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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4강 정상 모두 불참할 듯
평창 겨울 올림픽 성화가 서울에 도착해 봉송을 시작한 13일 서울 상암디지털매직스페이스 앞에서 국내 여성 1호 프리스타일 스키어인 박희진씨가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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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평창에 서열7위 보낸다… 4강 정상 모두 불참 가능성
━ 평창 개막식에 시진핑 대신 서열 7위 참석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당 서열 7위인 한정(韓正) 상무위원을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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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홀대론 속에서도 강경화 외교장관, "사드로 경색된 양국관계 정상화 큰 걸음 내디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중국 방문과 관련해 “수교 25주년이 다 가기 전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문제로 경색되어온 양국관계를 정상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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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리어 외교관 푸대접에 외교부 ‘부글부글’
외교부 장관 재임 150일 되도록 재외 공관장 인사 ‘0’… “순혈주의 없앤다더니 논공행상 하느라 시간 끄나” 비난 받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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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돌출, 신남방정책 ‘외교 다변화’ 본격화 첫발…문 대통령 순방 결산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으로 이어진 7박8일 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3(한·중·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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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깜짝 야행'을 떠난 까닭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50주년 기념 갈라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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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세안과 협력, 4강 수준 격상…인도네시아가 핵심국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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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중국 방문할 듯…‘사드 갈등 봉합’ 후속 움직임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종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중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일 연합뉴스는 외교 소식통의 말을 빌려 강 장관이 취임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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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주일 대사 “2018년 제2의 한·일 파트너십 시대 열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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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동북아 핵클럽’과 함께 돌아온 新냉전의 지정학
지난 6~7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일정에서 하이라이트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 제재 강화에 러시아가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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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회담, 與 "성공적" vs 野 "무능한 외교"…엇갈린 반응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한러 단독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톡=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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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 체제 안전 느끼지 못하면 핵 포기 안 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북한은 풀뿌리를 먹는 한이 있어도 체제가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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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른쪽 왼쪽 번갈아 켜는 것은 비상 깜빡이가 아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30일 “태평양을 향해 미사일 훈련을 많이 하겠다”고 밝혀 추가 도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과 일본을 겨냥해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뜻을 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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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10월까지 상황 잘 관리한다면 비핵화 외교 공간 생길 수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10·4 남북 정상선언 10주년 기념일이나 북한의 10·10 당 창건일까지 상황을 잘 관리한다면 비핵화 대화를 위한 외교가 작동할 공간이 생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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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달 초 푸틴 만나고 중순엔 유엔서 정상외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상 외교에 돌입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다음달 6~7일 러시아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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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9월 한ㆍ러 정상회담으로 하반기 정상외교 시동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상 외교에 돌입한다.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지난달 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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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서 외교안보라인 보완 요구나오는데…
8월 위기설 와중 야당에선 다시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 교체론이 제기됐다.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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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쌓였는데 … 주미 대사, 정부 출범 석달째 결정 못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의 4강국 대사 임명이 늦어지고 있다. 6일로 문재인 정부 출범 89일째를 맞지만 북한 핵과 미사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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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대사는 언제 임명하나…한미 정상, 조만간 통화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의 4강국 대사 임명이 늦어지고 있다. 6일로 문재인 정부 출범 89일째를 맞지만 북한 핵과 미사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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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복귀하는 문 대통령, 5대난제 어떻게 풀까
5일 서울로 복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숙제가 쌓여 있다. 바깥으로는 지난달 28일 밤 북한의 화성 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직후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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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그 친구 잘 알지~” 文과의 ‘케미(코드)’, 개혁 시너지 낸다
눈에 띄네! 문재인의 ‘차관정치’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등 주요 부처에 실세차관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5일 청와대에서 류희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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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한반도의 지정학적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 슬픈 한반도 2017년의 한반도는 암울하게 시작되었다. 1월 1일, 김정은, “우리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쏠 날이 머지않았다.” 트럼프, “그런 일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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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재와 대화 병행론의 함정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의 4강 외교가 일단락되었다. 한·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문제의 운전석은 차지했지만 김정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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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G20 외교' 엇갈린 평가…보수야당 "높이 평가"·국민의당 "포토제닉용"
한미일 3개국 정상들이 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