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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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현대 7경기 무패
차범근(차범근)감독이 이끄는 현대가 15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일화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완승, 7게임무패(5승2무)의 쾌주를 거듭, 승점13점으로 대우를 제치고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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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롯데기둥
롯데가 8일 고졸 신인투수 김태형(19·부산상고) 의 역투와 홈런3발 등 11안타를 몰아 때린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쌍방울을 14-2로 대파, 5연승으로 쾌주했다. 1m8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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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최창호, 빙그레 송진우|왼손 투수 완투승 합창
타자 몸 쪽에 빠른 직구를 뿌리는 좌완투수들이 나란히 완투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8개 구단 좌완투수 중 가장 빠른 볼을 구사하는 최창호(태평양), 송진우(빙그레) 가 상승세의 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