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chi] '올림픽 3관왕' 안현수 "소치 올림픽, 잊을 수 없는 최고 대회"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8년만에 올림픽 3관왕에 성공하며 소치 겨울올림픽을 마쳤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
-
[sochi] 아이스버그를 뒤흔들었던 안현수의 '3관왕'
[사진 뉴스1] 그가 달릴 때마다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는 들썩였다. 귀화 후 홈 그라운드에서 열린 올림픽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며 화려하게 마쳤다. ‘쇼트
-
[sochi] 빅토르 안, 500m와 계주 제패…올림픽 6관왕
안현수로 금메달 3개, 빅토르 안으로 금메달 3개. 빅토르 안(29세, 한국명 안현수)이 소치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와 계주 5000m를 거푸 제패하며 개인 통산 6번째
-
[sochi] 남자 팀추월 결승 진출 … 은 확보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이승훈(26·대한항공)·주형준(23·한국체대)·김철민(22·한국체대)이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아들레르
-
바둑병, 비보이 동아리 지도병 … 할리데이비슨 타는 MC승무병
1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 바둑에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신산(神算) 이창호(39) 프로바둑 9단이 고개를 떨궜다. 상대는 윤준상
-
[sochi] 컬링 인기로 웃음보 터진 김재원 … 게이머들 환호받는 '갓병헌'
컬링 시범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 소치 겨울올림픽 기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웃은 정치인 중 한 명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었을 것이다.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기 때문이다.
-
[분수대] 좀 참는 게 좋지 않았을까? … 올림픽이 열리는 중인데
[일러스트=강일구] 양선희논설위원 ‘어차피 뒷북치는 마당에 며칠만 참았으면 좋았을걸. 소치 겨울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만’. 파벌주의와 부조리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사
-
이승훈 4위,"메달 기대했지만…최선 다해 후회 없다"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이승훈 4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26·대한항공)이 남자 1만m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19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의 아들
-
[인터뷰 전문] 낮잠 자고 여유 누리는 이상화
이상화는 레고 매니어다. 서울 전농동 자택 방문에 레고로 꾸며 붙여놓은 문패에 올림픽을 앞두고 직접 적어 넣은 문구가 눈길을 끈다. [배중현 기자]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
-
[sochi] "동메달 따도 좋아하는 외국 선수…참 부럽고 슬펐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한 2등·3등에게도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한 이상화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 나선 후배들을 위한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이
-
[sochi] 작년보다 잘 탔지만…막판 페이스 조절 아쉬웠던 이승훈
[사진 뉴시스]최선을 다 했다. 그러나 아쉽게 막판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게 뼈아팠다. 이승훈(대한항공)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
[sochi] 5000m 충격 벗어난 '1만m 세계 4위' 이승훈
[사진 뉴시스] 열흘 전의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이었다. 이승훈(대한항공)은 끝까지 최선을 다 했다. 이승훈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
[sochi] 역전 주인공 심석희 "너무 소름 끼치고 행복하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조해리·김아랑·공상정·박승희·심석희(왼쪽부터)가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시상대 위로 올라서고 있다. [소치 AP=뉴시스] 쇼트트랙 계주는
-
[sochi] 올림픽 3수 도전…마침내 웃은 쇼트트랙 맏얻니 조해리
조해리(28·고양시청)가 마침내 올림픽에서 활짝 웃었다. 조해리, 심석희(17·세화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 공상정(18·유봉여고)으로 구성된
-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끄떡 없던 女 쇼트트랙 낭자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어린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심석희(17·세화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 조해리(28·고양시청)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
[sochi] '타도 중국' 벼르고 준비했던 女 쇼트트랙의 값진 金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8년 만에 활짝 웃었다. 4년 전의 아픔을 씻어낸 아름다운 금메달이었다. 심석희(17·세화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
-
[sochi] 연아·상화만 귀한가요, 내 가슴에도 태극마크
그들은 이상화(25·스피드 스케이팅)도, 김연아(24·피겨 스케이팅)도 아니다. 그러나 당당하고 행복하다. 가슴엔 태극마크가 달려 있고, 여기는 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다. 올림픽에
-
[sochi] "현수는 한국에 애정 변함없다 … 프로야구 롯데 팬"
빅토르 안이 15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얼음판에 입을 맞추고 있다. [소치=뉴스1, 안현수 인스타그램] 동메달과 금메달을 뽐내고 있는 빅토르 안
-
[sochi] "어린 나이에 자랑스러워"…금메달 콤플렉스 벗었다
한국 스포츠가 ‘금메달 집착증’을 떨치고 올림픽을 제대로 즐기기 시작했다. 심석희는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소치 AP=뉴시스]이제는 더 이상 금메달을
-
[이철호의 시시각각] 안현수 금메달, 쿨하게 축하한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러시아 선수가 된 빅토르 안, 안현수(29)가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인터뷰를 이렇게 맺었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
-
컬링경기장이 의성에 있는 까닭은?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영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엄민지(23·이하 경기도청)와 김은지(24)가 스위핑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
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왼쪽)이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파벌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은 유도계의 파벌을
-
[sochi]美 언론 "심석희, 여자쇼트트랙 1500m 우승후보"
[사진 일간스포츠] “심석희가 2014 소치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의 가장 확실한 우승 후보다.” 미국 방송 NBC는 15일(한국시간)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여고생 에이스
-
[오늘의 소치] 7개 운석 금메달의 주인공은 … 外
7개 운석 금메달의 주인공은… 15일 열리는 7개 종목 금메달은 1년 전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 조각이 들어간 특별 금메달이다. 소치 올림픽 관계자는 “올림픽과 운석우 현상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