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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잘못된 예측으로 망신살 뻗친 뒤 "빗나가서 다행"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 외 양측 4명씩 배석하는 '1+4 소인수 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9일 방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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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장관’ 비난에도 간담회,특강 나선 김연철 통일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담 전망은?' 좌담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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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북중회담, 고비 때마다 의미있는 역할해 왔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진핑 방북, 트럼프 방한 의미와 남북정상회담 전망은?’ 좌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연철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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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중재위 시한 만료, '사실상 거절'한 외교부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왼쪽)이 5일 도쿄 외무성 청사 현관에서 맞이하러 나온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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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재하면 블랙리스트 보복"···무역전쟁에 불똥 튄 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중국이 ‘외국 기업 블랙리스트’ 작성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대미 보복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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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고래싸움 샹그릴라서 시작됐다…한국 자칫 새우등
3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다자안보회의인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의 최대 관심사는 미·중 대결 구도에서의 한·일의 행보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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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회가 정국 해법 제시하면 모든 가능성 열라"
문재인 대통령이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내놓은 국회와의 대화 제의가 오히려 대화의 방식을 놓고 또다른 정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야 5당이 모두 참여해야 한다는 청와대와, 일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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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추진” 특사·중재자 언급 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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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北 형편 되는대로 보자"…金 '오지랖'에 사라진 중재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형편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차례의 북ㆍ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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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장소·형식 구애없이…남북정상회담 본격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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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북 경협 매달리다 미국 기류 못 읽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귀국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구체 사항을 협의한 만큼 후속 협의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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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낙관론 펼치다 당황한 외교안보라인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실패는 사실상 예견된 것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은 이런 기류를 제대로 읽지 못해 낙관론만 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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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리도 역할 희망" 종전선언 참여 희망 밝혀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중국 정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 종전선언 과정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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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미만의 종전선언으로 충분”…중국이 변수
6·25전쟁의 종식을 확인하는 종전선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이슈임이 확인됐다. 북·미 협상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은 25일 양측의 실무 협상에서 정상회담 선언문에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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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남은 건 북·미…2자 종전선언도 실효적 의미 달성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5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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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협상단 삼시세끼 함께 해…비건·최선희 밤 늦도록 대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스웨덴 외무부를 방문하고 나와 기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스톡홀름 김성탁 특파원] 스웨덴 산골 휴양시설에서 열린 남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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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잘돼 하루 일찍 마무리"…웃으며 떠난 北 최선희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21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 회담장을 떠나며 중앙일보 취재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성탁 특파원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웨덴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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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이틀째 산골서 두문불출 협상…日 북핵대표 만나러 나오는 비건 반응은
북미 실무협상이 열리고 있는 스톡홀름 외곽의 휴양시설 입구. 경찰이 전날보다 멀리 떨어진 곳까지 접근 금지 테이프를 둘러놓았다. [김성탁 특파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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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격' 논란…AP "낮췄다" 靑 "아니다"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약식으로 실시' 발표→AP, "공식회담 취소" 보도→ AP, "회담 격 낮췄다" 보도→샌더스 대변인, "취소 아니다" 트위터. 29일(현지시간)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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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문 대통령과 G20서 정상회담 개최”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두 정상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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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사드 갈등 … “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은 셈”
━ 중국 학자 3인의 한반도 상황 진단 사드 갈등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중 관계에 대해 중국 학자들은 ’서로 상대에 대한 기대가 과도했던 게 문제였다“며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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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공포의 전화' 이후…은행들 남북경협 셔터 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북·중 예술인 합동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같은 사실을 4일 보도하며 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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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남북 병력, 이르면 28일부터 자유롭게 오간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중 수행단이 촬영한 ‘B컷’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아셈 회의장 밖에서 정의용 안보실장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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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트럼프, 김정은 표현 그대로 쓴 듯…방어적 한·미 훈련 입장 변화 없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과 관련 “북한의 불법적인 핵ㆍ미사일 개발 활동과 도발에 대응해서 하는 방어적·합법적 훈련이라는 우리의 입장은 한 치의 변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