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TBC 喜努哀樂의 17년-내가 회상하는 TBC

    TBC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치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친정집에대한 향수 같은 감정이 솟아난다. TBC는 정녕 연기자가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었다. 연기 이외의 다른

    중앙일보

    1996.01.24 00:00

  • 30."학교종"작사.작곡 金매리 할머니

    김매리 여사가 자신의 일평생을 이야기하는 동안 나는 올해 92세된 노부인의 말을 듣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며칠 후 쯤 미지의 생판 낯선 곳으로,또는 정처도 없이,무언가 한번도 들어

    중앙일보

    1995.05.20 00:00

  • 70년대生작가들 문단 속속등장-한강.송경아.김연수.김경욱

    70년대生. 유신독재의 서슬 퍼런 시절에 말을 배우며 자란 세대.20세기한국 현대사의 마지막 비극으로 기록될 광주민중항쟁을 일러야 국민학교 저학년때 TV뉴스로 봤을 세대.이미 문민

    중앙일보

    1995.04.11 00:00

  • "모래시계"마지막회 시청률 64.5%

    『모래시계』의 열풍이 드디어 가라앉았다. 마지막회가 방영된 16일밤 시청률 64.5%,점유율은(TV를켜놓은 사람중 시청 비율)76%.92년『사랑이 뭐길래』의 64.9,82%에는 못

    중앙일보

    1995.02.17 00:00

  • 韓.日합동 오페라 막 오른다

    국 가톨릭 순교사를 다룬 韓日합동 오페라 무대의 막이 오른다. 작곡가 강석희(姜碩熙.서울대 음대 교수)씨의 오페라 『초월(超越)』이 오는 3월 17,18일 도쿄(東京) 시부야 야마

    중앙일보

    1995.02.17 00:00

  • 서울대 피아노강좌 非전공학생에 개방

    ○…서울대는 올 1학기부터 음대학생들의 전공강좌인 실기지도 과목중 피아노실기 부문을 음악을 전공하지 않는 일반학생들도 교양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일반학생들

    중앙일보

    1995.02.09 00:00

  • 타나토노트,남사당,모르간 산을 내려가다가

    ★문학★ 소설『개미』로 명성을 날린 저자가 죽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끝없는 상상의 세계를 절묘히 조화시킨 과학소설.〈이세욱옮김.열린책들.上下 각 3백80여쪽.각권 5천5백원〉 사

    중앙일보

    1994.09.10 00:00

  • 신세대 문화공간 첨단화 바람

    「첨단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날카로운 경쟁속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던 기업들의 구호가 이젠 젊은이들 문화공간까지 파고 들었다.기존 노래방들이 「비디오 미팅 시스템」등 첨단시설로

    중앙일보

    1994.07.08 00:00

  • 13.골프.예능유학(下)

    일본 東京都의 야마노(山野)미용예술단기대학 1년에 재학중인 黃貞淑양(24)은 요즘 토털 패션 전문가의 꿈에 부풀어 있다. 『의상에서 미용.화장까지 여성이 외부로 표출하는 모든 것을

    중앙일보

    1994.06.24 00:00

  • 조기유학 이산가족(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11·하)

    ◎학부모들 모여살며 고통분담/정보 주고받고 진학상담까지/부모없는 동안 식사대주는 「밥집아줌마」 성업 줄리아드 음대가 자리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0분거리,조지위싱턴교를 건너 포트

    중앙일보

    1994.06.20 00:00

  • 박용운,안기영,남광우,천학범,김영철,김상철

    ◇朴龍雲 고려대박물관장은 5월2일부터 31일까지 교내 박물관에서 박물관창설 60주년을 맞아 학교사자료 특별전을 갖는다. ◇安基榮 흥사단이사장은 29일 7시30분 흥사단 강당에서 金

    중앙일보

    1994.04.29 00:00

  •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 女주인공 羅玧宣

    『노래를 부르고 싶어 참을 수 없었어요.입사 8개월만에 사표를 냈죠.하고싶은 일 참으면 병나는 체질이거든요.』 극단 학전(대표 김민기)이 다음달 14일부터 공연하는 록 뮤지컬『지하

