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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부터 셀프 BBQ까지, 먹는 재미 남다른 평창의 3월
남도에서는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강원도 산골은 3월까지 겨울이나 다름없다. 평창 지역 주요 스키장이 3월 셋째주까지 운영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꽃 나들이객으로 북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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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때린다 했지? KT 기사회생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결승 2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KT 배정대. 3-0으로 이긴 KT는 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 배정대(28)가 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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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말랐던 선제 결승포 터졌다…KT, 배정대-고영표 앞세워 기사회생
프로야구 KT 위즈 배정대(28)가 올가을 두 번째 홈런으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했다. KT 배정대가 2일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제 2점 홈런을 때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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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치 참여' 뒤 첫 선거 패배…與가 먼저 '김행 사퇴' 요청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철규 사무총장(오른)과 대화를 나누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김 후보자는 17.15포인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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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핀란드에서 온 배구에 미친 사람, 토미
대한항공을 이끄는 기장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사진 대한항공 "배구에 미친 사람이요? 긍정적인 의미라면 동의합니다."' 취미도 배구, 특기도 배구, 관심사도 오로지 배구.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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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 1위’ 김무성도 못 피한 여당 대표 잔혹사…이준석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안 심사는 22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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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다현 "풀시즌 주전, 출전만으로도 얻는 게 많아"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이다현. [사진 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이다현(20)이 3연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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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는 어딜 가도 ‘김연경 팀’ 만든다
지난 8월 열린 도쿄올림픽 세르비아전에서 패한 뒤 눈물을 흘리며 후배들을 위로하는 김연경. [연합뉴스] ‘배구 여제’는 어느 곳에서든 빛난다. 어느 팀에서나 중심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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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프로야구는 ‘오징어 게임’
10월 프로야구 프로야구도 ‘오징어 게임’에 한창이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승자에게는 상금 456억원 대신 가을잔치 초대장을 준다. 남은 기간은 2주뿐이다. 18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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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두 질주 이끈 홍명보 감독, '8월의 감독' 선정
프로축구 8월의 감독에 선정된 홍명보 울산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8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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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 들으며 슛 척척 막는 박지수
WNBA 라스베이거스 박지수(왼쪽)가 뉴욕 리버티의 디디 리차즈의 슛을 블록슛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숟가락으로 파리를 때려잡은 적이 있는데, 미국에서 ‘파리채 블록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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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경제 성과’ 수포 될 판…재선 나선 트럼프 긴장
━ [글로벌 이슈 되짚기] 2020 미 대선 새 변수 TV 카메라 뷰파인더를 통해 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 회견 모습. 그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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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3점포 15개로 DB 6연승 저지
오리온의 주포 하워드가 DB의 골밑을 파고들며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최하위 고양 오리온이 무패 행진 중이던 선두 원주 DB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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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8전 8패 LG, 넥센에는 10승 2패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상위 팀 사이의 천적 관계가 눈길을 끈다. 이들 사이의 승패는 승차를 1경기 늘리거나 좁히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진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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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하지 않은 상승세, 상위권 넘보는 롯데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위기상황을 넘긴 롯데 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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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민준 6단, 농심배 3연승 달려
신민준 6단 [사진 한국기원]신민준(18) 6단이 농심배에서 3연승을 달성했다. 21일 중국 선양에서 열린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3국에서 신민준 6단은 중국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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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대국서 한 수 배웠나 … 커제 20연승 행진
커제(柯潔·20·사진)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 이후 20연승을 달리는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다. 커제 9단은 5월 23~27일 열린 ‘바둑의 미래 서밋’에서 알파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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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법조계의 참담한 하루
오늘은 우리나라 법조계에 또 하나의 수치스러운 날로 기억될 듯 합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김수천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기 때문입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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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홈런 229타점… ‘4번 타자’ 만 4명
야구에는 ‘우산 효과’란 표현이 있다. 강 타자가 타선 앞뒤에 배치되면 상대 투수가 피해갈 수 없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나테이박’은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큰 우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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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0연승 골든스테이트, 조던의 불스 넘을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역대 최강팀은 1995~96시즌 시카고 불스로 꼽힌다. 시카고 불스는 당시 마이클 조던(52), 스카티 피펜(50), 데니스 로드맨(54) 트리오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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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년 만에 치른 더블헤더, 승자는 두산
3년 만에 열린 프로야구 더블헤더(하루 2경기) 첫 경기에서 두산이 웃었다. 롯데는 세 번의 무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자멸했다.두산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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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세컨드샷] 배상문의 병역 고민, 벤 호건에게 묻는다면 …
배상문이 난처한 상황이다. 미국 골프 매체의 보도로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 발언까지 알려지면서 여론이 나쁘다. 배상문은 일단 병역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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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 하나 건진 추신수 "현진아, 직구 안 던지냐"
‘코리안 몬스터’와 ‘추추 트레인’이 만났다. 류현진(오른쪽)이 28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LA·액션이미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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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연구생 민상연, 세계 32강에
○·중원징 5단 ●·민상연(연구생) 제 9 보제9보(102~123)=중앙 흑집이 성공적으로 지켜지고 우하에 또 수가 나면서 중원징 5단은 드디어 항복했다. 123에 두자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