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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퍼슨 꽁꽁 묶고 모비스가 웃었다
로드 벤슨데이본 제퍼슨(28·1m98㎝)으로 흥했던 창원 LG가 제퍼슨 때문에 졌다. 울산 모비스가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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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뛰는 김주성 위에 나는 오세근
오세근남은 시간 11초4. KGC 인삼공사가 71-70으로 한 점 앞선 상황, 인삼공사는 동부 진영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양희종의 인바운드 패스를 크리스 다니엘스가 잡아서 김태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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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고공농구, SK보다 한 수 위
전자랜드 슈터 문태종 ‘호화 군단의 맞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웃었다. 전자랜드는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SK를 85-82로 이겼다. 1패 뒤 5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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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강병현 “김연아와 저녁식사, 감독님은 좋겠네”
KCC 하승진(右)과 삼성 테렌스 레더가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승진은 20점·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뉴시스] 허재 KCC 감독이 삼성을 잡고 피겨 요정 김연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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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 “막을 테면 막아 봐” … 과감한 3점포에 동부 침몰
모비스가 25일 홈인 울산에서 동부를 94-86으로 깼다.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를 기록한 동부는 7승4패로 선두에서 물러났다. 모비스와 함께 공동 2위다. 반면 모비스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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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 차 뒤집었다, KTF 2연승
KTF의 이한권(左)이 LG 민렌드에 앞서 리바운드 볼을 따내고 있다. 정규리그 3위 KTF는 원정경기에서 2위 LG에 2연승,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다.[창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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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나드손 왼발, 오른발, 머리로 '골 3종세트'
"세 골 넣었어요." 첫 연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나드손이 손가락 세 개를 펴보이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구마모토=정영재 기자] '원 샷 원 킬(One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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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53점 차' 본토 농구에 쓴맛
한국의 김승현(右)이 미국 드와이트 하워드의 수비를 피해 골밑으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잠실을 수놓은 농구 종합선물세트. 1만2477명의 공식 관중이 '쇼'를 감상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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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먼저 웃었다… 챔프 1차전 국민은행 울려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삼성생명 박정은(左)이 국민은행 센터 스테파노바의 블로킹을 피해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천안=뉴시스] 삼성생명이 적지에서 첫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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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남았다" 삼성, 4쿼터에 승리 '가로채기'
'이제 우승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삼성 이규섭이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는 홈 팬들을 향해 손을 쭉 뻗어 화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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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정 2연승 '정상 보인다'
양동근(왼쪽)의 레이업슛을 서장훈이 뒤에서 블록슛을 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프로농구 삼성이 적지에서 2승을 빼내 2000~2001시즌 이후 5년 만의 정상 탈환에 또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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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규섭 3점슛에 모비스 수비 '뻥이오'
이규섭(오른쪽)이 김동우의 마크 위로 3점슛을 날리고 있다.[울산=뉴시스] 삼성이 77.8% 우승했다. 삼성은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프로농구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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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챔프 반지를 내 손에' 삼성
모비스의 윌리엄스(위)가 KCC 민렌드의 수비를 제치고 슛을 하고 있다. [전주=뉴시스] 마지막 두 팀이 남았다. 프로농구 2005~2006 정규시즌 1위 모비스와 2위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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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챔프전행 첫 단추 뀄다
모비스 양동근(왼쪽)이 KCC 아써 롱의 수비를 제치고 레이업슛하고 있다. [울산=뉴시스] 정규리그 1위 팀 모비스가 먼저 웃었다. 모비스는 7일 울산에서 벌어진 KCC와의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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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4강 티켓 배달이오'
오리온스 김승현(오른쪽)의 골밑슛을 동부 조셉 쉽이 막아내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오리온스가 4강행 막차를 탔다. 오리온스는 5일 원주에서 벌어진 2005~2006 프로농구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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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비스 잡고 공동선두
프로농구 삼성이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74-72로 승리, 30승18패로 모비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 72-72로 맞선 경기 종료 22초 전 올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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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 빠진 SK '2점이 부족해'
"무슨 수를 쓰든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테니 너는 얼른 낫기만 해." 프로농구 KTF와의 홈경기를 앞둔 15일 오전, 문경은.전희철.임재현 등 SK의 선배 선수들이 방성윤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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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마스크걸' 핀스트라 38득점…삼성생명, 신한은행에 일격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5일 용인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5-66으로 역전승, 시즌 7승(9패)째를 기록하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걸음을 재촉했다. 케이티 핀스트라(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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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는 4쿼터부터' 네 경기 모두 역전극
프로농구 동부가 15일 원주 홈경기에서 팀 내 최다 득점(23득점)을 기록한 손규완의 활약에 힘입어 KTF를 71-66으로 꺾고, 이날 경기가 없던 삼성과 함께 공동 선두(21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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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 서장훈! 첫 단독선두로
프로농구 삼성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F와의 홈경기에서 서장훈(25득점.사진)의 활약에 힘입어 95-8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올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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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허슬 플레이'… 부상 조상현, 황진원 펄펄 삼성전 3연승
프로농구 KTF는 목발을 짚고 나온 모양새였다. 23일 훈련 도중 코뼈가 부러진 황진원은 안면 보호대를 쓰고 경기에 나왔고, 네 경기 만에 코트에 나선 조상현은 여전히 허벅지 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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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점 '어, 프로농구 맞아?' LG 한 팀 최소 득점
11월 30일. LG 신선우 감독과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창원 시내에서 마주쳤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두 감독이 늦은 저녁을 먹고 숙소로 향하던 길이었다. 이날 모비스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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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떠난 자리 걱정마" 김승기, 동부 첫승 배달
동부 김주성(오른쪽)이 골밑을 파고들며 레이업 슛을 시도하다 LG 현주엽의 파울에 발이 걸려 넘어지려 하고 있다. 현주엽이 오른손을 번쩍 들어 파울임을 알리고 있다. [원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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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김일두… SK 2연승 이끌어
SK 신인 김일두가 KTF 송영진과 치열한 몸싸움 끝에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SK의 김일두(23.1m96㎝)가 '샛별'로 떴다. 올해 고려대를 졸업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