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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경기 거인은 강하고 사자는 약하다
주말 경기에 롯데는 강하고 남성은 약했다. 무서운 저력으로 독주를 거듭하고 있는 롯데는 부산의 주말 2연전에서 OB에 1-0, 6-4로2연승을 올렸고 삼성은 해태에 6-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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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는 롯데 킬러인가
끈기의 골이 거인의 6연승에 제동을 걸었고 사자는 호랑이에게 7연패를 안겨주었다. 청룡에 2연패를 당했던 OB는 부산원정경기에서 5연승을 기록한 롯데에 6-5로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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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팔 최동원 1억짜리 선동렬 울렸다|롯데 5연승 "휘파람"|해태 6연패 "깊은잠"
5연승과 6연패. 라이벌롯데와 해태간의 이례적인 격심한 명암으로 양팀의 팬들은 복더위 만큼이나 뜨거운 흥분과, 짜증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선두 롯데는 에이스 최동원 (최동원)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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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연승 "순항" 해태 5연패 "수렁"
롯데는 4연승으로 쾌주하고 해태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폭염속에 상승기류를 타고있는 롯데는 완투한 박동수(박동수) 의 역투로 해태에 7-1로 대승을 거두고 대해태전에서 5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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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콧노래" 선동렬 "시무룩"|김 4안타 무실점 선 10안타 4실점… 롯데, 적지서 해태 울려
좌완의 특급소방수 권영호가 7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올시즌들어 구원전문투수로 변신한 삼성라이온즈의 권영호는 26일의 MBC청룡전에서 선발 김일융에 이어 7회부터 등판, 1세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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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정영기-권영호 신기록 도전
○…OB 박종훈과 롯데 정영기가 새기록에 도전하고있다. 박종훈은 지난5욀31일부터 9일까지 18게임 연속안타를 날려 20게임연속안타의 새기록에 도전하고있다. 종전기록은 MBC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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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엔 강자가 따로 없다|청보·롯데, 선두 해태·삼성 격침
후기들어 선두를 쾌주하던 호랑이가 새로 나타난 야생마에 덜미를 잡혔다. 겁 모르는 호랑이에겐 어이없는 충격이었고 야생마로선 신바람나는 한판이었다. 3게임 연속 완봉승을 세우며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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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수표"김시진 15연승
보증수표 김시진이 또다시 1승을 보태 15연승을 울렸다. 후기들어 첫승리다. 삼성라이온즈의 김시진은 홍구장 대구에서 열린 OB베어즈와의 후기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7회까지 5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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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 "새옷"에 눈물 흥건|OB 8연패늪서 허덕
프로야구 후기리그 개막 2연전에서 새 출발한 청보가 2연패의 쓴잔을 마셨다. 29일 인천구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청보핀토스는 첫 날 삼성에 5-2로 패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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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황금의 팔」복귀…후기우승 "자신"|"10승이상씩 올리겠다' 멍게 선동렬·왕눈 이상윤
등판준비 완료. 해태타이거즈의 에이스 이상윤과 신인 선동렬이 마침내 후기부터 팬앞에 서게된다.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전기리그에 한게임도 출전하지못했던 이상윤은 이제 거의 완쾌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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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력·개인타이틀 큰 파란 없었다|삼성독주속에 막내린 프로야구 전기리그 162게임
85프로야구 전기리그가 1백62게임을 소화하고 22일로 막을 내렸다. 종합승률제의 새로운 경기방식이 채택된 올시즌은 어느 해보다도 총력전으로 일관, 팀전력과 개인타이틀에 큰 파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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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헹가래 37승 삼성 홈서 두둥실|미사일포로 롯데대파|「전기」고지 마침내 정복
【대구=조이권기자】사자들의 포효가 대구구장을 뒤흔들었다. 선두를 치달려온 삼성라이온즈는 마침내 홈구장에서 통쾌한 승리를 장식, 축배를 들었다. 85프로야구 전기리그우승-벌써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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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번 더 이기면 자력우승|주말2연전 OB와 1승1패
【대구=조일권기자】전기리그최대의 빅카드인 선두 삼성과 2위 OB의 주말2연 전에서 양 팀이 1승l패를 기록했다. 삼성의 매직넘버는 3. 홈구장에서 전기우승을 결정지으려는 삼성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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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김성한 북치고 장구치고…
만능선수 해태 김성한(김성한)이 홈런에서 삼성 이만수(이만수)와 공동1위에 올랐다. 투수와 타자로서 해태의 보배로 불리는 김은 7일 인천의 삼미전에서 2회 3점, 8회 2점짜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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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군단」전기우승 축배는 어디서…|OB와 주말 3연전이 1차고비
「사자군단」 삼성 라이온즈는 어디서 전기우승축배를 들 것인가. 매직넘버4.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삼성과 6게임을 뒤진채 숨가쁜 추격전을 펴고있는 끈기의 OB는 이번 주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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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장효조 | 한달만에 "둥실" 타격1위 "탈환"
역시 타격은 장효조, 투수는 김시진이다. 잘 때린 장효조와 잘던진 김시진에게 22일은 신나는 밤이었다. 삼성라이온즈의 좌완 장효조는 해태와의 대전에서 6회말 2타점결승타를 날리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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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희대 우승|전국 하키 남녀 대학부
전기 리그 백7게임 65%소화 최다 병살타 이만수· 유지번 3·5게임차로 추격 프로야구 전기리그는 20일까지 1백7게임을 치러 1백65게임 중 65%를 소화했다. 전기리그 종반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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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미에, 2연패 후 1승|김시진 호투, 장단 14안타 폭발 8-0
김시진이 연승의 행진을 계속하고있다. 15게임에서 9승1세이브. 삼성라이온즈의 김시진은 19일 대구의 삼미전에서 7회까지 31명의 타자를 맞아 사사구 10개를 허용했으나 2안타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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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발 3점홈런…삼성건졌다
사자와 거인은 난형난제. 작년 코리언시리즈에서 맞붙은 두팀의 대결은 경기마다 혈전의 연속이다. 올시즌들어 다섯차례의 대결에서 세번이나 연장전을 벌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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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이만수 주춤, 박종훈 선두|옆치락 뒤지락 프로야구 개인기록
프로야구 개인기록에서 대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타격부문에서는 OB베어즈의 박종훈(박종훈)이 4할1푼5리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삼성의 장효조(장효조·3할9푼)와 롯데의 홍문종(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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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고 장구치고…김성한 1인3역|해태, 적지서 롯데에 설욕
북치고 장구치며 1인3역을 해낸 김성한의 빛나는 활약으로 해태타이거즈가 적지 부산에서 라이벌 롯데자이언츠에 10-3으로 대승, 지난2일 광주에서의 6-1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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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 "새 바람"몰고올 아마 5걸|올 신인왕은 내 차지"
85프로야구가 9일 시범경기로 선을 보인다. 각 팀의 전력도 궁금하지만 금년의 핵은 누가 될지, 특히 신인 가운데 누구를 지켜보아야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의 파워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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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부 목 죈 "마의 20승"
『20승 고지를 정복하라.』-올시즌 너구리장명부(35)에게 내려진 지상과제다. 20승은 l천6백만원의 벌금과 보너스가 엇갈리는 분수령. 삼미슈퍼스타즈도 장명부도 이 20승을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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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한국 스포츠 "내가 최고"|기록으로 본 아마·프로 성적
84년의 한국 스포츠는 LA 올림픽에서의 사상 유례없는 성과등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올림픽에서 대거 6개의 금메달획득에 프로스포츠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 야구·축구·시름·복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