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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뀌어도 클래스는 여전… 군산상일고 대통령배 8강행
6일 율곡고와의 16강에서 선발등판해 3과 3분의 1이닝 무실점한 군산상일고 이병주. 김종호 기자 이름은 바뀌어도 '클래스'는 여전하다. 군산상일고가 율곡고를 꺾고 대통령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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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김동주 끝내기 안타, 장충고 8강 티켓 거머쥐었다
장충고 포수 김동주. 김효경 기자 두 번은 놓치지 않았다. 장충고 포수 김동주(18)가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장충고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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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유니버시아드]테니스 남자복식 윤용일-이형택 첫 금메달
윤용일의 서비스리턴이 드보라첵의 발치에 꽂혔다. 가까스로 라켓을 갖다댔지만 볼은 네트에 걸렸다. 유행처럼 돼버린 기괴한 함성도, 하이파이브도 어색했을까. 윤용일과 이형택은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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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노련미 위세떨친다-종합탁구 혼복식 6연패 위업달성
유남규(劉南奎.동아증권)의 노련미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劉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8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4일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박경애(朴境愛.대한항공)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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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섭위평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 전」도「제2기 응씨배」처럼 4강으로 압축되었다. 11월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조훈현9단·조치훈 9단·이창호 6단·녜웨이핑(섭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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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동 휩쓴다-한국 양궁
한국여자양궁이 올림픽전초전으로 열린 제13회 독일국제양궁대회 여자개인전 1∼3위를 휩쓸어 올림픽 금메달 전선에 이상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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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딴 일 스키선수들 돈방석에
○…19일 쇼트트랙 1회전에서 경기도중 미국의 강호 앤디 게이블을 따돌리고 2위로 16강의 준준결승에 오른 이준호(이준호)는 숙소로 돌아가자마자 휘어진 스케이트 날을 바로잡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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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5전승 4강 점프
연세대가 제28회 가을철대학농구 연맹전에서 중앙대에 이어 4강에 직행했다. 연세대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5일째 남자부B조 예선리그 최종전에서 국가대표 정재근(정재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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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페르난데스 운동도 만점…공부도 만점
세계 여자 프로테니스 랭킹 4위인 미국의 메리 조 페르난데스(20)가 학업과 운동을 성공적으로 병행, 미국 스포츠계에서 화제와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학업을 팽개친 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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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하드코트 여자 테니스|체코수코바 우승 영예
○…체코 여자테니스 스타 헬레나 수코바가 호주여자하드코트대회에서 6일 하룻동안 준결승·결승을 치르는 고된 경기일정에도 불구, 모두 승리해 챔피언에 올랐다. 수코바는 전날 내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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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김택수 짜릿한 뒤집기로 4강
한국의 유남규-김택수 조(남자), 현정화-홍차옥 조·홍순화-이태조 조(여자)가 제1회 세계복식 컵 탁구대회의 4강에 올랐다. 세계복식 랭킹5위인 유·김 조는 3일 장충 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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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잉글랜드
「독일 전차 군단」이라는 별명처럼 서독은 이번 대회 참가팀 중 가장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공격력을 갖고 있다. 준준결승까지 5게임에 13득점 4실점이 말해주듯 수비에 다소 문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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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연」월드컵축구 60년 해프닝사|노마크서 중지 "알고보니 6분전"
한달 후면 세계인의 모든 관심이 멋과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로 쏠리게된다. 「꿈의 구연」 제14회 월드컵축구대회가 한달 동안 이탈리아반도에서 열기를 뿜기 때문이다. 4년마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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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호·신한철 4강에
89 전 일본 학생 실내테니스 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지승호(울산대)와 신한철(명지대) 이 남자 단·복식에서 나란히 4강의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협회에 알려왔다. 8일 도쿄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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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구대 16강 도약.
연세대·성균관대·전주대·대구대·동국대가 오는 18일부터 벌어질 제44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본선 16강에 올랐다. 대학축구의 신흥강호로 부상하고 있는 전주대는 l2일 효창구장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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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숙-이정명 "아주 무적" 아시아테니스
【북경=이민우 특파원】한국의 김일순-이정명(이상포철) 조가 제13회 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 2연패를 이룩했다. 22일 배경 국제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여자복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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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식조 "호흡 척척"|4개팀 8강…단식 김학균은 16강서 탈락|인니 세계배드민턴
제6회 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 (자카르타)에 출전중인 한국은 혼합복식경기에서 박주봉(박주봉)-정명희 (정명희) 조와 성한국(성한국)-정소영(정소영)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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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벽은 높고 험하다
서울올림픽에서 중국과 함께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나눠가져 탁구 세계최강국으로 부상한 한국탁구가 6개월만에 호된 도전을 받게 됐다. 오는 29일부터 4월9일까지 서독 도르트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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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등 4명 8강 코트 올라
89 타이거 비어 태평양연안 테니스 선수권대회(싱가포르) 남녀 단식 2회전에서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이겨8강의 준준결승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22일 열린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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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한장규조|8강 코트 올라
89 빅토리아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호주 멜버른)에 출전중인 한국은 이호 (이호·동의고)-한장규 (한장규·소명종고) 조와 박혜진 (박혜진·서울 중앙여고)-전혜란 (전혜란·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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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은 김기택|세계 최강 장자량 격파
【방콕=연합】제4회 유러-아시아 토너먼트 탁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의 김택수(김택수· 대우증권) 김기택(김기택·제일합섬·이상남자) 현정화(현정화·한국화장품) 이태조(이태조·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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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유진선 4강 코트 올라
89 가루다 슈퍼남자테니스대회(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 출전 중인 대우중공업 팀은 단식에서 김봉수, 유진선이 모두 이겨 4강의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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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4명 8강
88 아시아 테니스선수권대회(마닐라) 에서 한국의 유진선 노갑택 김일순 박말심 등이 남녀단식에서 각각 8강의 준준결승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16일 협회에 알려왔다. 이날 남자단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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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위권 진입 낙관|양궁·유도·탁구·복싱 등서 호조
한국은 페막 4일을 앞둔 종반의 서울올림픽에서 여자 하키가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유도에 이어 양궁·탁구·복싱등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메달레이스에서 대망의 10위권 진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