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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신 전략문서' 서명…워킹그룹 통해 방산협력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2일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이하 전환계획)을 승인하고 서명했다.신 전략문서로 불리는 '전환계획'은 '전략동맹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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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로펌, 기업공개 시장도 잠식 … 국내 로펌 60곳 폐업
# 국내 대형 로펌(법무법인) 국제중재 팀장이었던 A변호사는 최근 동료 변호사 3, 4명과 함께 로펌을 나왔다. 기업 인수합병(M&A) 및 국제중재 전담 ‘부티크펌(소형 전문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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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9) 맥아더는 왜 한국전쟁에서 추락했을까
이태식전 주미대사 단둥(丹東)에서 압록강 건너 북한을 바라봤다. 끊어진 철교 아래 묵묵히 흐르는 강물과 손에 잡힐 듯 삭막한 신의주를 바라보며 65년 전 무산된 통일의 꿈이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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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태극기, 한글 문신 … 난 코리안 파이터다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UFC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벤 헨더슨(3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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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처음 열리는 UFC…한국계 추성훈·벤 헨더슨도 출격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UFC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벤 헨더슨(3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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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헨더슨 "한국의 피 흐르는 것에 자긍심"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UFC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벤 헨더슨(32·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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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100일] 세브란스 음압병실 직접 가보니
오는 28일은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 정확히 100째 되는 날이다. 이번 사태는 정부당국이 그동안 감염병 관리체계를 얼마나 허술하게 운영해왔는지를 만천하에 드러낸 사건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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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키웠다 … 북한 ‘빨치산 축구’
북한 축구가 ‘빨치산 공격 전법’으로 동아시안컵에서 선전하고 있다. 강한 체력을 앞세워 경기 내내 상대를 압박한 뒤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게 핵심이다. 신장 1m94㎝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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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키웠다…북한 '빨치산 축구'
2015 동아시안컵 축구대회가 개막하기 전까지 북한 남·녀 대표팀은 '미지의 팀'이었다. 여자팀은 지난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서 일부 선수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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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란과 달리 핵으로 빵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
지난 6월 25일 평양 모란봉구역 김일성경기장. 10만 관중석을 빼곡히 채운 북한 주민들이 “핵 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박봉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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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vs 베우둠…헤비급 타이틀 왕좌의 게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베우둠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vs 베우둠… "왕좌의 게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2·미국)와 헤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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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vs 베우둠… "왕좌의 게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베우둠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vs 베우둠… "왕좌의 게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2·미국)와 헤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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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경기 종료 1분 전 극적인 3점포" 승부에 쐐기 박아
김영환 [사진 중앙 포토] 창원 LG가 벼랑 끝에서 솟아올랐다. 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4-79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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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안 당해 … 메시 잡은 '만수'
유재학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만수(萬手)’ 유재학(52) 감독 사전에 방심은 없었다. 창원 LG의 크리스 메시(38·미국)에게 두 번 당하지 않았다. 모비스는 22일 창원실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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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이슈 입 닫는 게 더 문제" … 유승민 사드 마이웨이
유승민▶2014년 1월 15일. 국회 국방위원장. 의원회관 세미나=“미사일 방어의 밑그림부터 다시 그려야 한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도입과 전력화를 서둘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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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시간은 한국 편이 아니다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 북핵 위협에 대한 미국 측 경고가 심상찮다. 2020년까지 핵탄두 100개를 보유할 것이라는 주장과, 이제 북한이 보복타격 능력(second str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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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이기네 … 슈틸리케 '늪 축구'
아시안컵 조별리그 1·2차전에서 8골을 몰아친 홈팀 호주도 ‘한국의 늪 축구’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호주는 17일 한국과 3차전에서 0-1로 졌다. 호주의 아지즈 베히치가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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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사거리 1만㎞ … 미국 본토까지 위협"
6일 발간된 『2014 국방백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수준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핵무기 소형화를 명시해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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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 만세
울산 모비스 선수들이 10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유재학 감독을 우승 헹가래치고 있다. [창원=뉴스1] 창원 LG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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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갑오년의 동북아 정세삼국지
갑오년(2014)의 명암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로 말처럼 앞으로 내 달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120년 전의 갑오년 청일전쟁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청일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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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업도 변해야 산다
누가 이런 발언을 했을까. “농업이 과연 방어하고 보호할 대상인가?” “식량안보라는 말이 정말 맞느냐?“ “경쟁력이 없으면 농사는 더 못 짓는다” “자유무역협정(FTA)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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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북한이 3차 핵실험 뒤 격렬한 대남 도발을 하면서 한반도 ‘북핵 게임’의 양상이 바뀌었다. 북한이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협하자 박근혜정부에 이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체제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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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스인훙(時殷弘·62) 인민대 미국연구센터 주임교수. 난징대 국제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땄다. 국제관계 이론과 대(大)전략, 미·중 관계 분야의 권위자다. 미·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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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평도 공격은 침략 행위 … 中이 제재했어야”
스인훙(時殷弘·62) 인민대 미국연구센터 주임교수. 난징대 국제관계사로 박사 학위를 땄다. 국제관계 이론과 대(大)전략, 미·중 관계 분야의 권위자다. 미·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