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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대그룹 최초로 인터넷은행 도전장
SK텔레콤이 5대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냈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키움증권은 19일 “미래 신기술 기반의 제3의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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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대그룹 최초 인터넷은행 도전장…은산분리 원칙 어떻게?
5대 그룹 계열사가 처음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냈다. SK그룹의 정보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ㆍ키움증권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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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억에 산 스타트업, 한국판 요즈마로 만들 것”
7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엠텍월드와이드와 100억원 대의 인수합병을 발표했다. 비엠텍은 GE의 제품을 ODM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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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스라엘 창업국가 공신 요즈마 회장이 한국 벤처기업 회장 된 이유
이스라엘을 '창업 국가(Start-up Nation)'로 만든 공신 중 한 사람인 요즈마펀드의 회장이 한국 벤처기업을 인수하고, 회장에 올랐다. 7일 방한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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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투자시장은 100조 규모" 그래도 찜찜한 '남북경협주'
북한 ‘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기업 관심 높아… 비핵화 잡음 일희일비 말고 장기전 준비하는 게 현명 두 가지 뉴스가 주식시장을 뒤흔든다. 연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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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낙하산 인사' 뒤엔 '빅 배스', 정권이 조장하는 '회계 적폐'
바른미래당이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왼쪽 사진)의 ‘포스코 회장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했고, 청와대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지난 2015년 2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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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구단주는 아무나 하나? ①아스널~크리스탈팰리스
[AP=연합뉴스] 지난 기사에선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구단주의 투자와 수익률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20개 구단들을 사들인 구단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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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주총데이' 사라지나…최종구 "주총 분산 방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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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중국 경제보복에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양안교류 30년 대만, 중국 압박 앞에 '민의 우선 원칙' 내세우며 당당했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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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부닥친 이재용의 실리콘밸리식 혁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 국민연금의 찬성표를 받는 대가로 최순실씨 모녀,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200억원 이상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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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부닥친 이재용의 실리콘밸리식 혁신
삼성이 1938년 창립 이후 최대 시련을 맞고 있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 수뇌부의 리더십 공백 위기에 봉착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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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관이 명관, 불황에 주목받는 ‘믿을맨’ 리더십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컴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사에서 일하다가 물러났거나 다른 회사로 옮겼던 사람이 복귀해 다시 CEO를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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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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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승부사의 은행을 향한 도전
한국 금융권에 큰 장이 다시 섰다.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한국 금융계에서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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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되찾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는 2016 병신년이 뜻 깊은 해다. 그룹 창립 70주년이자 박 회장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원년이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금호산업을 되찾은 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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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人] 뚝심으로 6년 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한 박삼구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진 중앙포토DB]‘뚝심’은 새해에도 계속될까.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대금 7228억원을 마련해 29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금을 납입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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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꽂힌 사우디…중동 진출 교두보 마련한 포스코
지난해 2월 사우디 국민차 사업을 위해 한국의 대우인터내셔널을 방문한 압둘라만 알모파디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 총재는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기 전 잠시 송도국제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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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공정위 국감인지, 신동빈 국감인지…국감 시작부터 '롯데 집중 포화'
“롯데가 누구 건지, 이게 한국기업인지 일본기업인지 이것을 파악하는 일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전혀 관심이 없나.”(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그렇지 않다. 계열사 현황을 파악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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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KEB하나은행 … 매머드 두 합병사 오늘 첫발
제일모직과 합친 삼성물산 시총 27조원대 4위 기업으로 2020년 매출 60조원 목표 4개 부문 시너지협의회 운영 … 최대주주 이재용 역할도 커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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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콘텐트로 멀티 유즈(Multi Use) 바람
[포브스 코리아]고사 업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교육업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과의 결합, 이업종으로의 사업다각화, 글로벌 진출 등이다. 창업주 밑에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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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아시아 자본 언제 이렇게 컸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가 급성장하면서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사 지형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터줏대감이던 서구 금융사들이 주춤한 사이 아시아 금융사의 진출이 부쩍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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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면세점 대진표 완성 … 중견·중소기업 14대1
서울시내 면세사업자 3곳을 가리는 출발 총성이 울렸다. 관세청은 1일 시내 면세점 사업을 원하는 기업들의 특허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기업이 7곳, 중견-중소기업은 14곳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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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사들이고, KT는 내다팔고
정체기를 맞은 통신 시장 밖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SK텔레콤과 KT가 상반된 기업 인수합병(M&A) 전략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이 보안·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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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책임감 느낀다" … 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광폭 행보
이재용(45)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보폭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부친인 이건희(71) 삼성전자 회장을 보필하는 ‘조용한 조력자’에서 그룹 현안부터 미래전략까지 챙기는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