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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류현진 '호주 야구역사' 다시 쓴다
LA 다저스의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사진)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벌어지는 개막 시리즈에서 '야구 홍보대사' 역할까지 맡게 된다. 류는 22일(LA시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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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최고 영예는 한국인 이름 딴 '황연대상'
황연대씨(가운데)가 ‘황연대 성취상’ 남녀 수상자인 토비 케인(오른쪽), 비비안 멘텔-스피와 함께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인간승리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패럴림픽. 그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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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규야, 빨리 왼쪽!" 외침 덕에 보이지 않아도 길이 보여요
시각장애 최보규(오른쪽)와 가이드 서정륜. [뉴시스]패럴림픽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메달도 함께 받는 종목이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시각장애 부문이다. 이 종목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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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국제 분쟁 … 눈길 가는 방산업체
지난 5일 열린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에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7.5%) 말고도 주목을 끄는 발표가 나왔다. 올해 국방비를 지난해보다 12.2% 늘어난 8082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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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마룻바닥에서도 즐길 수 있네
일반인들이 서울 중앙대 체육관에서 제트롤러를 던지며 커롤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뉴스포츠협회] 넥센 타이어 마케팅팀 류승렬(35) 대리가 지난달 24일 폐막한 소치 겨울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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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까요, 금·채권 투자
돈의 흐름을 읽는 건 투자의 기본이다. 국내 주식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면 전 세계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무궁무진하다. 자산별로는 크게 주식·채권·원자재·통화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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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아웃·세이프 애매하면 이젠 비디오 본다
미국 프로야구 판정에 비디오 판독이 본격 적용됐다. 메이저리그가 심판보다 기계에 더 의존하기 시작한 것이다. 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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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가 동네놀이? 국가대표까지 뽑아요
줄넘기가 생활체육을 넘어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횟수를 측정하는 스피드, 연기를 평가하는 프리스타일 경기로 구분된다. [대한줄넘기총연맹]줄넘기는 이제 동네놀이를 넘어섰다.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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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의 컬링 아쉬웠지요? 휠체어컬링이 풀어드립니다
서순석·강미숙·김종판·윤희경·김명진(왼쪽부터) 등 휠체어컬링 대표 선수가 지난달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한국 대표는 모두 알루미늄 막대를 활용해 투구한다.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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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 전국체전서 못 봐요 … 경기장 없어서
윤성빈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올림픽 스켈레톤 예선에 앞서 연습 레이스를 하고 있다. [소치 로이터=뉴스1]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사상 최고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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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훈련장뿐이라 서러운 썰매 … 스타트만 겨루는 종목이라도 채택을"
“양적으로는 몰라도 질적으로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부회장 자격으로 소치 겨울올림픽을 참관하고 돌아온 ‘한국 썰매 개척자’ 강광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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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컬링 모습 눈에 아른아른 … 직접 체험해볼까
평창 겨울올림픽 메인 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 모습. 일반인도 장비를 가져오면 경기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제는 평창이다. 4년 뒤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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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그대들 있음에 … 올해 겨울은 달콤했네
초콜릿 메달, 김연아 것만 더 크네 김아랑·조해리·박승희·이상화·김연아(앞줄 왼쪽부터) 등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대표팀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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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바이오·의료 … '3개년 계획주' 주목
수출과 내수 양 날개 중 한쪽 날개(수출)로만 날던 시대는 끝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아웃소싱해 오던 제조업을 다시 불러들이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어서다. 대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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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 중소형주가 효자
꽉 막힌 국내 증시에서 중소형주가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코스피 대형주들이 지지부진한 사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닥은 올해 들어 5.7%(21일 기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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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수들, 소치올림픽 잘 뛰었다
◇ 경기마다 화제를 모았던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올림픽 첫 무대에서 3승6패로 선전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경기도 선수들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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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X게임, 평창 전략 종목으로 딱
한국은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목표였던 종합 10위 진입에 실패했다. 4년 뒤 평창 겨울올림픽도 개최국의 이점이 있지만 만만치 않은 대회다. 소치에서 경험을 쌓은 ‘샛별’들의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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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빅토르 안현수, 금메달 셋 동메달 하나 … 러시아 20년 만의 겨울올림픽 1위 이끌어
우나리2014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은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의 독무대였다. 빅토르 안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끝난 남자 쇼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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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출신 … 당구로 남북 교류 물꼬 트고 싶다
20일 미스코리아 포켓볼대회가 열린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임영렬 전국당구연합회장이 9번 공과 1번 공을 들고 있다. 포켓볼(나인볼)에서는 9번 공을 마지막으로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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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후배들 덕에 메달 따 3배 더 기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대한항공)은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첫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과 주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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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연아의 마지막 선물은 ‘성찰’
21일 새벽녘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경기를 본 뒤 불현듯 26년 전 서울 올림픽이 떠오른 건 괜한 오지랖인지 모르겠다. 직전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84년 LA 올림픽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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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 올림픽 → 즐기는 올림픽 소치에서 ‘2018 평창’의 희망 봤다
관련기사 ‘컬스데이’ 공항 인기 싹쓸이 … 귀국하자마자 컬링 훈련장으로 큰 물에서 제대로 놀자 … 한국선수들 ‘카르페 디엠’ 바람 “파벌 싸움 있었지만 귀화 결정적 이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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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에서 제대로 놀자 … 한국선수들 ‘카르페 디엠’ 바람
1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우측)와 박승주가 직접 쓴 플래카드를 들고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았다. 2 스켈레톤 윤성빈은 자신의 경기화 뒤축에 ‘보고 있나!’라는 글자를 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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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안현수 "마지막에 웃을 수 있어 내게 큰 행복"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사진 중앙포토]'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8년 만에 올림픽 3관왕에 성공하며 소치 겨울올림픽을 마쳤다. 안현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