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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서울대 철학과 97학번 31명 인생 궤적 따라가 보니…
■ 8명 국내외에서 학문 계속…사시 합격 2명, CPA 1명, 취업 9명 ■ 철학이 직장에서도 먹힌다…인문적 문답수업 직장생활에 큰 힘 ■ 영국 케임브리지 고전철학 전공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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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현장 ①/ 집단지성 꿈꾸는 위키피디아
호주 브리즈번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는 데미안 카즈버그(27). 그는 호텔 레스토랑과 세탁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국·우즈베키스탄·스위스·홍콩 출신 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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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돈댁 나라'의 문화도 알자
세계화 추세는 우리의 결혼 영역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이미 7만여 명이나 되는 외국 신부가 세계 도처에서 한국으로 시집왔으며, 농촌의 경우 40%는 외국 신부와의 결혼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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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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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인이 불편한 나라, 누가 투자하겠나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살기가 너무 불편하다고 한다. 국내 사정에 어둡다 보니 푸대접을 당하고,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소비자보호원이 3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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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재외국민에 참정권 다시 줘야
대한민국 헌법 제24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한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1972년 유신 후 선거법에서 부재자 신고 대상을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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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⑤] '아메리칸 드림'이 깨지고 있다
▶노동절인 올 5월 1일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수백만 명이 참가하는 반(反)이민법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현재 전체 인구의 3분의1이 유색인종이다. 미국은 정치와 경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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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육장관·총장들도 나섰다… 미 대학들, 유학생 유치 한·중·일 로드쇼
미국 교육부 장관이 인솔하는 첫 '미 대학 총장 사절단'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한국.중국.일본을 순방한다. 7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마거릿 스펠링스 교육부 장관과 디나 하비브 파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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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가작 5편
본지가 주최한 제5회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의 가작으로 뽑힌 5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지면 사정상 수상자들과 협의해 요약문을 싣습니다. 임태우·김민정·이소연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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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연수 수업료 석 달에 120만원"
'해외 유학.해외이민 박람회'가 23, 2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학 박람회엔 동남아 소재 학교들까지 대거 참가해 한국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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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술술] 기출 문제로 유형 파악 뒤 한 문제집 파라
◆HSK는 어떤 시험인가 제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을 중국어능력시험(HSK)이라고 한다. 현재 중국을 포함해 세계 34개국에서 실시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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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1000만 명 시대 BBB가 '언어 장벽' 허문다
한국BBB운동(로고.회장 이제훈)의 자원봉사자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에게 언어 자원봉사를 하는 일은 획기적이다. 자원봉사자 수만 2700여 명이고 혜택을 보는 내국인 여행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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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캐나다 돌며 '삼고초려'
중국 상하이(上海)시 당국이 인재 유치를 위해 '삼고초려(三顧草廬)'에 나섰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을 비롯한 국제적 인재를 중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뉴욕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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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간 붉은악마 이것을 조심!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할 붉은 악마 원정단 선발대가 6일 독일로 출국했다. 붉은 악마를 중심으로 현지 교민.유학생 등 3000~4000명이 열띤 응원전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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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붉은 함성
서울시청 앞 광장이 또 한번 붉은 물결로 넘실댔다. 4일 밤 2만여 명의 시민이 대형 전광판을 보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연합뉴스] 4일(한국시간) 벌어진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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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700명 뽑아 월 30만엔씩 3년 지원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판 '풀브라이트 장학금'이 이르면 2007년 탄생할 전망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해마다 아시아 지역 대학생과 사회인 700명을 선발해 3년간의 일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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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배우자" 지구촌이 뜨겁다
#1. 독일 베를린 도심 미테 구역의 리니엔 슈트라세 162번지. 시민들을 위한 생활.어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이곳 폴크스 호흐슐레(VHS: 사회교육학교)에선 요즘 중국어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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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24시간 콜센터' 개설
중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유학.여행을 하는 한국인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한국인을 겨냥한 강력 범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는 현재 50만 명의 교민이 사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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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5. 무너지는 순혈신화
▶ 1920년대에 미국인 신부를 맞이했던 김주항씨의 결혼 사진. 신부인 아그네스 데이비드 김 여사는 40년대 말부터 한국에 와 89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교육ㆍ언론 분야에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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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2. 한 가족 세 나라 시대
▶ 1960년대 서독으로 파견됐던 한국의 한 간호사가 비행기를 타기에 앞서 울먹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올해 56세의 백이현씨.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에 있는 가오메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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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러시아는 자국민 챙기는데…
▶유철종 특파원 러시아 외교관 자녀들이 폴란드 극우파 청년(스킨헤드)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으로 모스크바가 들끓고 있다. 지난달 3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주재하는 외교관 자녀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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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사' 외국학생 1400명 추방
테러리스트 양성 기관으로 비난받아오던 파키스탄 마드라사(이슬람 학교)의 외국인 유학생이 모두 추방된다. 파키스탄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테러 확산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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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테러 무방비' 영국의 한인들
▶박경덕 특파원 런던 워털루 역에서 국철을 타고 남서쪽으로 20여 분 달리면 뉴몰던 역이 나온다. 한인 2만여 명이 모여 사는 서유럽 최대 한인타운이다. 한인 사이에선 '뉴몰동(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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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등이 마약 밀반입 운반책
캐나다 유학생과 어학연수생들이 히로뽕 등 마약을 국내외로 밀반입하는 운반책으로 일하다 검찰에 검거됐다.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문식)는 5일 거래가 2600여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