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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대학농구 전성시대
대학농구에 연세대 독주시대가 열렸다. 연세대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MBC배 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 최종일 남자부 결승에서 막판 문경은(문경은)의 화려한 슛폭발과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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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문경은·서장훈 “형님슛 아우슛”44점
연세대가 중앙대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최종결승전에 선착,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두게됐다. 지난해 우승팀 연세대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3MBC배전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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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킥오프 포철 허정무· 대우 조광래등 돌풍야심
93한국프로축구 정규리그가 27일 개막된다. 지난 83년 출범, 올해로11년째를 맞는 프로축구는 이날 포철-LG(여수·오후2시), 일화-대우(부산), 현대-유공(대전·이상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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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할,곤잘레스에 KO승|영 오레일리, 해일 마라톤대회 2연패
가나팀 코치 스타 부상 제7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 향방은 잉글랜드-가나, 브라질-호주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 잉글랜드는 14일 호주멜버른 올림픽 파크구장에서 벌어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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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문경은 스카우트 전|공들인 삼성 일방적 승리
대학농구 최고의 골게터로 여학생팬을 몰고 다니는 미남스타 문경은 (문경은·22·연세대4년)이 삼성전자로 진로를 최종 결정했다. 문을 대신한 부친 문귀곤(52)씨는 9일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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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신들린 색색슛 36점
기아자동차와 삼성생명이 나란치 2연승, 우승을 1슴 남겼다.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챔피언결정전 남자부 2차전에서 기아자동차는 허재(허재·36점)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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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유, 선경 잡고 36연승
국내 성인 여자배구의 두 정상 호남정유와 현대가 나란히 서전을 장식했다. 호남정유는 26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3차 대회 첫날 여자부 4강 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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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년 연속 정상
서울시가 막판 강원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대회8연패의 위업을 달성한가운데 제74회 겨울체전이 사흘간의 열전을 마감하고19일 막을 내렸다. 서울은 메달레이스에서 금67, 은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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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상위권 껑충|강호 현대 제치고 7승3패 62-44
【대구·광주=방원석 기자】SKC가 강호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16일 대구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93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32일째 여자부 리그에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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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모집대 저조 순수후기대 강세/양극화 뚜렷/후기대 원서마감
◎막판 눈치작전 극심/지방·신설대 경쟁률 높아/고득점 소신지원… 인기과 “폭발지원” 전국 73개 후기대(36개 분할모집대 포함) 원서접수 마감일인 15일 각 대학 접수창구는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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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최대 신인 신진식 "부상투혼"
「무적함대」호남정유의 연승행진에 복병은 없는가. 호유는 10일 장 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 대통령배 배구1차 대회 여자부 리그에서 약체 후지필름을 제물 삼아 3-0완승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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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학 원서접수 첫날 한산
◎15일 마감 29일 시험/경쟁률 5대 1 예상 93학년도 후기대 입학원서 접수가 11일 전국 73개대학(36개 분할모집대학 포함)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모집정원은 모두 5만9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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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점 먼저 발표하면 손해”/대학가 점수부풀리기 백태
◎“맞수” 연·고대 기상천외한 편법동원 신경전/첫공개 성대 “후회”… 교육부 “꼭 규명” 별러 3백점이상 고득점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93학년도 전기대 입시사정이 발표되면서 온갖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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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슈터」-무명 가드 절묘한 호흡|양 김 김현준·김대의 떴다
삼성전자의 전자 슛터 김현준과 무명 가드 김대의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20일째 SBS와의 남자부리그에서 절묘한 콤비 플레이로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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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휘슬에 주저앉은 삼성
기업은행이 강호 삼성전자에 막판 대역전승, 1차 대회 최대의 파란을 일으켰다. 기업은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 1차 대회 17일째 남자부리그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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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태 재기 슛…현대 3승째
슛터 강인태(27·1m83㎝·현대전자 )가 다시 일어섰다. 왼쪽무릎수술로 재기가 불투명하던 강인태는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대통령배 농구대잔치1차 대회 16일째 대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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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슛 도사 문경은 모셔오기 열전|삼성-현대 (3월 가 등록 앞서) 또 붙었다|이충희 이후 11년만의 자존심 대결
대학농구 최고의 슛쟁이 문경은 (연세대 3년)이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라이벌의 스카우트 싸움에 휘말려 진로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92농구대잔치가 한창 진행중인 과정에서 두 실업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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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선수 박찬숙 고국은 내 독무대
역시 박찬숙(태평양화학)이었다. 여섯 살 짜리 딸까지 둔33세의 주부선수 박찬숙은 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2 대통령배 농구대잔치 l차 대회 3일째 여자부 리그에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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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4년 중징계속 첫 감격
일화가 LG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순간 먼발치에서나마 이들의 장거를 지켜보던 박종환 감독은 고개를 떨군 채 침묵하고 있었다. 「그라운드의 풍운아」박 감독으로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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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중 쫓는 엉성한 경기행정
시즌 막판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있던 지난11월7일 포항 전용구장. 박빙의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일화·포철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그라운드를 찾은 포철 팬들은 당혹 감을 감출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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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고지 일화-LG 자존심 대결
『비록 정규리그는 놓쳤기만 아디다스컵만은 양보할 수 없다』(일화)『호락호락 우승컵을 넘겨줄 수는 없다 기필코 우승컵을 안아 지난해 최하위로 실추된 명예를 되찾겠다』(LG)창단4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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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겁 없는 신인들 좌충우돌|전력평준화 막판 대접전
포철 아톰즈가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2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92프로축구정규리그의 두드러진 특색은 6개 팀의「전력 평준화」다. 프로축구 출범 10년만에 처음으로 「절대강자」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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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58cm 윤영미 종횡 무진 34점 쏴 한화 결승 올려
단신 가드 윤영미(24·한국화장품)가 제30회 가을철 전국 여자실업 농구 연맹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1m58cm의 단신에다 노장인 윤은 장신이 절대 유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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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통산10골|득점선두
일화-포철전도 0-0 현대 골게터 김현석이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해내며 올 시즌 첫 득점랭킹 선두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김은 7일 울산에서 벌어진 92프로축구 정규리그LG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