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키움·LG, 서울의 맹주는 누구인가
지난달 16일 LG전 당시 두산 2루 주자 김재호가 홈에서 아웃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이 뜨겁다. 날씨가 아니라 야구 얘기다. 서울 연고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 키움 히
-
거인 구단의 거인 투수 다익손
키 2m 5㎝인 투수 브록 다익손은 방출의 아픔을 딛고, 롯데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13일 잠실 LG전에서 역투하는 모습. [정시종 기자] “내가 (롯데) 구단 역사상 최장신이란
-
2위와 3위에서 격돌한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두산 베어스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4-7로 졌다. 올 시즌 첫 시리즈에서 2연승을 달리며
-
벤투의 소망…흥민, 챔스 우승 트로피 안고 돌아오길
6월 두차례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하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뉴시스]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도 에이스 손흥민(27·토트넘)의 유럽
-
저만치 앞서 간 SK·두산, 벌써 한국시리즈?
지난달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 류지혁(왼쪽)을 아웃시키는 SK 1루수 로맥. [뉴스1] 올 시즌 프로야구는 초반부터 5강 5약으로 나뉘었다. 팬들 흥미도 다소 떨어졌다. 하
-
[미리보는 오늘] 홍남기 부총리가 '파업' 버스 노조와 만납니다
━ 홍남기 부총리가 버스 노조와 만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 총파업을 추진 중인 버스 노동조합과 비공
-
잠실벌 어린이날 대결…두린이가 웃었다
두산 허경민(왼쪽)과 류지혁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도중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 경주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도 ‘두린이(두산 베어스 어린이 팬)’가
-
류현진, 2일 샌프란시스코전 등판...상대 선발 또 범가너
올 시즌 메이저리그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매디슨 범가너(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또 맞붙는다. 류현진(左), 범가너(右). [연합뉴스] 다저스
-
류현진, 내일 오전 11시 피츠버그 상대로 시즌 3승 도전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1일 밀워키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류현진. [로이터=연합뉴스] 류현진이 27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
'4타수 1안타' 강정호, 다저스전 앞두고 타격감 이어간다
류현진(32·LA 다저스)과 맞대결을 앞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피츠버그 강정호. [AP=연합뉴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
동갑내기 류현진·강정호, 미국서 처음 맞붙나
동갑내기 ‘절친’인 류현진(왼쪽)과 강정호. 27일 맞대결 할 예정이다. [AP·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나란히 활약 중인 서른두살 동갑내기 류현진(LA 다저스)
-
돌아온 류현진, 새로운 천적 옐리치에게 당하다
머쓱한 표정의 류현진(왼쪽)과 하루에 홈런 2개를 몰아친 크리스티안 옐리치. [AP=연합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건강하게 돌아왔다. 12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
부상 군단 호랑이 깨운 한승택, 이틀 연속 홈런포
5회 초 동점 홈런을 날린 뒤 김민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KIA 한승택(오른쪽). 전날 경기에선 9회 초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연합뉴스
-
‘지소연 동점골’ 윤덕여호, 아이슬란드와 1-1 무승부
여자대표팀 에이스 지소연(맨 오른쪽)이 아이슬란드전 동점골 직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월드컵 본선 출전을 앞둔 여자축구대표팀이 북유럽의 강호 아이슬란드와
-
떠난 곰 양의지, 남은 곰 유희관 울리다
지난해까지 배터리를 이뤘던 두산 유희관과 NC 양의지(사진 아래)는 7일 서울 잠실경기에서 적으로 맞섰다. [연합뉴스] ‘곰의 탈을 쓴 여우’ 양의지(32)가 곰을 울렸다. 프로
-
NC 양의지, 드디어 두산 만나러 잠실구장 간다
올해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포수 양의지(32)가 친정팀 두산 베어스와 처음으로 만난다. NC 유니폼을 입은 양의지. 양광삼 기자 NC는
-
'느린' 유희관, '빠른' 이대은 완파...두산 단독 선두
KBO리그 투수 중 가장 느린 공을 던지는 유희관(33·두산)이 파이어볼러 이대은(30·KT)과의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유희관의 호투로 4연승을 달린 두산은 단독 선두(7승2패)
-
[송지훈의 축구.공.감] '상승세' 벤투호, 콜롬비아전 후반 45분을 기억하라
손흥민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나온 콜롬비아에게 득점포를 터뜨리며 '옐로 킬러'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 골과 함께 A매치 9경기만에 무득점 부진에서도 탈출했다. [
-
윌슨·켈리 봄바람에 쌍둥이는 신바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왼쪽)과 케이시 켈리. LG는 둘의 호투를 앞세워 개막 2연승을 거뒀다. [뉴스1, 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봄바람’을
-
벤투호, 우즈베크에 4-0대승....6경기 연속 무패 행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전반 9분 남태희(왼쪽 네 번째) 선제골 직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파울루 벤투(49ㆍ포르투갈) 감독 부임 이후 무패 행진을 이
-
양상문 “화끈 섬세하게 거인 조련, 사직 가을극장 열겠다”
━ [스포츠 오디세이] 롯데 지휘봉 다시 잡은 ‘양 박사’ 지난 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만난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롯데를 만들겠다“고 말했
-
[송지훈의 축구.공.감] '투혼 만발' 벤투호, 이제는 전술을 입힐 때다
축구대표팀은 정우영(오른쪽)의 결승골에 힘입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무너뜨렸다. [뉴스1]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축구의 강호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은 ‘한
-
KIA·롯데 ‘네 번 맞짱’ …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가린다
프로야구 KIA와 롯데가 시즌 막판 4차례 맞대결을 벌인다. 치열한 5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은 ‘준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불린다. 결과에 따라 4위 넥센과 와일드
-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KIA가 유리하긴 한데 …
KIA가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까. 30일 한화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는 KIA 선수들. [뉴시스] 프로야구 KIA가 가을 야구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삼성과 롯데는 대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