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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김호령, 복귀 타석 홈런포로 '호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호령의 홈런포와 유민상의 맹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7-2로 꺾었다. KIA는 올 시즌 롯데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2일 광주에서 열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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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우 7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 시즌 2승 가시권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한화 경기에서 역투하는 한화 김민우. [연합뉴스] 한화 우완 김민우(25)가 시즌 2승을 눈 앞에 뒀다. 롯데 타선을 6이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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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결승] 1회부터 홈런 쾅쾅! 한국 3-1 일본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결승 일본전 1회 초 선제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는 김하성. [도쿄=연합뉴스] 1회부터 한국 타선이 터졌다. 김하성(24·키움)과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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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거포 본색’…3점포로 미국 울렸다
김재환이 미국전에서 1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을 쏘아 올리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었다. [연합뉴스] 김재환(31·두산)이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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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틀 연속 끝내기, 이번엔 주효상
준PO 2차전 연장 10회말 끝내기 타점을 기록한 키움 주효상. [중앙포토] 키움 히어로즈가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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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NLDS 3차전 승리 주요장면…숨막힌 위기탈출 순간들
2019시즌 류현진(32ㆍLA 다저스)은 다저스를 대표하는 에이스였음을 7일 다시 한번 스스로 증명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이날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내셔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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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세혁 3안타 2타점… SK와 더블헤더 1차전 승리
19일 SK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적시타를 날린 박세혁.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차전을 잡았다. 4년 만의 더블헤더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2위 키움을 추격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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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SK, 4연승 질주…80승까지 -2승
선두 SK 와이번스가 4연승을 달리며 80승을 향해 2승을 남겨두고 있다. SK는 23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6-2로 이기고 4연승을 질주했다. S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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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 창단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배 우승
대구고가 창단 4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충암고와 대구고의 결승전이 1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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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 삼성 원태인 "마음이 급해져 보크 범했다"
7월 28일 대구 한화전에서 역투하는 삼성 원태인. [사진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원태인(19)이 후반기 첫 승을 따냈다. 삼성 라이온즈도 3연승으로 기분좋게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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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대회 2호 홈런, 유신고 3관왕 향해 순항
유신고 1루수 김범진. 청주=김효경 기자 김범진(17)의 시원한 홈런포가 청주구장 하늘을 갈랐다. 유신고가 3관왕 도전을 향해 가볍게 첫 발을 내딛었다. 유신고는 22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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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살린 한화 박윤철, 선발 데뷔전 5이닝 무안타 무실점
한화 투수 박윤철. [사진 한화 이글스] 기회를 살렸다. 한화 신인 투수 박윤철(23)이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박윤철은 4일 서울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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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윌슨 7이닝 3실점, 10번째 선발 등판서 9번째 QS
LG 트윈스 에이스 타일러 윌슨. [뉴스1] 역시 윌슨이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30)이 시즌 9번째 퀄리티 스타트(QS·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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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1위 페르난데스, 이젠 홈런·타점까지 1위 등극
28일 잠실 롯데전 2회 3점홈런을 때려내는 두산 호세 페르난데스. [연합뉴스] 이젠 홈런과 타점도 1위다. 타격 1위를 질주하는 두산 베어스 내야수 호세 페르난데스(31·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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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곰 양의지, 남은 곰 유희관 울리다
지난해까지 배터리를 이뤘던 두산 유희관과 NC 양의지(사진 아래)는 7일 서울 잠실경기에서 적으로 맞섰다. [연합뉴스] ‘곰의 탈을 쓴 여우’ 양의지(32)가 곰을 울렸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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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이 뛴다, 한화가 뛴다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들이 뛰기 시작했다. 덕분에 한화의 공격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13-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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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힘겨운 MVP, 강백호 빛나는 신인왕
KBO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KT 강백호와 MVP 수상자 두산 김재환(왼쪽부터). [뉴스1]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30)이 2018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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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SNS로 비판, 논란 일으킨 로버츠 용병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SNS] 트럼프도 공개적으로 용병술에 대한 지적을 날렸다. 월드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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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 박정권 "힘 빼고 즐기면 됩니다"
"힘 빼고 즐기면 됩니다." 박정권(37·SK 와이번스)은 역시 '가을 남자'였다. 어김없이 가을야구에서 한 방을 날렸다. 9회 말 끝내기 홈런이었다. SK 박정권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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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박정권이 '가을 남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
"박정권이 '가을 남자'라는 것을 알고 기용했다." 인터뷰하는 트레이 힐만 SK 감독. [연합뉴스] SK 와이번스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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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이정후·안우진, 넥센의 ‘어벤저스’
임병욱, 이정후, 안우진(왼쪽부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젊은 선수들이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펄펄 날고 있다. 이들 덕분에 대전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긴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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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런으로 끝냈다…넥센 준PO 2연승
펑펑. 홈런 두 방으로 넥센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 승리도 가져갔다. 넥센은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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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임병욱도 터졌다, 준PO 연속 스리런포 날려
가을야구에서 넥센 히어로즈 대포가 가동되고 있다. 외야수 임병욱(23)이 두 타석 연속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포토]임병욱,단숨에 역전 임병욱은 20일 대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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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결승타… 한화 3위 확정, KT는 NC 제치고 9위
13일 대전 NC전에서 승리해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은 한화 이글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프로야구 한화가 정규시즌 3위를 확정지었다. 1군에 복귀한 김태균(36)이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