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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용 “축구 열정 하나로 버텼어요”
24일 밤 프로축구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115골)을 수립한 우성용(35)은 천으로 치자면 ‘비단’보다는 ‘광목’ 같은 선수다. 화려함 대신 꾸준함을 무기로 국내 최고 골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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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타석 홈런 … 9이닝 20탈삼진 … 신화는 계속된다
대통령배의 전설을 쓴 주역들은 대개 투수였다. 원년대회에서 경북고를 우승으로 이끈 임신근(왼쪽)은 절묘한 커브로 한 시대를 수놓았다. 김시진(가운데)은 우승은 차지하지못했지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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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1회 폭발, 9회 대폭발 … 집중력의 덕수고 8강행
광주진흥고 임병훈이 중앙고와의 경기 6회 초 2사 주자 1,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3루에 슬라이딩하고 있다. 중앙고 3루수는 홍지운. [사진=이영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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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대회] 서울고 안성무, 대회 첫 완봉승
서울 목동구장은 27일 쌀쌀했다. 낮은 온도에, 간간이 비까지 뿌리는 상황. 하지만 제42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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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야구 경기 모두 비로 취소 外
프로야구 경기 모두 비로 취소 1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한화(잠실), 현대-SK(수원), KIA-LG(광주), 롯데-삼성(사직) 등 4경기 모두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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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김경모·경한 '바람의 형제'
"형이 훔치면 따라 훔치고 형이 뛰면 저도 뛰지요." 도둑 형제 이야기가 아니다. 4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 등장한 '바람의 형제' 이야기다. 주인공은 장충고 2루수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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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259개 괴력 투구 쓰지우치 "피곤한 줄 몰라"
▶ 일본의 쓰지우치가 피곤한 기색없이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일본 고교야구의 '괴물투수'로 불리는 쓰지우치 다카노부(18)는 역시 강했다. 4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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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대구고 청룡기 야구 4강에
신일고와 대구고가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신일고는 6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2루타 4개를 터뜨린 김현수의 맹활약으로 속초상고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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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대회 대폭 축소… 9개서 5개 이내로
고교야구대회 수가 축소된다. 대한야구협회(회장 이내흔)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고교야구대회 수를 줄이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현재 고교야구대회는 대통령배.청룡기.황금사자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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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축구 대입 비리
일부 대학이 축구 선수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7일 서울의 Y대 전 감독 김모씨 등 전.현직 4개 대학 축구감독이 200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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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패 1무 뒤 첫 승 거둔 서울대 야구부
▶ 서울대 야구부 박진수 투수 "그 날 경기를 놓고 보면 그렇게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어요. 포볼이 9개였고, 안타도 4개를 맞았죠. 2사 만루 위기가 두 번이나 있었고, 1.3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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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야구 첫승 "28년 걸렸네"
▶ 창단 28년 만에 감격의 첫승을 거둔 뒤 서울대 투수 박진수 선수(左)와 박현우 선수(右)가 탁정근 감독(中)과 함께 기쁨의 포즈를 취했다. [대한야구협회 제공] 199패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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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전문가가 본 종목별 관전 포인트
*** 축구 : 맏형 유상철 조율 능력이 열쇠(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 14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이 8강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다. 이번에도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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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통령배를 내 품에"
▶ 덕수정보고와 천안북일고의 준결승전에서 5회초 덕수정보고 서광원이 결승타점을 올리고 있다. 이날 동대문 야구장에는 휴일을 맞아 1만50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아낌없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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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고교야구史 바꿨다…4연타석 홈런
▶ 박병호가 화성고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3연타석 홈런 중 세번째 공을 주운 성남고 선배 진영장(33.(左))씨가 1일 박선수에게 공을 전달하고 있다. 성남고 3년 박병호가 고교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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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영·호남 4개 대학 뭉쳤다
최근 중앙 일간신문에는 '영.호남 대표 명문 사학(私學)이 교육의 틀을 깬다, 지역의 틀을 벗는다'는 전면 광고가 실려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북 익산시의 원광대와 광주시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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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세광고 8강 진출 外
세광고 8강 진출 세광고와 선린인터넷고가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합류했다. 세광고는 1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부산고를 9-7로 눌렀고, 선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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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봉중근 1천달러 불우이웃돕기 外
***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3)이 20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한인 자선단체인 애틀랜타 불우이웃돕기협회에 1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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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 6년만에 황금사자기 우승
신일고가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신일고는 4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2연패에 도전했던 천안북일고를 9-5로 누르고 1997년 5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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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36) 뿌리 내린 군산 야구
1967년 군산중 졸업생을 중심으로 군산고에 야구부를 창설하려던 시도는 학교 측의 무성의로 백지화됐다. 그래서 군산중 졸업생들은 군산 지역의 고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야구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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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전력판도-센트럴리그 상위팀
2003 일본프로야구가 시즌을 개막한 지 한 달이 넘었다.시즌 초 센트럴리그의 구도는 1강 (한신)-4중 (요미우리, 히로시마, 야쿠르트, 주니치)- 1약 (요코하마)로 나뉘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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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휘문고 대회 첫 우승
`서울의 자존심' 휘문고가 처음으로 황금사자기를거머 쥐고 5년만에 고교 야구 정상에 복귀했다. 휘문고는 2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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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동성고 무등기 야구 우승外
***동성고 무등기 야구 우승 동성고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8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전주고를 8 - 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구대성 이틀 연속 세이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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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프로필
※ 생년월일 : 1973년 6월 29일 (음) ※ 출생 : 충청남도 공주시 ※ 가족사항 : 3남1녀 중 셋째 ※ 종교 : 불교 ※ 별명 : 코리안 특급 ※ 신체지수 : 18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