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경영인100명의 우리기업 올실적.내년전망
◇올해는 매출이 크게 늘면서 사업이익도 상당히 개선된다=최고경영자들은 올 경영성적 평가에서 매출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았다.또 경상이익도 작년보다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
경제난 타개.정치선전 이중포석-北,經協공세 강화 배경
북한(北韓)이 오는 15일 전후로 예상되는 김정일(金正日)의공식 권력 승계 시기와 때맞춰 한국(韓國)기업들을 상대로 한 대남(對南)경협(經協)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극심한 경제난타
-
최종합의안 요지-MTO.원산지규정.지적재산권등
[東京=李錫九특파원]피터 서덜랜드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사무총장이 15일 1백16개 회원국에 제시할 예정인 우루과이 라운드(UR)최종의정서를 14일 日本의 요미우리
-
對日수출시장 현황 업종별 점검-건설
국내 건설업체의 일본 진출은 극히 미미하다.지난 66년 大林산업이 처음으로 진출한 이래 17년(9월말 현재)동안 수주금액은 30건 9천6백만달러에 불과하다. 그나마 대부분의 공사는
-
(2) 화상의 "희망사항"
중국측은 수교 이틀 후인 8월26일 방한한 중국의 전윤지 대외경제협력부 부장조리 등 중국 대표단들이 이환균 재무부 제2차관보와 수교이후의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및 대중국 투자활성화
-
기업인 신뢰·인적교류 넓혀야/정상외교 이후 한중 경협의 과제
한중수교와 이에 뒤이은 이번 양국간 정상회담은 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이기도 하지만 향후 양국 관계 진전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
경쟁기업 헐뜯고 북한실세 줄잡기/대북교류 과당경쟁 “눈살”
◎남북경협자금 따내기 속셈/제품포장지에 낙서… 계약파기 초래도 대북 경제교류가 은밀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만큼 그동안 민간기업들의 대북접촉이 알려진 것보다 지나친 과잉경쟁을 빚어온
-
한국기업 공동진출 길 텄다/방북 김우중 회장 귀국회견
◎교통입지 좋아 남포 결정… 내달 다시 방북/남자본·북기술로 수년내 백억불수출 낙관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26일 낮 12시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방북목적은 친인척방
-
일 공공건설시장 한국서 개방요구
정부는 16일의 한일 정상회담때 일본 공공건설시장을 한국업체에도 개방할 것을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15일 기획원 및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66년 국내건설업체의 일본진출 이후 지금
-
“대북교역 중소기업이 적극적”/무협,1백7개 기업 조사
◎당장 이익보다 미래진출 더 관심/장애요인 「정보획득 어려움」 꼽아 국내기업들은 북한과의 교역을 당장의 이익보다는 앞으로의 진출발판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대기업보다는
-
남북한 경제협력 청신호/「기업 합작」 의미와 전망
◎한국산상품 표시 인정 북한변화 주목/중기주도 교역 급증… 현지공장도 추진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과 함께 남북한 경제교류의 속도가 더한층 빨라지고 있다. 북한은 개방에 따른 체제붕괴
-
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
북방 특수 무산 우려(북방교역 어디로 가나:상)
◎북한·동구에 당장 영향/대소 경협 차관 집행 미지수/전자·섬유·조선등 타격 클듯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실각은 그가 추구해온 개방·개혁정책에 따라 확대추세를 보여온 한소간의 교
-
종합상사 변신 몸부림
◎해외영업 강화위해 조직 대폭 개편/2천년대 수출·수입·내수 비중 같게 국내종합상사들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전반적인 수출부진 속에 제조업체들의 직수출경향이 가속화되면서 종합상사
-
남북직교역 실현 기대/경제계에서 보는 「남북총리회담」
◎“경제엔 큰 이견 없다”판단/평양회담에서 구체적 방안 언급 전망 경제계는 남북 총리회담이 경제분야에서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소득은 가져다주지 못했지만 교류확대의 가능성은 제시해
-
코메콘「해체」보다는「개편」몸부림|45차 총회서「특별 위」구성
최근 해체냐, 개편이냐 라는 문제로 관심을 끌었던 COMECON(동유럽상호경제원조회의) 의 45차 연차총회가 코메콘의 기능개편과 시장메커니즘의 도입, 코메콘의 기능변화를 연구할 특
-
무역장벽 높아지자 해외투자 갈수록 급증
올 들어 여덟 달 동안의 해외투자실적이 88년 1년 투자액수를 넘어섰다. 87년부터 드세진 무역장벽 및 국내투자환경악화로 수출주도 산업의 제3국 우회수출과 현지공장설립 등 해외투자
-
종합상사|해외 투자로 수출 장벽 넘는다
지난해 8월말께 국내 7대 종합상사중 하나인 쌍룡은 「대기업이 새우젓도 수입한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사정인즉 쌍룡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새우젓을 수출했는데 현지
-
「한국붐」일으킨 헝가리 합작투자
헝가리에서의 한국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다. 지난해 11월 대우와 헝가리신용은행이 총 1억달러규모의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했을때 현지 매스컴들은 「헝가리에의 외국인투자를 하룻밤
-
내년 무역사무소 상호개설
한-폴란드 양국간 무역사무소 개설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정이 25일 오후5시 이선기무공회장과 「질코스키」폴란드대외무역회의소장간에 체결됐다. 헝가리·유고에 이어 동구권국가
-
작년 중공과의 교역량 18억불규모
최근 대공산권 교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일반에게는 비교적 생소하던 통계와 분석등이 21일오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경제구조조정자문위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이
-
(2)한국업체끼리 과당경쟁
【홍콩=박병석 특파원】중공이 경제분야에서 대한 문호개방을 확대하기 시작한 3월 중순 이후 나타나고있는 주요 변화 중의 하나는 양국간 상품교역확대 못지 않게 한국기업들의 대중공 투자
-
「3저」호재로 사상 최고의 활황-오늘 폐장하는 올 증시 결산
활황을 구가했던 올해 증권시장이 26일하오 폐장, 납회식을 갖는다. 올해 증권시장은 「3저」호황에 풍부한 시중 유동성을 배경으로 사상 유례없는 호황을 보였다. 국내기업의 해외증권발
-
연말배당 앞두고「로키드장세」점화
○…증권시장의 3단로키트에 불이 붙었다. 신민당 서울대회라는 악재를 앞두고도 지난달 28일 불이 댕겨진 증권시장의 주가는 지난 2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는 활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