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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농사 좌우'... 주말 쉬는 손흥민, 이젠 맨시티 정조준
4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 아웃되면서 박수를 치는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4월 첫 경기를 의미있게 치른 손흥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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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계약 후 다른 팀으로? 이강인 이적설 등장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에 대해 이적설이 제기됐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성인 1군 계약 후 경기에 좀처럼 나서지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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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통쾌했던 '스포츠 한·일전' 그 순간
1954년 3월 7일 스위스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열린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경기장의 그라운드는 진흙탕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한국 선수들은 진흙탕 그라운드에서 5골을 넣고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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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최고시속 34㎞, 메날두보다 빠르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14일 도르트문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시속 34.3㎞. 영국 데일리 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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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2018년... '올해의 선수' 황의조를 만든 5골
지난달 17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황의조. [연합뉴스] 2018년 올해의 선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 1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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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다시 만난 적수, 신진서
●신진서 9단 ○리샹위 5단 1보(1~14)=가을이 성큼 다가오기 시작한 지난달 1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신진서 9단과 리샹위 5단이 마주 앉았다. 사실 두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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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국 최후의 승자는 최정
●스웨 9단 ○최정 9단 12보(185~208)=마지막까지 기회를 엿본 스웨 9단은 187로 드디어 패를 시작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더는 패를 미룰 수 없기에,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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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태풍 전야의 고요
●스웨 9단 ○최정 9단 11보(165~185)=이렇게 질긴 승부에서는 버티는 게 능사다. '지구력'이 절실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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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참으로 질긴 승부
●스웨 9단 ○최정 9단 10보(148~165)=우하귀와 좌하귀에서 실리를 빼앗기고 난 다음 스웨 9단의 손이 향한 곳은 중앙이다. 흑은 중앙 한가운데로 멀찌감치 149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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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1군 데뷔...구단 100년 역사 최초 동양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치른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사진 대한축구협회] 슛돌이가 훨훨 날았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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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끝낼 수 있었는데
●스웨 9단 ○최정 9단 9보(130~148)=바둑이 종반에 다다르고, 차이가 극미해진 상황에선 사소한 실수 하나가 결정적인 패착으로 이어진다. 최정 9단은 다년간의 승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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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초콜릿의 힘이었을까
●스웨 9단 ○최정 9단 8보(115~130)=삼성화재배는 점심시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대국 시간이 긴 편이다. 바둑은 오전 11시에 시작되는데 보통 오후 4~5시가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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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직은 늦지 않았다
●스웨 9단 ○최정 9단 7보(100~115)=최정 9단이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고 느낀 건 101이 훅 다가왔을 때다. 101로 우변을 치중당하자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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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슬아슬한 순간
●스웨 9단 ○최정 9단 6보(85~100)=85에서 최정 9단의 아쉬운 실수가 나왔다. 잘 나가던 형세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실수였다. 85가 나오자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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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스웨 9단 ○최정 9단 5보(68~85)=흑을 쥔 스웨 9단과 백을 잡은 최정 9단은 서로 미미한 실착을 주고받으면서 바둑을 진행했다. 74까지 수순으로 좌상귀는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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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더 높고 먼 곳을 향해
●스웨 9단 ○최정 9단 3보(38~53)=최정 9단이 38로 우하귀에 손을 돌린 건, 더이상 우변에서 노려볼 만한 게 없다고 판단해서다. 하지만 아직은 손을 돌리기 이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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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홍일점의 첫걸음
●스웨 9단 ○최정 9단 1보(1~20)=지난달 4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32강전 1라운드가 열렸다. 홍일점으로 32강전에 오른 최정 9단은 중국의 스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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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승부차기도 잘 하네...토트넘, 왓포드 잡고 리그컵 16강
토트넘홋스퍼 주전 공격수 손흥민.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왓포드를 꺾고 리그컵 16강에 올랐다. 간판 공격수 손흥민은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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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죽음의 조'를 탈출하라
●박정환 9단 ○시바노 도라마루 7단 1보(1~27)=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선 2018 삼성화재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선 32강 조 추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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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올라가고 이세돌 떨어지고…삼성화재배 16강 진출자 확정
삼성화재배 16강 진출에 성공한 신민준 9단 [사진 사이버오로] 신민준(19) 9단이 삼성화재배 16강 마지막 티켓을 획득했다. 이세돌 9단과 김지석 9단은 아쉽게 32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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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안국현·최정, 삼성화재배 16강 선착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맞붙은 최정(왼쪽)과 타오신란. [사진 사이버오로] 박정환·신진서·안국현·최정이 삼성화재배 16강에 선착했다. 한국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 5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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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안국현·최정, 삼성화재배 32강 첫승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만난 박정환 9단(왼쪽)과 지난해 우승자인 구쯔하오 9단. 정아람 기자 박정환·신진서·안국현·최정이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4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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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중국 4연패 저지 나선다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단 및 관계자. [사진 한국기원] 국내 주최 세계 기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2018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 마스터스’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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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삼성화재배 '죽음의 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된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25) 9단이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강자들이 몰린 '죽음의 조'에서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