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물류센터·라이더 일 하며 유통 눈떠, 물류 연구자의 길 찾았어요
“대학생 때 집안 사정이 힘들어져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힘들다는 생각밖에 없었죠. 그런데 일하다 보니 물류센터라는 곳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
-
[단독]전처·아들 찾아다녔다…전자발찌 살인마의 불안한 행적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56)씨가 범행 보름 전, 아내와 아들을 찾아 나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씨의 계속되는 민원을 처리하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
"문신남들이 8시간 감금"…중고차 강매당한 60대 목숨 끊었다
━ 기초수급자 60대 “중고차 사기 집단에 속아” 유서 중고차 매매 사기단에 피해를 입고 극단적 선택을 한 최모씨가 휴대전화에 남긴 유서. [사진 피해자 유족 제공]
-
[재난지원금]노래방 500만, 학원 400만, 카페 300만원 지급
이르면 이달 말부터 690만명에게 19조5000억원이 뿌려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 긴급재난지원금이다. 피해가 컸던 자영업자, 근로 취약계층
-
4차 재난지원금 19.5조…대상 200만명 늘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법인택시 기사, 노점상, 부모가 폐업하거나 실직한 대학생, 프리랜서, 특수고용형태(특고)·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200만 명가량을 4차 재난지원금 지
-
역대급 20조원 재난지원금···하필 선거운동 시작때 뿌린다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당정청은 28일 노점상 약 4만여명에 50만원씩을 주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안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
[단독]'고용꼼수' 조폐公 털었더니…법위반 1200건 쏟아졌다
지난달18일 대전 유성구 한국조폐공사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원들이 여권발급 제작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
택배 종사자 또 숨졌다···이번엔 쿠팡 물류센터 20대 일용직
경기도의 한 쿠팡 물류센터 전경. 뉴스1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20대 일용직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
KDI "코로나19 피해, 소득·자산따라 선별지원이 더 효과"
소득 최하위층(소득 하위 20%)이 최상위층(상위 20%)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10배 이상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정부가 소
-
27만원 빌려주고 다음날 50만원 회수···불황속 '잔인한 그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높은 이자를 챙겨온 불법 대부업자들이 경기도 공
-
5억대 아파트 한 채가 발목 죘다···재난지원금 못 받는 노부부
지난달 31일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에서 주민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를 하고 있다.정부는 소득 하위 70% 이하 1400만가구에 가구원수 별로 40만~100만원의 재난지원
-
대리기사·무급휴직자 등 50만명, 월 50만원씩 2개월간 지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 생계지원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레미콘·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
"자랑스럽진 않아도 부끄럽지는 않게 살겠다"
━ 스카이 캐슬 그 이후 … 검사 양성소의 하루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는 서울 법대→사시 최연소 합격→차장검사→명문 사립대 로스쿨 교수로 상승한 세탁소집 아들
-
[르포]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 날벼락' 맞은 건설노동자들 “하루아침에 실직자 신세…갈 데가 없다”
14일 오후 공사가 중단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에 근로자들이 없어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이달 초부터 주말 특근과 야근이 끊기면
-
문 정부 탈원전 부메랑? 신고리 5,6호기 근로자들 “임금 대책 마련해달라” 농성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6/30/4c30c597-a54b-4241-af63
-
하루도 출근 않고 실업급여 350만원…적발자 33명 중 가정주부 27명
2012년 3월 충남 천안에 사는 최모(32·여)씨는 단골 미용실에 갔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32·여)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주민번호만 빌려주면 몇백만원을 벌게 도와주
-
금리 낮추고…저신용자도 OK…서민금융대출, 주름살 좀 펴주려나
금융권 서민대출 상품의 금리가 낮아지고 대상은 확대되고 있다.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10등급까지로 대출 대상이 넓어졌고, 3개월간 일을 해 왔으면 근로자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
직업 훈련에서 알선까지 … 시·구청이 현장 지휘
'중산층을 살리자'고 하면 중앙정부의 더 큰 역할을 촉구하는 것처럼 들리기 쉽다. 그러나 일본에선 중앙정부보다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선다. 중앙정부는 큰 그림을 짜고, 지방자치단체가
-
[그 후 100일] 주택거래 신고제
아파트 벽면에 타일 붙이는 일을 하는 김세진(50.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씨는 요즘 일감이 줄어 생계가 막막하다.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주말도 없이 한 달에 28일 동안 일
-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 보험료 16% 오른다
내달부터 지역 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16.7%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율이 월 소득의 6%에서 7%로 1%포인트 오른다고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역
-
지자체 출산휴가 대체 인력 '나 몰라라'
서울 노원구 공무원 李모(여·28)씨는 요즘 자정이 가까워 퇴근하는 일이 잦다.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던 동료가 지난달 초 출산휴가를 떠나 업무가 두배로 늘었기 때문이다. 李씨는
-
"일용직도 근로기준법으로 보호해야"
사용자와 종속관계를 맺은 일용직이라면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李勇雨대법관)는 23일 일용직들에게 임금을 제 때 주
-
인천 실업률 전국 5위 차지
통계청 인천사무소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의 실업자 수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인천의 실업 문제는 보통 걱정거리가 아니다. 인천의 실업자는 5
-
'공공근로' 총선전 7,100억 쓴다
정부는 11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올 공공근로사업비 1조1천억원의 65%인 7천1백억원을 총선 전인 1분기에 투입하는 내용의 '2000년 종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