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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노이로제」…도둑에 총질
○…28일 상오4시10분쯤 서울정릉2동132번지일대 주민들은 요란스런 총소리에 놀라 새벽잠에서 깨어났는데…. ○…알고 보니 도기정(32·정릉2동572)씨 집에서 녹음기와 옷가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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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팔이 세 소년역사
과로에 지친 운전사의 졸음이 새벽일을 나가던 품팔이 세 소년의 목숨을 앗아갔다. 9일 상오6시10분쯤 성동구 소정동75의4 앞길에서 연탄난로용 「바께스」를 실은 2대의 「리어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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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폭발
4일 하오 4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시외「버스」정류장 앞에서 영등포쪽으로 가던 서울 영10937「코로나·택시」(운전사 김문웅·33)에 타고 있던 김송자(28·파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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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관련범 모두 구속
대검찰청 선거전담부 오탁근 검사는 4일 상오 대통령선거의 개표에 관련된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지위에 대한 구속승인 절차를 받을 필요 없이 모조리 구속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라고 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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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승에 불 8명 화상
19일 하오4시10분쯤 서울 중구남창동235 남산 육교위에서 서울영7242호 합승(운전사 이영철·24)이 「엔진」과열로 불이 일어나 백경자(25.유락동12)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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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 ▲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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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5동 태워
23일 새벽 4시10분쯤 서울 성북구 삼양동703 서영애(26·여)씨 술집에서 연탄난로과열로 불이 일어나 이웃 판잣집 4동을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17가구 7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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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끝난 뒤 교통사고 2건
2일 하오4시10분쯤「에어·쇼」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10살 가량의 소년이 원효로4가「로터리」에서 서울자2114호「지프」(운전사 김동일·32)에 치여 중태에 빠져 수도의대부속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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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비 피해
25·26 양일간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여러 곳에 물 소동, 많은 집이 침수되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서울 목동에선 수해방지대책 없이 숭인동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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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등 26명 사상
6일 하오8시10분쯤 중동부 전선에서 거행된 파월 장병 환송식 취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내외기자 20여명을 태운 육본수송대소속508호「버스」가 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금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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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소사
16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중구 오장동 소재 중부시장 C동 3층 279호 대화 「비닐」 공업사 (대표 오원기·28)에 불이나 작업장 (건평 9평)이 전소. 작업장 벽장에서 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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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프」도둑검거
12일 상오 타자 기술학원의 「타이프라이터」 10대 (싯가 30만원)를 훔쳐 달아났던 신상원(가명·18)이 서울남대문경찰서에 붙잡혔다. 신은 이날 새벽 4시10분쯤 서울 용산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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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갚음 살인
12일 새벽 4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가86 서울적십자병원 건너편 음식점 한성관 (주인 박몽월·42)에서 전종업원 신성호(29)가 평소에 사이가 나빴던 조리사 손인평(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