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작년 한해동안 2백36건을 적발 중독 심할땐 정신분열증 나타나

    「백색의공포」「히로뽕」이 우리사회에도 깊은뿌리를 내리고 있다.2차대전 직후 일본에서 독버섯처림 창궐했던「히로뽕」은 60년대 후반기 한국에 상륙,밀제조·밀매가 성행하다가 이젠 중독자

    중앙일보

    1981.03.23 00:00

  • 옷·장난감·가구등 쏟아져 나와|「안 쓰는 물건」매매시장|서울 장충공원광장에 개설

    치솟는 물가와 원자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슬리로「안 쓰는 물건 바꿔 쓰기 시장」이 서울의 중심가에 개장됐다. 31일 상오 서울중구장충동 장충공원광장에 개설된 구판장-. 전국

    중앙일보

    1979.03.31 00:00

  • 「손거울」에 비친 세태 1년 섬세한 눈길로 날카로운 고발

    여성들의 생활단상을 담은 본지5면의 여성투고란 「손거울」에 비친 78년의 세태는 어떠했는가. 예년과 같이 물가고와 싸우는 주부들의 모습, 그리고 잇따른 어린이들의 수난이 가장큰 「

    중앙일보

    1978.12.26 00:00

  • 전국에 "역사상 가장 강한" 지진|3 도이상…지진계도 충격으로 고장|올들어 약진 10여차례

    강도3이상의 지진이 16일 상오 2시7분과 11분 두차례에 걸쳐 서울을 비롯, 우리나라 전역에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1905년 중앙관상대가 생긴이래 강도가 가장 강하고 지진파가

    중앙일보

    1978.09.16 00:00

  •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

    -새벽5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공부를 한다. 때로는 자정이 넘도록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책을 본다. 그리고 한달에 두번씩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학교엘 간다. 교복은 따로

    중앙일보

    1978.03.30 00:00

  • 쓰레기 세상

    세상은 쓰레기더미 속에 묻혀 가고 있다. 새 상품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인스턴트」식품이 유행하고 포장지가 흔해지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만도 연간 7백16

    중앙일보

    1976.11.10 00:00

  • 신경통 이색진단?약사고발?구류10일

    서울노량진경찰서는30일 대낮에 약을 사러 온 가정주부를 추행한 관악구봉천4동567 청룡사약국 주인 고재근씨(49)를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결에 넘겨 구류 10일을 살게 했다.

    중앙일보

    1976.09.30 00:00

  • 인권만 짓밟는 마구잡이 수사|승재군 사건

    갈현동 승재군(5)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사건발생 3개월이 되도록 뚜렷한 수사방향도 잡지 못한 채 마구잡이 식 수사로 엉뚱한 시민들만 골탕먹이고있다. 경찰은 그 동안 이웃주민·차

    중앙일보

    1975.08.20 00:00

  • 겨울학교 안내

    방학이 되면 어린이들은 자연히 시간관념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활계획이 무너지기 쉽다. 시간이 많이 남아드는 긴 겨울방학 동안에 경비가 허락한다면 한 두 가지 「그룹」활동에 참가하여

    중앙일보

    1974.12.21 00:00

  • 예고 없이 단전 잦아|경인지구

    최근 경인지구에 예고 없이 갑작스런 정전사고가 잦아 수요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당국은 이 같은 사고가 승전선로 고장 및 발전소의 보수공사 등으로 빚어진 것이라고 밝히고

    중앙일보

    1974.12.09 00:00

  • "모든 행정 평가척도「새마을」에 둔다"

    내무부는 19일 상오9시30분 서울의 국립극장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경찰서장회의를 갖고 올해 내무행정 당면시책을 시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지방장관 11명, 각시·도 내무

    중앙일보

    1974.03.19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15)

    간밤에도 눈이 내렸다. 영하10도 가까운 듯한 추위. 새벽5시 부시시 일어나 부엌에 내려선 가정부 김모양(18)은 오싹한 추위에 정신이 번쩍 든다. 꽁꽁얼어 붙은 수돗가에서 쌀을

    중앙일보

    1974.02.13 00:00

  • 주요사건-신정연휴에 있었던 이런 일 저런 일

    신정연휴에도 사건은 쉬지 않았다. 동대구역 헌병인질사건 외에도 서울에선 구직청년이 분신자살을 기도하는가 하면 주부가 한강대교서 투신 쇼를 벌이는 등 곳곳에서 어수선한 사흘을 보냈다

    중앙일보

    1974.01.04 00:00

  • 북적 대표들 서울의 4박5일|본사 기자들이 보고들은 그 전부 방담

    L=27년만에 서울 땅을 밟은 북의 54명의 4박5일을 쫓느라 진이 빠진 모습들이군. 4박5일 집에 못 들어간 사람도 있다지? (웃음) 남북이 취재보도 태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중앙일보

    1972.09.18 00:00

  • 화제의 여성

    새봄을 맞아 두 중견여류 예술가가 오랜만에 개인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4월3일∼12일 도라장 화랑에서 전시회를 갖는 김순연씨는 11년만에, 4월6일 저녁7시30분 국립극장에서 독

    중앙일보

    1972.03.30 00:00

  • 공무원부인들 새살림운동

    공화당소속 의원들이 외유 통제령으로 발이 묶이자 짝을 지어 함께 나가기로 했던 신민당소속의원의 외유도 주춤해졌다. 이는 국회 예결·농림·국방위소속 공화당의원들은 여행계획을 취소,

    중앙일보

    1972.01.27 00:00

  • 인기 높은 시간제 가정부|실태와 문제점

    구하기 힘들고 구했다 해도 자주 나가는 등 많은 불편한 점이 잇는 가정부에 비해 숙식을 같이 하는데서 오는 불편도 없고 일을 몰아서 할 수 있고 가정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중앙일보

    1971.02.06 00:00

  • 세계의 가슴을 적시는 매혹의 「하머니」「팻·분」일가

    매혹의 가수 「팻·분」과 노래하는 그의 가족 5명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의 특별초청으로 내한, 12일(하오 4시 30분·7시 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애처 「셜

    중앙일보

    1970.08.05 00:00

  • 열광의 동·서 재회

    【부카레스트 3일 UPI동양】2일 「루마니아」를 방문한 「닉슨」미국대통령은 성조기의 물결속에서 1백만 「루마니아」시민들의 열광적 환영을받았다. 수많은 남녀 그리고 어린이들은 「닉슨

    중앙일보

    1969.08.04 00:00

  • 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중앙일보

    1967.12.25 00:00

  • (2)드골 대통령부인 이본느 여사

    「엘리제」궁의 아침은「드골」대통령부인「이본느」여사의 기상시간인 7시부터 시작된다. 이보다 30분 늦게 기상하는「드골」대통령과 부인은 정확히 매일아침 8시15분 식당으로 들어간다.「

    중앙일보

    1966.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