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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 통산 95호 홈런
해태 김봉연이 통산 홈런에서 마침내 삼성 이만수를 앞섰고 0B투수 최일언은 8연승을 기록했다. 김봉연은 20일 홈 구장 광주의 삼성 전에서 6회 말 무사1루에서 좌측펜스를 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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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역전의 묘기" 재주
끈질긴 곰이 계속 뒤집기의 묘기를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있고 해태 김봉연은 2게임연속홈런을 날리며 16개로 다시 단독선두에 나셨다. OB는 빙그레와의 서울경기에서 2-1로 뒤지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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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선동열 홈런·다승선두
해태 김봉연과 에이스 선동렬이 홈런과 다슴에서 나란히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봉연은 대구 삼성전에서 7회초 좌중간 파랑새존을 넘기는 2점홈런을 날려 올시즌 14호홈런으로 공동선두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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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기리그 내일 개막
프로야구후기리그가 26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9월11일까지 벌어질 후기도 전기와 같이 팀당 54게임씩 총 1백89게임. 전기의 삼성·해태에 이어 후기에서는 또 어느팀이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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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92호 홈런·선동렬 11승
삼성 이만수가 6일만에 자신의 제7호 홈런을 터뜨려 선두인 해태 김봉연에 3개차로 따라 붙었고 해태 선동렬은 11승째를 올려 다승 공동1위와 방어율1위등 2개 부문에서 선두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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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00호 내가 먼저|이만수 (삼성)89개 |김봉연(해태)88개
프로야구 홈런1백호의 첫영광은 누가 차지할것인가. 해태 김봉연과 삼성 이만수는 21일홈런 1개씩을 추가, 홈런경쟁이 더욱 볼만해졌다. 김봉연은 금년시즌 10개로 뒤늦게 나온 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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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도전하는 스타들
야구는 기록의 경기. 올시즌에도 많은 스타들이 새기록에 도전한다. 삼성의 이만수는 대망의 첫 통산 l백호 홈런을 향해 불같은 방망이를 휘두르게된다. 85개를 마크하고 있는 이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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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시진 1패 안긴 청보에 앙갚음
삼성라이온즈의 김시진(김시진)이 6연승에 제동을 건 청보핀토스에 후련한 설욕을 했다. 지난 19일 청보에 뼈아픈 1패를 당했던 김시진은 인천원정경기에서 4안타만을 내주는 호투로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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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최고의 날
한양대가 제35회 백호기쟁탈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서 다시 우승, 대회 3연패를 이룩함으로써 아마야구에서 대학세의 우위를 재확인시켰다. 한양대는 30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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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영남대 정상다툼
한양대와 영남대가 제35회 백호기쟁탈 종합야구선수권대회 패권을 놓고 격돌케 됐다. 한양대는 29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홈런3개를 포함, 26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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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세 전멸
한양대가 실업세의 마지막 보루인 한국화장품에 16-1이란 치욕적인 대패를 안겨주고 준결승에 진출, 대회3연패를 향해 한걸음 더다가섰다. 28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5회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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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4강에
고려대와 영남대가 제35회 백호기야구대회 4강에 선착했다. 27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7일째 준준결승전에서 고려대는 6번 노찬엽의 홈런2개등 5개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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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고 화제의 드라머…프로야구 30일 개막 누가 잘던지고 잘칠까
85프로야구의 개막이 박두, 야구팬들의 가슴이 설레인다. 새로운 스타의 탄생, 흥미로운 기록경쟁의 드라머로 올해도 대장정의 페넌트 레이스는 갖가지 파란과 화제를 엮어낼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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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 "새 바람"몰고올 아마 5걸|올 신인왕은 내 차지"
85프로야구가 9일 시범경기로 선을 보인다. 각 팀의 전력도 궁금하지만 금년의 핵은 누가 될지, 특히 신인 가운데 누구를 지켜보아야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팀의 파워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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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경희에 화풀이 | 대학야구 결승리그
한양대가 84년 추계대학야구 결승리그 2일째인 18일 건국대를 맞아 전원 안타의 기록을 세우며 13-0으로 완승, 1승 1무를 기록해 선두에 나섰다. 이로써 한양대는 춘계리그(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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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두 맹위…3게임 연타석 홈런, 한양대 2연패
한양대가 제34회 백호기쟁탈 전국종합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양대는 28일 결승전에서 4번 이종두가 7, 9회에 각각 홈런을 터뜨려 3게임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유례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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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국대학팀 쟁패
한양대와 건국대가 제34회 백호기쟁탈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 결승 (28일하오1시)에서 패권을 겨뤘다. 준결승에서 한양대는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던 이종두가 또다시 연타석홈런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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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두 3연타석 홈런
백호기 전국야구LA올림픽 시범경기 국가대표 후보인 이종두(이종두)가 3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한양대 4번타자인 이종두는 올해들어 가장 많은 2만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2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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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 우승한 건대
건국대가 대학야구의 최강으로 부상했다. 최근 10여년동안 부진을 면치못했던 건국대는 26일 잠실구장에서 폐막된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에서 7전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개인상부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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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연-고 올 두번째 격돌
맞수 연세대와 고려대가 오는 26일 하오 2시반 잠실야구장에서 격돌케 되었다.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전국대학야구추계리그 준준결승에서 연세대는 올해 경북고를 졸업한 신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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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성 굿바이 홈런|제일은 첫 승리
오랜만에 맹타를 보인 거구 조호성이 제일은을 최하위에서 탈피시켰다. 부산상고와 연세대를 거친 실업 3년생 조호성은 2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회 전국실업야구선수권대회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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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조|8연타석 안타에 3연타석 홈런
삼성의 좌완강타자 장효조(27)가 8연타석 안타와 3연타석 홈런이라는 2개의 한국프로야구 새 기록을 세웠다. 4번 타자인 장효조는 지난 10일 대전의 대 OB전에서 황태환 투수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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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 호남의 유일한 대학팀 원광, 4강도약
호남의 유일한 대학야구팀인 이리원광대가 창단 5년만에 전국대회에서 2번째 4강에 올랐다. 원광대는 12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7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 4일째 준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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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년만의 정상복귀 실패 5-4
한양대가 국내 아마야구정상에 우뚝 섰다. 대학(17) 및 실업(9)이 모두 출전한 제33회백호기쟁탈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양대는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