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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총수시대 열리려나 - 대림그룹, 非오너 회장 선임
재계 랭킹 15위(96년말 현재.자산기준)인 대림그룹이'전문경영인 그룹회장 시대'를 맞게 됐다. 대림그룹은“3일 그룹 사장단회의를 열어 이준용(李埈鎔.59)그룹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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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 사업 다각화 - 지난달 3세 경영체제 출범
국내 최대의 간장회사 샘표식품이 3세 경영체제를 맞아 과감한 변신을 선언하고 나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샘표식품'호(號)의 새함장을 맡은 박진선(朴進善.47.사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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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G그룹 창립 50년의 의미
올해로 현대그룹과 LG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삼성(59주년)에 이어 이들 두 그룹이'기업 반세기'를 맞음으로써 우리 재계도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성숙기에 진입한 것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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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강자 서서히 한반도 상공 침입 - 거대 그룹 방송망 구축 실태
한국의 위성방송 산업이 눈도 못뜨고 있는 사이 세계의 미디어 강자들은 날로 패권을 넓히고 있다.전파매체를 포탄으로 삼은 위성이라는 이양선이 서서히 우리 안방으로 침입해 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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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마치며
본지의 대형 기획시리즈'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50대 그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에 걸쳐 주1회 전면(全面)으로 연재된 이 시리즈는 베일에 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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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재벌 총수들 세대교체 잇따라
…재계 총수들의 세대교체가 러시를 이뤘다는 점에서 올해는 우리 재계에 한 획을 긋는 해로 기록될 수 있다. 연초 현대그룹이 정세영(鄭世永)회장에서 정몽구(鄭夢九)회장 체제로 바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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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사퇴 예상되는 피아트그룹 로미티회장
이탈리아 최대의 민간기업인 피아트 그룹의 케사르 로미티(73)회장이 비리혐의로 내년초 법정에 서게 될 전망이다. 토리노시 지방검찰은 로미티회장이 82~92년 정치로비를 목적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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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한일.코오롱 계열사 姓氏 통일-기업들 改名 바람
효성.한일.동부.코오롱.선경.한보등 그룹들이 계열사 이미지 통합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그룹은 마무리단계에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그룹은 국내외 이미지제고,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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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두산그룹
서울 을지로 1가 두산빌딩 21층.이곳에 두산그룹 창업주(故朴承稷전 회장)의 3세 4형제들이 나란히 사무실을 마련하고 두산을 움직이고 있다.두산 임직원들이 흔히 영문 약자로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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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2.3세 경영일선 속속 등장 財界 새대교체 가속화
올들어 창업주의 2,3세들이 경영일선에 속속 등장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재계의 세대교체가 올해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보그룹은 1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정태수(鄭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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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실적 호조-2월말현재 21억4천만弗
올들어 창업주의 2,3세들이 경영일선에 속속 등장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재계의 세대교체가 올해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보그룹은 1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정태수(鄭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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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G그룹
『기업총수는 무대감독의 지휘 아래 안팎에 얼굴을 부지런히 내미는 배우와 같다』 작년 2월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은 구본무(具本茂)회장에게 그룹「총수」자리를 물려주기 직전 기업오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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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3세 회장시대' 개막-李雄烈회장 취임
코오롱그룹이 2000년까지 10대그룹에 진입한다는 목표 아래신용카드및 증권업무 등 금융업에 진출한다.현재 코오롱은 재계 21위(자산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또 향후 4년내 베트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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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장 그룹' 공격경영 돌풍-현대.LG.쌍용에 관심집중
최근 재계가 성장보다는 내실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2,3세 회장체제로 넘어온 그룹들은 정보통신.자동차업종등을 중심으로공격경영을 본격화할 방침이어서 앞으로의 재계판도변화가 주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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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일제당 30大 진입 무난
국내 재계지도가 달라진다. 재계 30위 랭킹을 기준할 경우 올해 우성은 탈락하고 미원이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반면 한솔과 제일제당등은 새로 들어올 가능성이 많다. 10년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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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경영이념도 '세대교체'
가치경영.선수(先手)경영.정도경영(正道).공격경영…. 최근 새로 취임한 각그룹 회장이 제시한 경영이념들이다. 이들이 내건 경영이념은 무한경쟁의 시장질서와 새로운 정.재계환경에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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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1996년 주목받는 각계 50人
올해 주목받는 재계 인사들은 우선 기업윤리를 바로잡고 해외투자등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또 정몽구(鄭夢九)현대그룹회장등 2,3세 기업인들이 신풍을 일으키는등 다양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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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系,'2세시대'본격 개막-30대그룹 세대교체 현황.전망
국내 재계에 창업 1,2세대간 경영권 교체작업이 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는 창업주시대를 마무리짓고 본격적인 창업 2,3세대 시대의 막을 열고 있다. 올해 재계에서는 그룹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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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의 세대교체바람
비자금파문이후 재계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코오롱 그룹이 3세 경영체제에 돌입했고,삼미 그룹이 동생에게 경영대권을넘겨준데 이어 현대 그룹이 2세 경영체제를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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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財界 세대교체 가속화
일본의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8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계기로 변화를 꾀하는 한국의 재벌에 관한특집기사를 서울특파원발로 실었다.다음은 그 요약이다. 盧.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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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3세체제' 23일께 출범
코오롱그룹이 오는 23일께 사장단인사를 계기로 사실상 이웅렬(李雄烈)부회장이 이끄는 3세 경영체제에 들어간다. 17일 코오롱의 한 고위관계자는 『내년초에는 이동찬(李東燦)회장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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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중소업체도 통신상버 진출 빠른 행보
중견그룹과 중소기업의 사업다각화 계획에는 정보통신사업이「단골메뉴」로 들어있다. 코오롱그룹은 3세 경영체제 출범을 앞두고 정보통신을 중심으로사업구조를 조정하는 대표적인 중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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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世체제 화교기업 휘청
「삼대(三代) 이상 가는 부자는 없다」. 중국의 속담이다.현대 아시아를 부강하게 만든 많은 화교 가족기업들의 기억에서 이 속담은 떠나지 않는다.작년 이맘때쯤 찰스예오에게 이 속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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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내부지분율 99년 19.5%로
LG그룹(회장 具本茂)은 99년까지 대주주 개인지분율을 현재5%에서 3%로 축소하고 공개자본금 비율도 현재 59.7%에서90%로 높여「국민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