    중앙일보

    1994.04.15 00:00

  • 6.李鍾贊국방-군의 정치중립 실천

    52년 5월27일 육군참모총장 李鍾贊은 李承晩 대통령으로부터「속히 부산으로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26일의 파병명령 거부와 全軍에 내려보낸「육군훈령」이 대통령의 노여움을 샀고

    중앙일보

    1994.04.10 00:00

  • 제2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본선 지정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이 꽤 까다롭고 힘이 들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저를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7세때 피아노를

    중앙일보

    1994.03.25 00:00

  • 신세대 자기진단/대학생땐“내식으로 산다”/취직하면“아침도 걸러야”

    ◎“스스로 생각해도 이기적” 81%/“회사근처에서 아침 해결” 8 4% 아침 8시. FM 음악방송을 들으며 느긋하게 조간신문을 읽는다. 늦은 아침이지만 가끔씩 조깅도 한다. 친구들

    중앙일보

    1994.02.02 00:00

  • 남고여저에 재수생 약세/올 대입 명문대 합격자 판도를 보면…

    ◎서울 강남 8학군 거센바람 여전/정원 들고도 기준미달 탈락 늘어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22일 합격자 명단을 발표함으로써 94학년도 전기대 입시일정이 모두 끝났다. 새 제도의 도입으

    중앙일보

    1994.01.22 00:00

  • 「선진교육개혁」 시리즈를 마치며…/전문가 5인 좌담

    ◎“경쟁력있는 교육 급하다”/양 위주의 「저가교육」은 국제화 걸림돌/대학 개혁은 학생 입장에서 발상해야/과외·특별활동등 사교육비 부담 공교육 흡수가 관건 사회 각계의 큰 반향을 불

    중앙일보

    1993.12.30 00:00

  • (9)"국대안 파동에 공부 제대로 못해"

    서울대 최초의 졸업식이 열린 때는 47년 7월11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은 문리대·공과대·법과대·상과대·의과대등 5개 대학이었고 졸업생은 모두 2백15명이었다. 그중 학사

    중앙일보

    1993.07.13 00:00

  • 한인유학생 하버드대 수석졸업|배우 남궁원씨 장남 홍정욱군

    세계적인 명문 미 하버드대의 올해 수석졸업자는 한국인 홍정욱군(23·인문사회대학 동북아지역학과)으로 밝혀졌다. 영화배우 남궁원씨(59·본명 홍경일)의 장남인 홍군은 오는 22일의

    중앙일보

    1993.06.01 00:00

  • 최고인기 여가수는 왕선화|김일성 현지지도"건재" 과시

    북한 음악계에서 현재 최고의 대우와 인기를 받고 있는 「고음」(소프라노)여가수는 평양음악무용대학 교원인 인민배우 왕선화라고 평양에서 발행되는 예술잡지『조선예술』최근호가 소개했다.

    중앙일보

    1993.05.06 00:00

  • 원로방송극작가 한운사씨|삶의 의미 캐보는「대작」준비

    원로 방송극작가 한운사씨(71·방송작가협회 고문·한일친선협회 부회장)는 비슷한 세대로 평소 가까이 지내는 강원룡목사·최창봉MBC사장 등과 최근 저녁을 같이 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중앙일보

    1993.03.05 00:00

  • 노벨문학상 후보 추천된 한말숙씨(일요인터뷰)

    ◎이젠 문학통해 한국 알릴때/6·25피난길 체험 작가길 입문/생활 건강해야 혼의 작품 나와 『대한민국문학을 대표해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다는게 너무나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

    중앙일보

    1993.02.14 00:00

  • 『소말리아 어린이 돕기 사랑의 장터』|각계 각층 훈훈한"십시일반"

    「소말리아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의 사랑을 전합시다」. 극심한 가뭄과 내전으로 굶주리며 질병에 시달리는 1백만명이 넘는 아프리카 소말리아 어린이들의 참상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도 이 어린

    중앙일보

    1992.11.17 00:00

  • 「흑자경영」일구는 "영업 총 사령탑"|관광산업 성장따라 위상부상-호텔 총지배인

    우리는 호텔을 보통 「작은 국제사회」라고 부른다. 그 특성상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고 각양각색의 인종과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게 되는 호텔에서 종사자들은 번번이 「명함 없는 외교관」이

    중앙일보

    1992.10.16 00:00