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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걸린 상수원(환경오염 위험수위:7)
◎죽어가는 5대강/상류도 만신창이/축산폐수ㆍ양어장 찌꺼기등 넘쳐/백담계곡 물도 10㎞ 흐르면 “오염” 4천만의 식수원인 5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상류까지 이미 흐려져 썩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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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등 택지 149만평 개발
안양시는 안양을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수원·과천·성남·부천·광명 등 경기남부지역 요충지로서 입체적 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한다는 청사진 아래 평촌신도시개발·도시미화사업 등 각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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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ㆍ쓰레기로 위협받는 “원수”(수도물 마셔도 되나:중)
◎4대강 고기 못살 정도로 오염/정부의 “맑은물 공급”공약으로 수도물 원수가 위협을 받고 있다. 산업화 진전에 따라 각종 공해물질ㆍ폐수 등이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채 우리의 식수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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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낡고 전문인력 부족/정수장 관리 엉망(초점)
◎감사원이 조사한 17곳 운영실태/기준미달 약품ㆍ모래 사용하기 일쑤/응집기ㆍ침전 찌꺼리 제거장치등 고장난채 방치/청원경찰이 정수장을 관리하기도 감사원이 조사한 전국 17개 정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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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발암물질 유해 “공방”
◎THM 최고5배 초과 감사원/기준치 미달… “해 없다” 보사부/기관마다 결과달라 불신 가중 수도물 소독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 함량이 검사기관마다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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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간이 상수도 6%가 식수 부적/보사부 국회자료
수도물 급수를 받지못하는 농어촌지역의 간이상수도 가운데 6∼9%가 수질기준에 부적합,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가 2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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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골재채취(환경오염 위험수위:3)
◎바닥 침전물 확산 오염가중 우려/3년 파면 원상회복에 최소 6년/공사하더라도 펌프식이 이상적 1천5백만 수도권인구의 유일한 식수원인 팔당호에서 골재채취는 과연 계속돼도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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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놓고 마실 물ㆍ공기가 아쉽다”(환경오염 위험수위:1)
◎프롤로그/1급수 상수원 전국 한곳도 없어/차량 배기가스 대기오염의 주범/한사람 버리는 쓰레기 미의 2배 「단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 1972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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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수원지물 2급수〃
서울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의 수원지인 팔당 물도 2급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기구로 지난해 11월 구성된 「서울시 상수도 수질감시위원회」(위원장 권숙표 연대교수) 는 31일 수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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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중원문화 요람이 호반관광도시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 중원문화의 요람지인 충주가 공업기반을 갖추는 한편 호반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예부터 남한강과 달천이 합류, 광활한 옥토를 갖춰 수륙교통요충지로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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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19) 진주시|항공우주산업 꿈 부푼 가야고향
고령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도 진주가 「테크너폴리스」조성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항공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변모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주∼대전간 고속도로건설이 추진되고 정부의 KFP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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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하수처리장 운영재원 없어 가동차질|춘천-서울시등 서로 떠넘겨
『춘천하수종말처리장은 수도권 상수원보호를 위해 건설했으니 건설비 및 운영비를 수익자인 서울시 또는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합니다.』 『한강수계에는 많은 도시가 있어 현실적으로 춘천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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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서울시 주요사업노량진 등 취수장 3곳 상류이전
전국민을 불안 속에 몰아 넣으며 나라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상수도 수질오염을 없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역점이 주어진다. 수질이 나쁜 영등포·선유·노량진 등 한강하류 취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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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수도 사업본부」신설
국무회의는 12일 서울시민의 수돗물 수질개선과 보급확대를 위해 서울시에 상수도 업무를 전담할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1급)를 신설키로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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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상수도 4단계사업 이달 착공 93년 마무리,
정부는 수도권지역의 늘어나는 수돗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작년말 수도권광역상수도 3단계사업을 완공한데 이어 이달 중 4단계사업에 착수, 93년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4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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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오염검사 잘못했다"
보사부는 18일 건설부가 수도물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것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수질검사기관과 기술에 대한 공신력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보사부는 자체적으로 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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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화해도 독성남는다|수도물 화공약품 의존|해마다 더많은양 투입|살균 뛰어난 오존, 비용엄청나 엄두못내|서울
한강의 폐·하수오염은 강물을 이용한 수도물을 통해 1천5백만 수도권 급수인구가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몸속의 해독으로 스며든다. 14일오후 한강물을 퍼올려 수도물을 만드는 영등포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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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썩어가는 수도권 식수원|팔당 인구·공장 갈수록 밀집|지천마다 폐수로 가득
『보기만해도 소름끼치는 새까만 폐수가 횰러들어가는 것을 생생히보고 사는 팔당물에 더이상 애착을 가질 수가 없게됐어요….』 남한강 지천인 경안천유역 주민 김진강씨 (40·경기도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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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백여 정수장 특별검사
정부는 수질오염에 대한 근원적인 대처를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보전위원회와 민간차원의·범국민단체인 「환경보호범국민운동추진협의회」(가칭)를 이달말까지 구성키로 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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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의 젖줄」 5대강이 죽어가고 있다.
생활 하수와 공단 폐수 등의 대량 유입으로 한강을 비롯한 낙동강·금강·영산강의 수질오염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가장 깨끗한 물로 이름났던 섬진강 마저 요즘은 하동 부근에선 악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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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을만한가|정수기·생수 불티나고 약수터 찾아 나서지만…
전국이 물 비상이다. 정수기가 동이 나고 약수터도 인산 인해다. 생수는 과연 안전한가.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의 물탱크 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가. 다시 한번 현장을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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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를 대충 걸러 마시다니…|「물」도 못 믿겠다
수도물에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이 대책 마련을 위해 직접 관계 장관 회의를 소집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벌써 오래 전에 비상이 걸렸어야 마땅했던 것이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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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조정경기장 물갈이 한창
○…미사리한강조정경기장의 물갈이가 한창이다. 5월의 조정·커누경기대회와 올림픽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중인 이 물갈이는 한달이나 걸린다. 길이 2천2백12m, 폭 1백40m, 깊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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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만 가구 "지하수신세"
【수원】경기도내 1천5백84개 공동주택단지(아파트)16만9천 가구 가운데 부천·시흥·안양·수원 등 29·5% 4백68개 단지 3만6백12가구가 지하수 또는 간이 상수도 물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