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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박빙의 승부로 코트 열기 후끈
박빙의 승부로 코트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시즌 프로농구는 팀간 전력차가 줄어들어 절대 강자가 없는 가운데 최하위 전주 KCC를 제외한 9개 팀이 매 경기 손에 땀을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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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6) - 레지 잭슨 (9)
경기 초반에 기선을 제압한 것은 홈팀이었다. 마이크 토레스를 선발로 내세운 레드삭스는 2회에 선취점을 올린 뒤, 6회에 1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7회에 양키스의 유격수 버키 덴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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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양 상승세 이어갈까
이번 주중(11.13-15)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화두는 지난 시즌 꼴찌팀 대구 동양의 초반 급상승세가 언제까지이어질까 하는 것이다. 또 4승1패로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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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두다툼 "피말리네"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컵의 향방이 막판까지 오리무중이다. 안양 LG가 10연승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굳혔던 지난해와 달리 올 정규리그는 팀당 다섯경기를 남겨두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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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남자배구] 남자배구 대만 꺽고 4강
한국과 호주가 제11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리그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8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한국은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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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축 선수 부진에 애타는 4강 싸움
`깨어나라, 간판 스타들이여.' 피말리는 4강 싸움에 하루 하루가 힘겨운 한화, 기아, SK, LG, 롯데 등 하위 5개 팀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할 주축 선수들의 부진에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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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후반기 프리뷰(上)- 센트럴리그
후반기의 시작을 하루 앞둔 26일 일본의 스포츠호치紙는 후반기를 맞는 각 팀 감독들의 각오를 인터뷰했다. 그 내용을 통해 12개팀 사령탑들의 후반기 팀 운용 구상을 살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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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주간리뷰- 7월 넷째주
1. 센트럴리그 마침내 야쿠르트가 명실상부한 수위로 나섰다. 야쿠르트는 주말 진구(神宮) 3연전에서 요미우리에 2승1패로 우위를 보이며 다승(48승)에서도 요미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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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C.사바티아, 나도 신인왕후보
전반기 시즌이 끝날 때 까지만 해도 '일본의 야구천재' 이치로 스즈키가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수상할 것이라는 사실에 이견이란 있을 수 없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후반기에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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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통신] 양키스 · 메츠 후반기 전망
메이저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뉴욕 양키스는 2001시즌 전반기에 52승34패를 마크,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1위로 마감했다. 양키스는 전반기 막판까지 조 2위에 머물렀으나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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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도 동방예의지국 [3]
앞에서 게시판 사용의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에 대해 짤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기본 원칙이라서 몇종류 되진 않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에서 잘못이 있어 글이 이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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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비켜라 컵스' 세인트루이스 7연승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지구 선두를 달리던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마침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나섰다. 3연전 내내 부시스타디움을 가득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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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2001 한국배구 슈퍼리그 결산
지난 해 12월 23일 남자부 '현대자동차-삼성화재'의 경기로 막을 올린 '2001 슈퍼리그'가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현대건설의 우승을 결정짓고 3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쳤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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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9연승 행진
`천재가드' 앨런 아이버슨이 이끄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개막 이후 9연승을 달렸다. 필라델피아는 1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00-2001 정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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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시즌 초반 분석-코트 대반란
‘76ers의 코트 점령, 선스의 일출, 레이커스의 잠수 ’ 이는 지난달 31일 개막전으로 뚜껑을 연 NBA 2000-2001년 시즌 초반 판세다. 내년 4월19일까지 팀당 8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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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17) - 자니 벤치
포수라는 포지션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포수는 팀의 안방에서 투수와 호흡을 맞추고, 주자를 견제하고, 때로는 다른 야수들(특히 내야수들)의 수비 위치를 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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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배챌린저테니스] 조윤정, 8강 합류
조윤정(삼성증권)이 벼룩시장배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5만달러) 8강에 합류했다. 4번 시드의 조윤정은 26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계속된 단식 16강에서 한수위의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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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칩스, 커트 워너빠진 램스 대파
2년연속 우승을 노리는 수퍼보울 챔피언의 무패행진이 깨졌다. 올시즌 반타작 승률에 허덕이던 캔자스시티 칩스는 22일 벌어진 프로풋볼리그(NFL) 7차전 홈경기에서 수퍼보울 2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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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강 확정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레바논 시돈경기장에서 열린 C조 3차전에서 모하마드 샬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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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각팀 투수력 분석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단기전에서는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더욱 절대적이다. 해태가 한국시리즈를 무려 9번이나 제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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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늘의 하이라이트 - AL 9월 28일
◆ 애너하임 7 - 9 오클랜드 W 덕 존스(4-2) L 마이크 홀츠(2-3) S 제이슨 이슬링하우젠(31) 4연승. 오클랜드가 불과 4경기만을 남겨놓은 페넌트 레이스에서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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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 핸드볼]파죽의 3연승
여자 핸드볼이 파죽의 3연승을 거둬 메달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한국은 21일 A조 예선리그 3차전에서 이상은.오성옥.한선희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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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메츠 나란히 10-2 대승
‘헐크’ 호세 칸세코가 오랜만에 뜨거운 방망이를 휘둘렀다. 뉴욕 양키스는 1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가진 홈 3연전 첫경기서 2점홈런을 터뜨린 호세 칸세코 등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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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9월10일 16승 도전
'코리안 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10일 오전 4시5분(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6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최고의 구위를 선보이며 최근 4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