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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근우 역전 2점포 … SK 11연승
9일 열린 프로야구 3경기에 총 2만3624명이 입장하면서 역대 한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540만7527명)을 세웠다. 사진은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의 모습. [뉴시스] S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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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노리는 명궁들 울산으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눈앞에 다가오자 대회를 주관하는 울산남구청이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양궁 단일종목으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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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대신 프로행 … ‘청용의 꿈’ EPL서 영근다
한국 선수 중 최연소로 프리미어 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이청용. [중앙포토]21세. 이제 갓 약관의 나이를 지났을 뿐이지만 이청용(FC서울)은 이미 꿈의 중심에 다다랐다. 이청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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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태균 1군 복귀 딜레마
프로야구 한화의 4번타자 김태균(27)이 한 달 만에 1군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두통이 남아 있어 구단과 선수 모두 걱정이다. 김인식 한화 감독은 “괜찮다고 했다가 얼마 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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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3년 연속 챔프전 진출
신한은행이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신세계를 68-59로 눌렀다. 신한은행은 시리즈 전적 3전 전승으로, 3년 연속 챔피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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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6년 연속 100안타 포효
선동열 삼성 감독은 18일 프로야구 KIA와의 대구 홈경기에 앞서 “이번 주 두 경기는 사실상 포스트시즌이다. 선발과 중간 투수를 막론하고 모두 대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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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림픽 골든 보이들 윤석민·김광현 특급투구
“오늘 지면 포기해야지.” 28일 잠실구장. LG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조범현 KIA 감독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4강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시기에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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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이 꿈이었는데 … ” 끝내 울고 만 비운의 복서
“링에서 쓰러지게 해주십시오.” 백종섭 선수가 15일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라이트급 16강전에서 태국 피차이 사요타의 안면을 강타하고 있다. 백 선수는 19일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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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백 감독, 당신은 한국의 랑핑입니다”
지난 16일 열린 베이징 그란하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여자하키 예선전. 한국은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중국에 1 대 6으로 졌다. 이 경기로 한국은 예선 탈락이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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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 종목 ⑮·끝 그날 뒤 4년을 별렀다! 독일에 진 빚 반드시 …
한국이 6월 2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챔피언스 트로피 하키대회 당시 아르헨티나와 경기하는 모습. 홍은성(左)이 아르헨티나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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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4강 PO 직행 ‘-1승’
KT&G 주희정이 삼성 이규섭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추승균과 서장훈의 활약을 앞세운 KCC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눈앞에 뒀다. KCC는 16일 창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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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박삼구 회장도 응원했지만 … 금호생명, 4강 PO 2패째
삼성생명이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삼성생명은 10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금호생명을 67-60으로 물리쳤다. 2승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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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된 축구 스타 … ‘사랑의 골’쏘다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07 자선 축구경기’에서 산타클로스와 만화영화 캐릭터 복장을 한 선수 및 심판·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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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걸린 한국 축구, 언제 일어날까
초가을이지만 한국 축구는 겨울이다. 시베리아 추위도 도망갈 정도다. 한국 축구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룩한 뒤 금방이라도 아시아 맹주를 넘어 세계 축구의 주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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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규리그 첫 우승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2위의 향방은 안개 속으로 들어갔다. 10일 춘천에서 벌어진 2007 겨울리그에서 우리은행이 접전 끝에 삼성생명을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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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최다 세이브 넘어 아시아 기록 46S 겨냥
다음은 아시아 최고기록이다.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24.사진)이 한 시즌 최다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우고 '기록의 사나이'로 등록했다. 오승환은 18일 SK와의 대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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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국 남자하키, 인도에 2-1 승리 外
*** 한국 남자하키, 인도에 2-1 승리 한국 남자하키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그라드바흐에서 열린 제11회 세계남자월드컵선수권대회 6일째 예선리그 B조 인도(1무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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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삼성 - 현대, 1 - 2위간 3연전
23일 대서(大暑)가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다. 프로야구도 더위를 탄다. 팀당 50경기 남짓 남겨놓고 벌이는 후반기 레이스가 훨씬 뜨겁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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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시즌 30 - 통산 400홈런' 넘길까
장마와 태풍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럴수록 야구팬은 돔구장이 간절해진다. 7월은 올스타의 달. 메이저리그(12일)에서 가장 먼저 올스타전이 시작되고 한국(22일).일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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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46. 믿음직한 대표 팀
조별 예선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둔 이 시점, 어쩌면 믿음직한 우리 선수들이 16강을 넘어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솟아오른다. 2002년 이전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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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클로즈업] 방송사 '월드컵 올인' 왜
MBC와 SBS는 13일 토고전을 중계하면서 각각 15억원가량의 광고 수입을 챙겼다. 평소 시간대에 비해 단가가 두 배 이상이었지만 최대 가능한 광고 120건이 모두 팔렸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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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김승현 꼼짝 마'… 삼성, 챔프전행 1승만 더
삼성 서장훈(위)이 오리온스 이은호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이 5년 만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삼성은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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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팀 좀 잡아줘요"…모비스·삼성의 '장외 응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가 31일 정규리그 4위 KTF와 5위 KCC의 대결로 시작된다. 4월 1일엔 3위 동부와 6위 오리온스가 첫 경기를 한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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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살아난 일본 더 덤빌 것"
"한국팀의 연전연승은 선수들이 잘 따라준 덕분이고, 특히 한인 교포들이 대규모 응원을 해준 덕입니다." WBC에서 유일한 전승(6승) 팀으로 준결승에 오른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